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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세탁소에 맡긴 크림색니트가 회색이 되었는데요.

..... 조회수 : 1,768
작성일 : 2012-02-23 12:35:51

세탁소에 옷찾으러 가니 세탁소 아줌마가 다른옷은 오늘 찾아가고

크림색니트는 문제가 좀 있으니 나중에 찾아가라 하더군요.

 

왜 그러시냐 물었더니 크림색니트가 연회색이 되어 있네요.

 

자기말로는 깨끗한 기름으로 단독세탁했는데 이렇게 되었다며

오늘 새기름 오면 다시 빨아 보겠다고 하네요.

 

구입후 두번입고 드라이 맡긴건데...정말 속상합니다.

예전에 옷 분실해서 옷값의 50%만 물어주데요.

 

봄 트렌치 단추부분을 고열로 다림질해서 단추가 녹아서 옷에 흔적이 남게 만들지를 않나

(그냥 넘겼습니다.)

 

싸우기도 싫고 그랬었는데 이번엔 어떻게 될지 스트레스가 밀려오네요.

IP : 112.144.xxx.30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nn
    '12.2.23 12:38 PM (119.71.xxx.179)

    드러운기름으로 한거같네요 ㅠ_-.. 새기름으로하면 괜찮아지기도해요

  • 2. 홍시
    '12.2.23 12:39 PM (175.195.xxx.127)

    세탁업이란게 정신적으로 괴로운 직업이라고 하더군요.
    사고가 많나 보죠.

  • 3. ..
    '12.2.23 12:43 PM (1.225.xxx.105)

    드러운 기름으로 빨아 검정때가 섬유 안으로 먹었으니 새 기름으로 다시 빨아보겠다는 말이군요.

  • 4. ...
    '12.2.23 12:49 PM (112.144.xxx.30)

    깨끗해지긴 할까요? 원하는건 원래의 곰국국물같았던 뽀얀크림색으로 돌아오는거에요--;;;

  • 5. ㅜㅜ
    '12.2.23 1:12 PM (119.71.xxx.179)

    돌아온적이 있긴해요-_- 좀 고가의 옷이라 아주 난리가 났던적이--;; 단독세탁까지 요청했는데, 그 사단이 났었는데, 새기름으로 다시 세탁해서 돌아오긴했어요. 크림색으로요

  • 6. 냐냐
    '12.2.23 1:25 PM (220.86.xxx.40)

    세탁 새로 해도 옷감이 많이 상한다고 들었어요.

    저같으면 그렇게 사고난 곳 다시는 안가는데

    사고날때마다 가지 말아야할 곳이 늘어나니, 집 근처에 갈만한 세탁소가 없어요-_-


    요즘은 왠만한거 샴푸로 빨고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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