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전]“후쿠시마 원전은 살얼음판 상태”

[참맛]

“후쿠시마 원전은 살얼음판 상태”
http://media.daum.net/foreign/others/view.html?cateid=1046&newsid=20120302142...

- 반 대표는 "높은 방사선량 안에서 생활해야 하는 사람이 100만명을 넘고, 건강에 미치는 영향, 특히 젊은 세대에 암이 증가하지 않을까 걱정"이라며 "원전은 공학뿐만 아니라 이를 취급하는 사람, 관리 등 소프트웨어적 문제가 결합돼 있다. 이번 사고가 장기적으로 산업구조를 변화시키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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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냉온정지상태라고 하지만 1, 2호기 원자로 아랫부분의 온도가 상승하고 있어 불안정한 상태가 계속되고 있다. 여진도 걱정이다. 특히 여진으로 사용후 연료가 보관돼 있는 4호기 풀에 균열이 생길 경우 멜트다운이 일어날 우려도 있다. 박빙 위를 걷고 있다. 원전에서는 지금도 시간당 1000만베크렐(㏃)의 방사성물질이 방출되고 있다. 이제 광범위한 지역에 미치는 영향은 없다해도 산간부에 떨어진 방사성 세슘이 비를 타고 하천과 바다로 흘러 가기 때문에 지금부터는 연안부 오염이 늘어날 것이다." -

최소한 체르노빌처럼 봉인도 안하고, 냉온정지만 발표하면 안전한가요? 3개 원자로에서 멜트다운된 것들은 어떤 상태인가요? 일본은 이 문제부터 분명히 밝히고 안전이나 부흥이라던가를 논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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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 사람들 안위를 걱정했으면 초기대응을 그렇게 하면
안됐어요. 지금도 투명하게 공개할 생각같은거는
없어 보여요. 뭐든 감출 생각만 하는 듯요. ㅠㅠ

[후쿠시마 원전도 비공개]

한미 FTA 문서도 3 년간 비공개
국민들은 멍충이인줄 아네 흑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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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아무도 책임안지고, 도쿄전력 책임자는 책임져라!!
욕밖에 안 나옴!!진짜

[이마당에]

원전강국을 만들겠다는 우리 가카! 데엔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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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3.11 때 도쿄에 있었는데 원전 때문에 후쿠오카까지 갔다가 집 정리를 해야겠길래 도쿄로 돌아가서 정리하고 떠났어요. 마침 3월로 일본 생활 마감이니까 망정이었지 더 있어야 한다면 아마 더 있었을 거에요.

그 땐 그래도 NHK랑 일본정부를 믿었기 때문에 큰 걱정 없이 있었는데, 결국 멜트다운이 일어났다는 사실을 뒤늦게 밝히는 걸 보고 정말 큰 배신감을 느꼈죠. 일본 사람 중에서도 일본시스템에 대한 회의를 느끼는 사람이 많았을 거란 생각이 들어요.

일본, 언젠가는 돌아가고 싶은 나라인데 안타까운 기분이 드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