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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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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탁기 수평조절해도 달아나네요

덜덜덜 조회수 : 7,861
작성일 : 2012-02-29 16:55:19

이사와서 세탁기 수평조절을 했는데

자꾸 밀려요

신랑힘 안빌리고 저혼자 가전회사 상담원에게 물어보고

했는데 또 밀리고 밀려서 기사를 부를려고 하니

기사가 방문해도 타일때문에 또 그럴 수 있다고 하네요

미끄럼방지테잎같은거 발에 붙이든지 하면 된다는데

다른 방법없을까요

 

IP : 121.145.xxx.226
1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2.2.29 5:04 PM (116.123.xxx.70)

    세탁기밑에 양말 깔아 놓아보세요
    저도 자꾸 움직여서 세탁기밑 발에 양말 깔았더니 안 움직여요
    세탁기를 번쩍 들어서 양말을 넣어야 하기때문에 혼자는 못할것 같은데..;;

  • 2. 원글
    '12.2.29 5:07 PM (121.145.xxx.226)

    잉님 저도 빳빳한 면을 함 깔아볼까 했는데
    양말 함 깔아볼게요^^

  • 3. 비누인
    '12.2.29 5:08 PM (61.102.xxx.238)

    고무판같은거 자그맣게 잘라서 살짝 끼워넣어보세요

  • 4. 원글
    '12.2.29 5:12 PM (121.145.xxx.226)

    아 고무판도 괜찮겠네요^^

  • 5. 음..
    '12.2.29 5:22 PM (175.125.xxx.117)

    as기사분이 알아서 밑에 고무받침 깔아주던데요..안그러면 또 움직인다고 하더라구요.
    고무받침값은 몇백원이던가 했고 출장비만 엄청 비쌌어요..

  • 6. --
    '12.2.29 5:28 PM (58.143.xxx.94)

    저도 엄청 걸어나와서 고무판하고 그래도 밀려서 고무판 밑에 실리콘도 댔는데 그래도 밀려요 사실 별 방법 없는듯
    수평기 하나 사셔서 밀리면 다시 밀고 수평 맞춰쓰는게 젤 저렴하고 덜 귀찮아요

    요새는 수평도 안재고 막 밀고 그냥 쓰는데 ㅠ.ㅜ 7년된 트롬이라 고장나면 그냥 바꿀려고 이렇게 씁니다.

  • 7. 아하
    '12.2.29 5:35 PM (59.15.xxx.229)

    고무판 양말...잘 담아갈게요
    오늘도 울 드럼은 비뚫어져있네요...사춘기냐 ㅡㅡ;;

  • 8. ...
    '12.2.29 5:51 PM (115.140.xxx.4)

    양말은 더 미끄러져요....
    3m유리 미끄럼방지 투명 실리콘 재질 쓰시거나
    다이소 러그밀림방지 매트 같은거 작게 오려서 깔아보세요
    3m에서 나온게 두께가 있어서 사실 유리밀림방지로 쓰기엔 불편하거든요
    유리가 붕떠서 위험하기도 하고 먼지가 다 들어가서요
    일반 유리 밀림방지같이 얇은건 소용 없을거예요

  • 9. ㄴㄴㄴ
    '12.2.29 6:00 PM (210.105.xxx.118)

    기사 돌아간 뒤로도
    엄청 돌아다니던 드럼 세탁기
    스마트폰에 있는 수평계로 맞춰가며 수평을 맞춰도 소용없더니
    그낭 흔들거리는 쪽으로 번쩍 들어서 그 밑에 박스종이 접은 거 끼워넣었더니 멀쩡해졌어요 ^^

  • 10. 세탁양 적으면 유독 그러는듯
    '12.2.29 9:20 PM (180.231.xxx.147)

    다른때는 괜찮은데 가끔 적는양 돌리면 그러더라구요
    저도 세탁기 다리도 따로 끼우고 했는데도 그래요 타일바닥도 아닌데요 ㅠㅡㅠ

  • 11. 하하
    '12.2.29 10:33 PM (123.111.xxx.152)

    이건 저희 시아버님 얘기를 안할수가 없다눈.
    저희집 세탁기가 자꾸 걸어나와서 이것저것 해보시던 아버님께서 하루 잡고 어머님과 오셔서는 세탁기 앞에 긴 나무 막대를 가로로 양쪽벽에 딱 맞게.괴어놓고 가셨어요. 세탁기 닿는 부분에는 스티로폼으로 대어 흠집 안나게 하시고.
    그 담부터는 세탁기가 베란다에서 걸어다니지 않는 다는 얘기.

  • 12. dma
    '12.3.1 2:46 AM (27.142.xxx.118)

    전 공업용 고무방진판?인가 원통형으로 된 두꺼운 검정 고무를 오픈마켓에서 구입해서 네개를 깔아놨어요.
    그 뒤론 이불을 빨아도 들썩이기만 하고 제자리에 얌전히 있어요.
    진동도 확실히 줄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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