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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박은정 검사 사의로 본 우리나라가 정말 슬픕니다.

brams 조회수 : 1,114
작성일 : 2012-03-02 10:09:40
정작 비리를 저지르고 국민을 기만하는 자들은 자리에 남아 여전히 국민위에 군림하고 
비리를 폭로하고 정의를 지키려 하는 사람들은 자리에서 물러나 숨어 살면서 생계를 걱정해야 하고
이래서야 누가 정의를 위해서, 나라를 위해서, 국민을 위해서 목숨을 걸겠습니까.

투표로 바꾸자고 바꾸자고 그렇게 말해도
바꿔지지 않는 지역도 슬프고....
바뀌지 않는 사람들도 슬프고....
오늘은 다 너무 슬프네요.

한해의 새로운 시작인 봄을 알리는 3월인데 
제 마음은 왜 이리 시베리아 벌판의 얼음장처럼 꽝꽝 얼어지는지 모르겠습니다.

너무 시리고 춥네요
IP : 110.10.xxx.34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ㅡㅡ
    '12.3.2 10:17 AM (125.187.xxx.175)

    봄비가 그 슬픔을 달래주려나...하지만 결국 봄이 오고야 말겠지요.
    그 분들이 결국은 사법 개혁 검찰 개혁을 이루어낼 불씨가 되리라 생각합니다.
    판, 검사 누가 하는지, 누가 그만두는지 알지도 못하던 국민들이 이렇게 내 일처럼 안타까워 하고 있으니까요.

  • 2. 비비안1009
    '12.3.2 10:41 AM (122.36.xxx.42)

    벌써 기정 사실로 생각하시는군요
    왜 그러죠?
    아직 정확한게 밝혀진게 없고
    주진우 똘마니만 떠든건데
    본인은 말이없고
    참 어의없네요

  • 3. ㅉㅉ
    '12.3.2 10:54 AM (175.117.xxx.94)

    어이없네요겠죠..
    어의- 조선시대 왕의 전임의사

  • 4. 김태진
    '12.3.2 11:10 AM (211.245.xxx.167)

    저쥐한마리가 82를 온통 휘젓고 다니네요
    그래 쥐새끼안고 열심히 살아라
    쥐똥냄새 풍기면서
    비비안 1009

  • 5. 선거가 걱정입니다.
    '12.3.2 11:15 AM (1.246.xxx.160)

    재보궐 선거도 그모양으로 만든 것들이 얼마나 막장 선거를 만들려는지..

  • 6. 포시르르
    '12.3.2 11:31 AM (110.174.xxx.115)

    한국 수준이 그것밖에 안 되는 겁니다.
    하루빨리,
    나올 재주 있는 분이면 나오세요.

    나올 사람들이 다 나와야
    남는 사람들도 좀 더 쾌적하게 살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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