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읍니다 에서---------습니다로 개정된 맞춤법 몇년도

인지아시는분 조회수 : 4,486
작성일 : 2012-02-24 00:15:16

지금 지인이랑 그걸로 말이 나왔는데요

 지인이 본인 학교 때 읍니다로 배웠대요

거짓말 말라고 내가 78년생인데 나도 습니다고 배웠는데

그 지인이 저보다 어리거든요

말이 안되는 말을 하니 아주 그냥 증거 제시 할려고요

아시는분 정보부탁

IP : 222.116.xxx.226
1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웃음조각*^^*
    '12.2.24 12:16 AM (125.252.xxx.136)

    제가 기억하기론 1999년도에 국어 맞춤법이 대대적으로 변경되었습니다.
    그 이전 시점에는 읍니다로 배운 게 맞습니다.

  • 2. 저78년도
    '12.2.24 12:16 AM (175.223.xxx.137) - 삭제된댓글

    국민학교 다닐때 읍니다로 배우다가 습니다로 바뀐거로 기억해요 정확히 몇년도인지는 모르겠어요

  • 3. 그거
    '12.2.24 12:17 AM (114.204.xxx.109)

    얼마 안되었을껄요.

  • 4. 7차교육과정개정
    '12.2.24 12:20 AM (116.120.xxx.67)

    제가 95학번인데 저 중학교때 습니다 개정되었습니다

  • 5. 플럼스카페
    '12.2.24 12:20 AM (122.32.xxx.11)

    1988년부터입니다. 제가 중학교 1학년때인데, 초등학교까지는 -읍니다로 배우다 중학교부터는 -습니다로 배웠어요.
    1988년에 한글맞춤법 개정안이 시행되었어요(부끄럽지만..제가 전공이 국어학입니다)

  • 6.
    '12.2.24 12:20 AM (175.213.xxx.61)

    저 알아요 88년도에 개정되었어요
    그전까진 습니다,읍니다를 병행해서 사용했죠
    예를들어 좋습니다 같은건 습니다로 쓰고
    했읍니다 같은건 앞글자 받침에 쌍시옷이 있어어 읍니다를 사용했어요
    어찌그리 잘아냐면 제가 초1이었던 87년도에 애들이 읍니다 습니다 헷갈리던걸 전 정확히 알아서 받아쓰기를 늘 백점맞았는데 2학년이 되어 습니다로 바뀌니 더이상 다른아이들을 앞지를 비밀병기가 하나 없어져 무척아쉬웠던 기억이 생생해요

  • 7. 웃음조각*^^*
    '12.2.24 12:22 AM (125.252.xxx.136)

    제가 잘못 적었군요. 1989년도 적으신 님이 맞습니다.

  • 8. 부자패밀리
    '12.2.24 12:26 AM (1.177.xxx.54)

    그시기에 중고등학교를 다닌 분들은 그래도 습니다를 꼭 적지만 그 시기에 대학교나 그 이상의 나이대였다면 고치기가 쉽진 않겠구나 느껴요.
    학교다닐때 선생님이 바뀌었다고 그렇게 적어야 한다고 했을때 정말 귀찮았거든요.

  • 9. 플럼스카페
    '12.2.24 12:26 AM (122.32.xxx.11)

    1988년은 공포년이구요, 1년 유예기간 두고 1989년부터 정식 시행년입니다.

  • 10. Singsub
    '12.2.24 12:27 AM (61.102.xxx.17)

    정확하게 88년도에 표준어/맞춤법이 개정되었고 89년도부터 시행됐습니다.

  • 11. 폴리
    '12.2.24 12:31 AM (211.246.xxx.121)

    맞아요 연도는 기억안나지만
    79인데 초등 다니다가 개정됐었어요
    저도 받아쓰기 잘했거든요 ㅋㅋ

  • 12. 쥐박
    '12.2.24 12:40 AM (112.148.xxx.198)

    읍니다로 적는게 너무 거슬리는 1인.

  • 13. mis
    '12.2.24 9:23 AM (61.98.xxx.95)

    제가 73년생인데 저 고등학교 때부터 바꿔썼어요.

  • 14. 나무그림
    '12.2.24 10:06 AM (128.134.xxx.226)

    네 맞아요~저 88년도에 초등학교 1학년(당시 국민학교)였는데 그때부터 슬슬 바뀌고 89년에 완전히 바뀌었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84989 영작 부탁합니다 2 영어울렁증 2012/03/15 680
84988 페인트 부분만 바르면 티날까요? ,, 2012/03/15 622
84987 시댁 조카를 어떻게 해야할런지?? 6 joohee.. 2012/03/15 3,382
84986 에잇 빠리바게뜨! .,... 2012/03/15 1,109
84985 돈 들이면 효과 내는 우리 아이들.. 1 아까비! 2012/03/15 1,248
84984 혼자 사시는 엄마, 15평 오피스텔에서 사시는거 어떨까요? 17 노후대책이라.. 2012/03/15 5,832
84983 같이노는 아기가 때리네요 4 두돌아기 2012/03/15 888
84982 시어버터 녹이기가 힘들어요 5 손이 찬가... 2012/03/15 2,541
84981 개인사정땜에 그만둔 회사에 다시 가는것. 12 bb 2012/03/15 2,414
84980 떼인돈 받아내려고 하는데, 어찌해야할까요? 7 이럴땐 2012/03/15 1,946
84979 수내동에 미술학원 추천해주세요(재미있는) 2 초등4학년 2012/03/15 1,000
84978 (서울 은평구 정보) 봄을 맞아 남편 때때옷 싸게 마련했어요~ Youndu.. 2012/03/15 952
84977 담요만한 숄을 선물받았는데요.어떻게 사용하는지.. 3 에뜨로 2012/03/15 1,080
84976 운동도 요요가 있나봐요. 2 미쵸 2012/03/15 2,083
84975 과외보다 더 절실한 것은 10 과외? 2012/03/15 2,254
84974 불고기 만들때요?? 알려주세욤 1 불고기 2012/03/15 880
84973 새똥님 왜 안오세요~~ 5 롱롱 2012/03/15 1,615
84972 아이둘과 부산여행 3 세레나 2012/03/15 1,118
84971 초등학교에 아이가 반장되면 꼭 엄마가 반 대표를 해야하나요 22 학교 2012/03/15 7,732
84970 오메가쓰리랑 탈모영양제 한달 꾸준히 챙겨먹었는데 좋아요.. 5 ........ 2012/03/15 3,377
84969 아이의 교우 관계에 얼마나 관여하시나요? 1 초등맘 2012/03/15 790
84968 시어버터에 대하여 2 리마 2012/03/15 1,432
84967 하루에 2시간씩 걸어요. 51 이럴수가.... 2012/03/15 20,906
84966 미역 장아찌래요.. 3 좋아한대요... 2012/03/15 4,295
84965 여자가수 민망민망 흐흐 우꼬살자 2012/03/15 1,28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