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족욕기 사면 정녕 돈 버리는 짓일까요??

. 조회수 : 6,188
작성일 : 2012-02-19 22:39:48

요즘 걸어다닐 일이 많은데요

부츠를 신으니 발에서 생전 생각도 못했던....냄새가; 나네요 ㅠㅠ

족욕기 사서 발좀 풀고 싶은데요 물에다 아로마 오일을 넣는다던지...해서요

족욕기 사는건 정녕 돈낭비일까요??

자리 차지하고 물채우고 버리는건 정말 귀찮을거 같긴한데...

혹시 잘 쓰는 분도 계신가요??

IP : 121.166.xxx.125
1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대체
    '12.2.19 10:49 PM (110.10.xxx.75)

    오래 전에 선물받았다 골치 썩히다 남 준 기억이 납니다.
    그냥 대야 등의 대체 물품을 찾아보세요.
    자리 차지하고, 물 나르고.. 불편했어요.

  • 2. ...
    '12.2.19 10:51 PM (121.166.xxx.125)

    역시 예상대로 그렇군요 ㅠㅠ 자리차지하고 물나르고.....음 상상이 가네요
    댓글 감사합니다

  • 3. ..
    '12.2.19 10:55 PM (123.111.xxx.244)

    저도 족욕 좀 하려고 족욕기를 살까 하다 맨 윗님 댓글처럼 될 것 같아
    족욕 바구니 싼 걸로 하나 사서 뜨거운 물 담아 하고 있어요.
    일반 대야는 둥그런 모양이라 발이 편안하게 들어가려면
    원둘레가 큰 대야여야 하잖아요.
    족욕 바구니는 발모양으로 바닥이 모양이 잡혀 있고
    높이가 높아 물이 잘 안 식는 게 좋더라구요.
    손잡이가 달려있어 물 담아 옮기고 버리기도 수월하고.
    만원 안쪽으로 인터넷에서 샀는데 실용적으로 잘 쓰고 있어요.

  • 4. 족욕기를
    '12.2.19 10:58 PM (119.70.xxx.9)

    어버이날 선물로 양가집드렸다가
    다들 창고에가있는거보고

    양쪽집두분다,, 가져가서 너희들쓰라고,,
    아웅,,정말,,필요없는듯,,반신욕하시길,,,

  • 5. 스티로플 박스?
    '12.2.19 11:00 PM (110.10.xxx.75)

    어디선가 검색 중에 정사각형 스티로플 박스를 족욕기 대용으로 쓴다 하는 글을 본 기억이 어렴풋이 납니다.

  • 6. jk
    '12.2.19 11:11 PM (115.138.xxx.67)

    족욕기에 전기통하죠... ㅎㅎㅎㅎㅎ

    본인은 괜찮았다능... 고장만 빨리 안났어도.... 흑...

    2년간 썼는데 만족하면서 썼어용.. 적어도 물 데워서 더 넣지 않아도 되고 추운날에 족욕기에 물 넣고는 따땃하게 발담그고 있으면 좋았고....

    근데 아무래도 물이 들어가는거라서리 고장나니까 어쩔수 없더라구요....

    없이도 걍 물데워서 하면 되지만 있었을때가 훨씬 더 편했음.... 걍 따땃한물 넣고(찬물넣고 데워도 되는데 전기로 데우면 한참 걸리니까) 지가 알아서 온도떨어지면 데워주니까요...

  • 7. 이해안감
    '12.2.19 11:20 PM (61.79.xxx.61)

    사람 하기 나름이거든요.
    저는 아니 우리 집은 너무 잘 쓰고 있거든요.
    저렴한 족욕기 하나 장만해서 물 잘 받아서 하루의 피로를 싹 날려요~
    자기의 게으름을 욕해야죠, 웬 족욕기 탓?
    겨울건강은 족욕기로 챙기고 있구요 인터넷에서 10년 전에 구입한건데 아직 생생합니다~

  • 8.
    '12.2.19 11:29 PM (113.10.xxx.166)

    근데여,,
    저 족욕기 중에 괜찮은 브랜드 샀거든여
    근데 무슨 소리가 심하게 나구요
    그리고 거실에 두고 할려면 물을 날라야 되는데...그것도 일이구요..

    바퀴가 있어서 화장실에서 물 받아서
    거실로 옮겨도 되지만..그럼 물이 상당히 차기때문에
    막 그거 미는것도 쉽지 않구요..

