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코스트코에서 산 치즈반품될까요?
완전 라면스프맛인거예요
한개 먹어보고 도저히 못먹겠는데
반품될까요?
1. ..
'12.2.18 4:25 PM (121.165.xxx.139)맛없으면 반품....이게 말이 되나요..불량도 아닌데..
2. 같이가요~
'12.2.18 4:25 PM (210.216.xxx.148)그런다고들 하시던데요~~~그동안 댓글*^^*
전 12월에 샀던 카펫이 실밥이 풀어져 낱낱이 떨어지는데 그거 반품 될까요?
덩치도 엄청큰데(지불17만원-3만원쿠폰행사포함)
그거 끊어내면 다시 또 자꾸 풀어지는 그런종류의 것이라 지금 엄청 고민중이예요.3. 해주죠
'12.2.18 4:46 PM (115.41.xxx.215)그 만큼 가격에 반영이 되고. 인상이 되죠.
하지만.
어차피 회비 내는건데 누가 뭐라겠어요. 당당하게 반품하세요. 그러려고 회비 낸다던데요.
다음부턴 가능하면 미리 시식후,또는 물어보고 사시구요, 처음 보는건 시도하기전 생각해보구요.
이왕이면 치즈 이름 알려주시면 다른 회원 구매시 참조가 될것 같아요.
아니면 어떻게 먹으면 맛있다는 요령을 얻게될지도...4. 그게
'12.2.18 4:52 PM (218.55.xxx.72)소노마잭?갈릭앤허브라고.. 낱개포장된 둥근치즈가 네개든거요
그리고 새우완탕 인가요...
그것도저는 사서 못먹구 버렸어요 ㅠㅠ5. 헉
'12.2.18 8:06 PM (211.234.xxx.7)맛없는게 반품사유가 되나요
그리고 반품하믄 그거 팔지도 못하고 폐기되는데요
그리고 회비가 그런 용도로 사용되는건가요? ?
전 아무리 생각해도 물품에 하자없는데 단지 개인취향에 의해 새것도 아니고 헌 것을 반품하는건 아니라고 봐요6. ..
'12.2.18 8:12 PM (183.98.xxx.10)맛없는 식품 충분히 반품사유 됩니다. 코스트코에서도 반품율 높은 식품은 퇴출시킨다던데요. 소비자의 입맛만큼 정직한 기준이 어디 있겠어요. 꾹 참고 먹다 먹다 버리면 계속 다른 사람도 같은 꼴 당하잖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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