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학생인권 조례후 첫등교길

사랑꽃피다 조회수 : 2,127
작성일 : 2012-03-03 15:36:48
http://news.donga.com/3/all/20120303/44476549/1


곽교육감님 행복 하세요 그리고 고마워요.   -한국 미용실 연합회
IP : 49.30.xxx.160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민트커피
    '12.3.3 3:46 PM (211.178.xxx.130)

    애들이 해서 나쁜 건 어른이 해도 나쁘죠.
    반대로 어른이 해서 나쁘지 않은 건 애들도 사실 나쁜 게 많이 없어요.

    애들을 굳이 똑같이, 공장에서 찍어낸 것처럼 만들려는 거 참............... 한심하죠.
    창의력 어쩌고 하면서.

    머리 길어서 공부에 지장 있다고 하면
    우리나라 옛날 선비님들은 어떻게 공부했나요?
    지금 애들보다 머리는 더 길었는데?

  • 2. ,,,
    '12.3.3 3:51 PM (110.13.xxx.156)

    저것도 한때 같아요
    중고등학교때 교복 자율화로 곧 나라가 망할것 같이
    어른 들이 얘기 했는데
    막상 자율화 하고 한때 반짝 하고
    그냥 청바지 티입고 등교했던것 처럼
    나중에는 수수하게 다닐겁니다

  • 3. 옛날 선비들은
    '12.3.3 3:54 PM (14.52.xxx.59)

    아침 일찍 일어나서 머리 빗어 올리는걸로 하루를 시작했죠
    요즘 애들은 저거 늘어뜨리고 하루종일 휘젓고 다녀요

    제가 학교에서 상담교사 조금 해봤는데 정말 전교권머리라는게 있더군요
    여자애들은 올백으로 묶는거,남자애들은 스포츠머리요
    일선교사들도 이구동성으로 말하는게 애들이 헛바람들때 머리모양부터 바뀐다고 합니다
    어차피 공부 할놈은 하고,안할놈은 안하지만,,
    괜히 휩쓸리는 중간애들이 걱정되네요

    근데 원글의 미용연합회 ㅎㅎㅎ진짜 고마우시겠어요(비꼬는거 아니고 진짜루요 ㅎ)

  • 4. 찌질한 수꼴들...
    '12.3.3 3:55 PM (116.127.xxx.24)

    쟤들의 사고는 고릿적에 사대주의에 머물러있으니
    요즘 시대에 적응 못해 요 모양인 거다.

    한심한 것들. 세상이...애들이 딱 니들 대가리만큼만 보이지? 한심한 것들!!

  • 5. 은석형맘
    '12.3.3 3:55 PM (113.199.xxx.103)

    사랑꽃피다는 비비안=콜록이^^*

  • 6. 저건
    '12.3.3 4:00 PM (220.76.xxx.82)

    아무것도 아닌데
    수업시간이 핵심

  • 7. ...
    '12.3.3 5:07 PM (203.226.xxx.55)

    정말 걱정되네요...학생인권조례가 그렇게 시급한 일인가요? 감옥에서 나오자마자 제일 먼저 관철시킬만큼? 너무 이상만 생각하시는듯

  • 8. 예전
    '12.3.3 5:53 PM (118.33.xxx.227)

    학생인권조례가 경기도에서 먼저 시행됐죠?
    경기도에 사는 저희 조카들은
    머리를 좀 길게 기르긴 하지만 그거 외엔 평범해요.


    예전 교복자율화 때도 처음엔 우려가 많았었지요.
    그러다가 시간이 지나니 평범한 아이들은 수수한 스타일로 돌아가더라고요.

    뭐 물론 비싼 옷, 브랜드 옷 집착할 지도 모른다는 우려는
    노스페이스가 교복화된 예가 있어서 자율화때문이라고 하기는 그럴거고요.
    그런데 저희 조카들은 노스따위 거들떠도 안보는 거보면
    결국 인성교육이 문제인것 같아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85663 토요일이 애들 노는 날이 돼 버리네요.. 8 개척 2012/03/17 3,594
85662 아이 동공확대 검사 해야지만 정확히 시력 알 수있나요? 1 힘들지 않나.. 2012/03/17 1,623
85661 주말마다 애들땜에 죽겠어요.. 12 바느질하는 .. 2012/03/17 3,264
85660 인간극장 9남매 4 iiiii 2012/03/17 3,705
85659 레스토랑 주말 주방 알바.. 어떨까요? 9 소풍 2012/03/17 1,875
85658 죽전에서 학동역가는 버스 아시는분 있을까요?? 1 ?? 2012/03/17 986
85657 전철 환승정보좀 주세요(유모차있어요) 1 애둘맘 2012/03/17 851
85656 여기서 보고 양배추 볶음을 해먹었어요,, 8 .. 2012/03/17 4,071
85655 정수리두피가려움증인대요 1 정수리두피가.. 2012/03/17 1,448
85654 서울에 살기 좋은곳 12 이럴까 저럴.. 2012/03/17 2,411
85653 어제 위탄 이선희씨 9 감동 2012/03/17 3,952
85652 폰으로 라디오들을때 질문이요!!? 3 ㅇㅇ 2012/03/17 992
85651 오늘 내일 야당 후보 조사 전화오나요? 6 ~~ 2012/03/17 784
85650 해피콜 직화오븐 써보신분들 여쭐께요 4 .... 2012/03/17 4,677
85649 많이 고민중이예요..도와주세요 6 2012/03/17 1,321
85648 화장 잘 하는 법 좀 가르쳐주세요ㅠㅠ 3 화장은 어려.. 2012/03/17 2,788
85647 남편과식사할만한곳... 1 종로구 2012/03/17 845
85646 한사평에서 수업 들으신 분 있나요? 1 과제때문에 2012/03/17 1,274
85645 앙드레 선생님 옷 13 잠 못 이루.. 2012/03/17 3,576
85644 지금..조율하러오신분이 갑자기 금액을 달리말하는데 ㅠㅠ 10 어떡해요 2012/03/17 2,986
85643 닭고기 육수 낼 때 기름은 어떻게 걷어내나요? 4 어렵네요. 2012/03/17 1,966
85642 화장품샘플이 거의 중국 오이엠 이라던데 진짜인가요? 2 샘플 2012/03/17 1,717
85641 사기친 연애인 요리선생 p씨 누구에요? 9 누구 2012/03/17 12,371
85640 역시나 뒷담화는 빠른 삭제 6 노안 2012/03/17 1,911
85639 김병준 교수의 한미FTA 관련 촌철살인 1 ??? 2012/03/17 1,17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