    솔찍히 좀 비추 예여

    그냥 화장실에
    일반 족욕통 사서
    뜨거운물 부어서 하는게 괜찮아여...
    어짜피 좀 식으면 뜨거운물 넣으면 되구..
    오래해봤자 30~40분이지
    1시간 내내 할것도 아니라서,,

  • 9. 저요!
    '12.2.20 12:53 AM (211.243.xxx.154)

    그거 옛날에 유행할때 사서 쓰다 버렸구요. 지금은 스티로폼 박스 큰걸로 하고있어요. 모양새는 좀 빠지지만 깊고 물도 잘 안식어서 완전 만족하고있어요. 먹다남은 정종 소금 녹차티백 이런거 넣어서하시면 아주 좋아요. 냄새도 없어지고요

  • 10. 족욕기
    '12.2.20 1:17 AM (114.207.xxx.96)

    족욕기나 각탕기 살까 고민하다가 이노마타 족욕 바스켓 샀는데 가볍고 편리해서 잘 쓰고 있어요.

  • 11. ..
    '12.2.20 1:40 AM (211.246.xxx.254)

    어 그거 체질 따라 안 맞는 사람도 있다던데요. 음인지 양인지 확인해보세요. 관련 의사가 아무나 하는 거 아니라고 했답니다.

  • 12. 족욕
    '12.2.20 11:36 AM (114.207.xxx.96)

    저는 딱 발목 위까지 오는 바스켓보다 좀 더 큰 사이즈가 좋더라구요ㅎ

  • 13. 저도
    '12.2.20 11:57 AM (222.107.xxx.181)

    그냥 대야에 물받아서 해요.
    옆에 전기무선주전자 두고
    물이 식으면 따끈한 물 더 넣구요.
    굳이 안사도 되니 해보시고
    자주, 잘 하시면
    그때 사세요.

  • 14. 제발
    '12.2.20 11:34 PM (58.143.xxx.202)

    후후 족욕에는 스티로품 상자가 갑이에요. 회 택배로 시켜먹으면 포장해서 넣어주는 네모난 스티로폼 상자 가 최고에요. 가볍고 흰색이라 눈에 크게 거슬리지도 않고 딱 발 2개 넣으면 되는 사이즈에 높이가 있어서 물을 높이 채워도 넘치지 않구요 스티로폼이라 물도 잘 안식어요. 꽤 두꺼워서 잘 찢어지거나 구멍나지도 않아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84077 힐 4cm 촌스럽나요??? 13 999 2012/03/13 2,905
84076 방콕여행도 2박3일 가볼만할까요? 4 2012/03/13 1,995
84075 헬쓰하신분들..윗배빠지는 운동할때요~ ... 2012/03/13 1,667
84074 알레르기 치료해보신 계세요? 9 알레르기 치.. 2012/03/13 1,552
84073 결혼 기념일 이어서 부페 가려고 하는데 추천 바랍니다(강남 강동.. 1 행복한 오늘.. 2012/03/13 1,368
84072 인라인사고 5 골골 2012/03/13 1,362
84071 치과선택좀 도와주세요 ..... 2012/03/13 1,223
84070 강아지가 없어졌대요 11 흑흑 2012/03/13 1,690
84069 빨강호두 드셔보신 분. 1 noctur.. 2012/03/13 1,202
84068 택시막말녀란걸로 인터넷이 뜨겁네요 7 ㅠㅠ 2012/03/13 1,962
84067 여자라서 직업적으로 성공하기 어려운게 보통인가요? 7 gg 2012/03/13 1,938
84066 곰녹음기 쓰시는 분들..녹음은 되는데 재생하면 소리가 안 나와요.. 도와주세요 2012/03/13 1,262
84065 아침 식사 양식으로 어떻게 할까요? 3 잘 먹으니 2012/03/13 2,042
84064 관세음보살이란 말 사주에서 어떤 의미인가요? 11 숨겨진 의미.. 2012/03/13 3,911
84063 “닥치고 보수 뭉쳐!” 여권 분열할까 안달난 조선일보 1 그랜드슬램 2012/03/13 1,270
84062 가볍게 읽을수있는책 추천해주세요. 9 감자 2012/03/13 2,176
84061 동남아 쪽 풀빌라,식사포함, 키즈클럽, 골프코스 있는 곳은 어디.. 4 ^^ 2012/03/13 2,544
84060 백화점 상품권주는 행사 언제하나요? 1 백화점 2012/03/13 1,235
84059 우리 이모 드러 누웠다... 별달별 2012/03/13 1,733
84058 중학교 학부모총회는 3 궁금 2012/03/13 2,946
84057 같은 반 아이가 바보라고 놀린다고 하는데 .. 2 신입초등맘 2012/03/13 1,460
84056 막가는 철수형 바람돌돌이 2012/03/13 1,349
84055 돼지껍데기팩 해보셨나요?? 10 해보셨어요?.. 2012/03/13 12,625
84054 인테리어업자가 마무리작업을 자꾸 미룹니다. 3 어쩌지 2012/03/13 1,792
84053 중2아들 정말 힘들어요 12 준세맘 2012/03/13 5,45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