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라면밥 맛있어요

사진은 귀찮고 조회수 : 2,545
작성일 : 2012-02-26 20:24:48
일명 우리가 촌에서 먹던..
개밥 비슷해 보이는데요.

제가 이제 확실한 방법을 알았어요.
이건 남기면 먹기가 좀 거시기 해서
딱 먹을만큼만 하는데요.

라면(아무거나 빨간걸로 하나....허연 라면은 곤란)1개,
밥 1공기(저희집 밥공기는 좀 작아요)
콩나물 소량(훨 시원하고 아득아득 씹히는 맛이 좋아요)
파 소량,
김치 소량

인데요.

라면 하나 끓일물보다 조금만 더 잡으세요(물이 많으면 국물이 싱거워요)
팔팔 끓으면 
콩나물 넣고 좀 삶다가
라면 반으로 잘라넣고
밥 한공기 넣고
스프 하나 다 넣고
다른 재료도 다 부어버립니다.

그리고 라면 거의 다 익으면 꺼내면 돼요...들고오는동안 더 익거든요.
이게 초등 아들과 저의 한끼 밥이 됩니다.
아들이 너무너무 좋아합니다. 맛있다고.
IP : 1.251.xxx.58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ㅎㅎㅎ
    '12.2.26 8:25 PM (122.37.xxx.113)

    출출할때 간식으로 좋겠네요. 내일 해먹어봐야지 ㅎㅎ

  • 2. ㅎㅎㅎㅎ
    '12.2.26 8:42 PM (211.187.xxx.226)

    제가 하는 방법
    라면궁물에 밥 적당량 넣고
    펄펄 끓이다 계란 투척.
    참기름 한방울. 맛있습니다..ㅋㅋㅋㅋ
    이러니 살이찌지...

  • 3. 존심
    '12.2.26 11:53 PM (175.210.xxx.133)

    그 방법보다는 라면을 다 끓이고 밥을 넣고 한번 끓으면 먹는 것이 밥이 퍼지지 않아서 더 좋던데...사람마다 다르지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84076 빨강호두 드셔보신 분. 1 noctur.. 2012/03/13 1,202
84075 택시막말녀란걸로 인터넷이 뜨겁네요 7 ㅠㅠ 2012/03/13 1,962
84074 여자라서 직업적으로 성공하기 어려운게 보통인가요? 7 gg 2012/03/13 1,938
84073 곰녹음기 쓰시는 분들..녹음은 되는데 재생하면 소리가 안 나와요.. 도와주세요 2012/03/13 1,263
84072 아침 식사 양식으로 어떻게 할까요? 3 잘 먹으니 2012/03/13 2,043
84071 관세음보살이란 말 사주에서 어떤 의미인가요? 11 숨겨진 의미.. 2012/03/13 3,912
84070 “닥치고 보수 뭉쳐!” 여권 분열할까 안달난 조선일보 1 그랜드슬램 2012/03/13 1,270
84069 가볍게 읽을수있는책 추천해주세요. 9 감자 2012/03/13 2,176
84068 동남아 쪽 풀빌라,식사포함, 키즈클럽, 골프코스 있는 곳은 어디.. 4 ^^ 2012/03/13 2,544
84067 백화점 상품권주는 행사 언제하나요? 1 백화점 2012/03/13 1,237
84066 우리 이모 드러 누웠다... 별달별 2012/03/13 1,733
84065 중학교 학부모총회는 3 궁금 2012/03/13 2,947
84064 같은 반 아이가 바보라고 놀린다고 하는데 .. 2 신입초등맘 2012/03/13 1,461
84063 막가는 철수형 바람돌돌이 2012/03/13 1,351
84062 돼지껍데기팩 해보셨나요?? 10 해보셨어요?.. 2012/03/13 12,627
84061 인테리어업자가 마무리작업을 자꾸 미룹니다. 3 어쩌지 2012/03/13 1,792
84060 중2아들 정말 힘들어요 12 준세맘 2012/03/13 5,463
84059 백화점에서 하는 이사업체 어떤가요? 희망 2012/03/13 1,156
84058 월세세입자인데 재계약을 하려고 하니 집주인이 부가가치세 내라고 .. 7 세입자 2012/03/13 3,813
84057 서씨 부부 교회에 다니고 싶다.. 3 별달별 2012/03/13 3,034
84056 월70만원씩 적금넣으려고하는데요 3 맥더쿠 2012/03/13 3,107
84055 노래 못하는 가수...연기 못하는 연기자.. 4 별달별 2012/03/13 2,300
84054 오전에 60만원 벌은거..... 2 별달별 2012/03/13 2,747
84053 백화점에서 지나가다 숯베개를 샀는데 남편이 넘 만족해요. 1 후후 2012/03/13 1,884
84052 드라마가 인기 없으니간.... 별달별 2012/03/13 1,39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