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젊은 나이에 보청기 하시는분 계신가요?

한쪽귀 조회수 : 1,971
작성일 : 2012-02-20 10:34:58

혹시 젊은 나이에 보청기 하시는분 있나요?

아주 어릴때 한쪽귀를 다쳤는데

어리고 젊을땐 못느꼈는데

40대가 되고나니 귀가 안들리네요ㅜㅜ

종합건강검진에서 청력검사하면

고막운동성이 없다고 나오구요.

일부러 창피해서인지 이비인후과는

안가봤어요.

그러다 인후염이 너무 심해서

이비인후과에 갔는데

안들리는 귀를 보시더니 아무말씀안하시는거예요.

저는 귀를 선생님이 보시면 고막에 이상이있다고

말씀하실줄 알았거든요.

제가 말씀을 드리니 외형상으론 이상없다고

나중에 검사를 하자고 하시더라구요.

그리고는 다시 병원에 안갔어요.

점점 한쪽이 안들리는게 불편하네요.

혹시 젊은 나이에 보청기 하시는분 계신가요?

아무리 조그만한거 하더라도 보이나요?

비용은 어느정도일까요?

경험있으신분 좀 알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IP : 122.32.xxx.33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2.2.20 10:39 AM (121.200.xxx.172)

    남편이 젊어서부터 가는귀(?)가 먹어서-신경성난청으로 진단
    참고 참다가 40대 중반에 보청기 했어요
    너무 고가라 일단은 더 안좋은 한쪽귀만 했어요
    잘 들린다고 하네요
    불편하시면 검사 받아보시고 꼭 하세요
    시력 나쁘면 안경 쓰듯이 ...

  • 2. 저도
    '12.2.20 10:52 AM (59.7.xxx.55)

    얼마전 여기에 글 올렸어요. 보청기 추천해달라구요. 저두 창피하지만 소근거리는 얘기는 잘 못들어서 용기를 냈어요. 전 한쪽만 하는데 1백50정도인데 더 알아보려구요.

  • 3. 병다리
    '12.2.20 11:38 AM (58.229.xxx.247)

    눈 나쁘면 안경쓰듯 안들리면 보청기하는거죠..부끄럽긴요.난청정도에 따르지만 겉으로는. 티안 나요. 검진먼저 받아보세요

  • 4. .............
    '12.2.20 4:55 PM (58.239.xxx.82)

    저 아는 엄마가 보청기를 써요,,40초입입니다,,제 입모양보고 말을 알아듣더군요,,언제부터 그랬는지 모르겠지만 가끔 보청기 끼고 다녀요,,,전문직입니다,,아들 둘 키우면서 열심히 살아요,,,늘 본받고 싶고 좋아하는 엄마네요....걱정마시고 하세요,,,요즘은 잘나와서 자세히 안보면 모르겠더군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84990 이집트여행 가고싶은데요 6 Ki 2012/03/15 1,425
84989 총선뉴스, 이건 기계적 중립도 아닌 그냥 '받아쓰기' yjsdm 2012/03/15 610
84988 고리원전 간부들, 사고직후 은폐 모의 드러나 1 세우실 2012/03/15 655
84987 요리배울곳... 요리공부 2012/03/15 755
84986 책 읽기가 먼저인 아이. 5 숙제보다 2012/03/15 1,277
84985 오늘 사기전화에 완전 넋이 나갔었어요.무서워요 7 너무놀래서 2012/03/15 3,257
84984 영작 부탁합니다 2 영어울렁증 2012/03/15 679
84983 페인트 부분만 바르면 티날까요? ,, 2012/03/15 619
84982 시댁 조카를 어떻게 해야할런지?? 6 joohee.. 2012/03/15 3,379
84981 에잇 빠리바게뜨! .,... 2012/03/15 1,108
84980 돈 들이면 효과 내는 우리 아이들.. 1 아까비! 2012/03/15 1,248
84979 혼자 사시는 엄마, 15평 오피스텔에서 사시는거 어떨까요? 17 노후대책이라.. 2012/03/15 5,831
84978 같이노는 아기가 때리네요 4 두돌아기 2012/03/15 888
84977 시어버터 녹이기가 힘들어요 5 손이 찬가... 2012/03/15 2,539
84976 개인사정땜에 그만둔 회사에 다시 가는것. 12 bb 2012/03/15 2,414
84975 떼인돈 받아내려고 하는데, 어찌해야할까요? 7 이럴땐 2012/03/15 1,943
84974 수내동에 미술학원 추천해주세요(재미있는) 2 초등4학년 2012/03/15 998
84973 (서울 은평구 정보) 봄을 맞아 남편 때때옷 싸게 마련했어요~ Youndu.. 2012/03/15 950
84972 담요만한 숄을 선물받았는데요.어떻게 사용하는지.. 3 에뜨로 2012/03/15 1,078
84971 운동도 요요가 있나봐요. 2 미쵸 2012/03/15 2,082
84970 과외보다 더 절실한 것은 10 과외? 2012/03/15 2,253
84969 불고기 만들때요?? 알려주세욤 1 불고기 2012/03/15 878
84968 새똥님 왜 안오세요~~ 5 롱롱 2012/03/15 1,615
84967 아이둘과 부산여행 3 세레나 2012/03/15 1,118
84966 초등학교에 아이가 반장되면 꼭 엄마가 반 대표를 해야하나요 22 학교 2012/03/15 7,7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