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나물요리 맛있게 하는 양념공식이 있나요?

... 조회수 : 4,274
작성일 : 2012-02-18 09:43:23

아직까지 제가 하는 나물요리는  감칠맛이 날 정도의 맛이 안나요.

근데  나물반찬 잘 하는분들이  진심으로 부러워요.

물론 조미료 안쓰지만... 82님들의 노하우 좀 전수해주세요 ㅠㅠ

콩나물(고추가루포함 2가지)

숙주나물

고사리나물

시금치나물

깻잎순나물

참나물

애호박무침

미역줄기

고구마줄기

참(생)미역무침

무생채

무나물

나물을 많이 먹으려고 하는편인데...  좀 더 맛있게 먹고 싶어요.

IP : 124.51.xxx.31
1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2.2.18 9:48 AM (218.238.xxx.116)

    들기름 + 아주 좋은 천일염 + 깨소금 또는 통깨
    가끔 마늘..
    이렇게만 해도 전 정말 맛있던데요^^
    나물은 참기름보다 들기름에 무치는게 더 맛있더라구요.

  • 2. .....
    '12.2.18 9:59 AM (220.88.xxx.22)

    무나물은 좋은 들기름에 깨소금 넉넉하게 부셔 넣고
    시금치처럼 무치는 나물은 액젓 한방울.
    고사리처럼 볶을때는 육수로 볶아주고 들깨가루 넉넉하게.
    근데 저도 울 엄마 따라가려면 아직 멀었어요^^

  • 3. 저는..
    '12.2.18 10:05 AM (222.121.xxx.183)

    저는 멸치액젓과 국간장이요..

  • 4. 국간장이요
    '12.2.18 10:18 AM (211.107.xxx.33)

    미역 무나물 외엔 다 국간장으로 간을 해야 맛있더라구요

  • 5. **
    '12.2.18 10:43 AM (112.155.xxx.77)

    유용한 정보가 될 것 같넹. 항상 궁금하던차였어요

  • 6. 제방법도
    '12.2.18 10:56 AM (115.137.xxx.21)

    멸치액젓&국간장이요.
    뭔가 깊은 맛이 나요. 소금간으로만 무친 나물과는 완전 다릅니다.

  • 7. 간장이 비법이대요
    '12.2.18 11:02 AM (211.212.xxx.89)

    저도 소금 넣고 할때 맛이 없었는데
    시어머니가 만들어 주신 집간장 넣고 마늘, 참기름, 들깨만 넣어도 맛있어요.
    고추가루는 콩나물 같은 나물에만 첨가하구요 된장은 숙취나물이나 유채나물에 넣구요.

  • 8. dd
    '12.2.18 11:38 AM (210.219.xxx.211)

    들깨가루와 된장, 들기름 조합도 괜찮아요..

  • 9. ..
    '12.2.18 12:05 PM (210.206.xxx.128)

    나물은 재료도 물론 중요하지만
    양념잘배이게 바락바락 충분히 주물러줘야
    맛있어요
    대충만 섞으면 양념이겉돌아 별로예요

  • 10. ok
    '12.2.18 12:27 PM (221.148.xxx.227)

    오...나물맛 내는건 역시 고수의 단계
    저도 배워갑니다.

  • 11.
    '12.2.18 11:03 PM (175.211.xxx.113)

    일단 맛좋은 국간장이 필수예요
    거기에 연두라는 콩으로 만든 천연액상조미료와(마트에 팔아요)
    들기름을 넣으면
    어떤 나물도 진짜 맛있어요

  • 12. 좋은정보
    '12.6.18 6:36 AM (218.50.xxx.48)

    저장합니다 나물요리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82576 머리비상한 왕따주동자 어찌할까요 9 골치 2012/03/09 3,724
82575 눈썹도 빗어야 하나요? 3 눈썹 2012/03/09 1,557
82574 고1 울아덜이 오늘 회장됐다는데...회장맘의 역할은?? 2 승짱 2012/03/09 1,958
82573 머리숱 적게 보이는 방법 모가 있나요? 12 머리숱 2012/03/09 9,128
82572 광고쟁이들 짜증나네요 2 ㅇㅇ 2012/03/09 1,220
82571 약정 일년남은 정수기 이사하면서 해지해도 될까요? 1 이사정리중 2012/03/09 2,074
82570 어제 절친의 진상 시어머니글 올렸었던 사람이예요. 2 ^^ 2012/03/09 3,950
82569 예쁘고 능력있고 똑똑하면 공격하는 5 향기롭다 2012/03/09 2,037
82568 `바비인형` 같은 4세 모델에 中네티즌 열광 13 4살모델 2012/03/09 4,859
82567 지금 생각해보니 저는 참 똑똑한가봐요ㅋ 2 자랑질 2012/03/09 1,803
82566 나의원 성형이야기는 이제 그만 ........ 2012/03/09 1,325
82565 애 한테서 담배 냄새 쩌네요 8 담배싫어 2012/03/09 3,638
82564 직장인들 옷 살만한 인터넷 쇼핑몰 좀 추천해 주세요 ㅠ 8 2012/03/09 3,017
82563 독일 유학생들 or 한인들 커뮤니티 뭐가 있을까요? 4 혹시 2012/03/09 2,598
82562 하루종일 한일도 없이 딩기적 거리다보니 하루가 다 가네요 4 휴우 2012/03/09 2,370
82561 4살아들 이쁜짓 3 ㄹㄹㄹㄹ 2012/03/09 1,605
82560 고1 아이 처음시작하는 플릇 어디서 구입하나요? 7 플릇 2012/03/09 1,934
82559 만능 여직원 8 ㅎㅎ 2012/03/09 3,807
82558 시댁과의 전화 8 부담스러 2012/03/09 4,114
82557 세슘검출 수산물, 정부 왈 "생활방사성 수준".. 4 yjsdm 2012/03/09 1,876
82556 워킹화 추천 부탁드립니다 7 걷기운동 2012/03/09 3,103
82555 울쎄라 해 보신 분 아시는 분 있으세요? 5 피부 2012/03/09 4,485
82554 아 정말 창피해요..ㅠㅠ 7 맘 약한 엄.. 2012/03/09 3,047
82553 황석어젓 (조기젓) 이 많아요. 어떻게 먹어야 하나요. 8 오란조바 2012/03/09 2,800
82552 여자 지체 장애인들이랑 놀아 줄 때.. 1 미소 2012/03/09 2,08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