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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중국 황산에 갔다와서

윤아맘 조회수 : 2,513
작성일 : 2012-02-18 16:54:42
여러분들의 도움으로 딸과여행 잘 했답니다 . 은근이 춥더라구요 특히 황산에 갔을때  눈내린황산의 모습이 아름다웠구 호텔에서 넘 추워서 잠 재대로 못잤어요 양말을 2겹 신어야할정도로. 인터넷에 볼때는 그리춥다고는 안했는대 이럴줄알았다면 핫팩 이나 뜨거운물넣고핫팩처럼 쓰는 거 있죠 그걸 가져갔었으면 좋았을걸 얼마나 추운지 잠 절로 깨지더라구요 다른 도시.상해에서는 그래도 덜 추웠지만 (괜챦아요)  산 이라서 그런가 넘 추웠어요 서울보단 덜 춥지만 저처럼 추위 많이타시는분들은 정말 황산에 가실때는 단단이 입고가시길 (겨울) ,, 가이드말에의하면 4계절이 넘 아름답다고하내요 돌계단으로 이루어져있어 저처럼 무릎이 아프신분들 깊이 생각을 ,,저두 일행중 제일늦게 ,지쳐저 약간의 눈총을 받기도했어요 . 음식은 그다지 그렇게 힘들진 않았으나 우리일행중 에 고추장을 가지고와서 (일부는샀음) 그게 위안이 되었어요 고추장 정말 필요해요  대부분의음식들이 굴소스에 뽂은거 같더라구요 조금 느끼 ,,,  상해에서는 음식먹기가수월했구요 중국식당은 손님보다 식당에서 일하시는분들이 넘 시끄러워요 우리가 그런 식당을 이용해서그런지몰라도 떠드는소리가 ... 잘못하면 싸우는걸로 착각할정도 였답니다  그러나 상해있는 호텔에 있었쓸댄 아침먹으러 갔는대 넘 친절하구 ,조용하구 그랬답니다 항저우에서는 영어가 안통하는대 상해오니까 영어가 통하더라구요 스타벅스에들러서 커피한잔 먹으러 갔는대 짧은 영어지만 소통하니 좋더라구요 ...  딸과여행 하면서 마음이 한결 좋아졌답니다 우리남편에게도 고맙구요  여러분 가족들과 여행을 권해드려요 꼭 해외여행이 아니더라도 좋은생각을 만들어내는힘이 여행인거 갔더라구요 우린 힘을얻구 돌아왔답니다
IP : 121.156.xxx.224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12.2.18 5:10 PM (122.32.xxx.174)

    패키지로 다녀오신건가요?

  • 2. ..
    '12.2.18 5:49 PM (58.143.xxx.227)

    중국인들 말투가 세서 그런지 그런느낌이 있는거같아요
    미국살던 이모가 중국여행 갔다가 여기 들렀었는데 , 너무 웅장하고 어마어마한 스케일들의
    궁전들 멋진 풍경들에 입이 다물어 지지 않더라더군요,

  • 3. 호호
    '12.2.18 8:48 PM (182.210.xxx.61)

    저도 친정 엄마가 무릎이 아프셔서 망설이고 있는데요 혹시 인력거 같은 걸 이용할 수는 없었는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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