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독일검찰, 의회에 '대통령 면책특권 박탈' 요구

참맛 조회수 : 911
작성일 : 2012-02-17 19:45:33

독일검찰, 의회에 '대통령 면책특권 박탈' 요구
http://www.viewsnnews.com/article/view.jsp?seq=83570

- 독일 검찰은 북부 니더작센주 주총리 시절, 지인의 아내로부터 저금리로 거액을 빌려 부적절한 행위를 한 것으로 비난받는 불프 대통령에 대해 면책권을 박탈해줄 것을 16일 의회에 요구했다. -

 

 

독일 대통령이,

 

"게다가 불프 대통령은 이를 보도한 일간지 빌트에 전화음성 메일로 압력을 가했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불프 대통령은 빌트 편집국장에게 전화음성 메일로 부동산 구입 관련보도를 하면 "전쟁을 치르게 될 것"이라고 폭언한 것으로 알려졌다"

 

라고 했다네요. 대통령이란 직위를 이용한 권력형 비리에 가깝네요. 이런 나쁜 대통령을 처벌할려는 독일 검찰이 장합니다.

IP : 121.151.xxx.203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brams
    '12.2.17 7:47 PM (110.10.xxx.34)

    우린 왜 검찰이 그냥 권력의 개일까요.
    권력에 그만 딸랑 거리고 국민의 편이 좀 되었으면 좋겠네요.
    독일.... 정말 부러운 나라입니다

  • 2. 콜록789
    '12.2.17 8:04 PM (122.36.xxx.42)

    제가 보기에는 야당의 개는 판사들입니다.
    요즘 판사들 보면....왜 화살을 쏘았는지 알수 있지요
    저따루고 해도 법복입고 돌아다니는 꼬라지 보면
    전교조들의 유권해석이 그렇게 다 제각가이니 원~

  • 3. 독일 대통령은 한국이랑 다릅니다.
    '12.2.17 10:55 PM (137.120.xxx.114)

    독일은 내각제로 첸슬러라고 내각수상이 정치에 관한 전권을 가지고 있읍니다.
    메르켈이라고 독일병정같이 생긴 동독출신 여자분. ^^

    독일 대통령은 정치적 권력은 거의 없는 상징적인 존재이구요.

    하여간 저분 오늘 아침 사임하셨읍니다.

    유럽의 민주주의가 어떤 식으로 적립되어 있는데 저런 분이 살아남겠읍니까?

    이제 사임했고 면책권도 없으니 수사는 당연한 건데 이런 직위의 분들은 명예를 잃으면 사회적으로 매장되는 것이라 생각되니 살아도 살아 있는게 아닐겁니다.

  • 4. 누구는 그럴 거예요.
    '12.2.18 12:26 AM (211.194.xxx.211)

    그까짓 걸 가지고 사임한다고.

    아울러 콜록이 같은 것들이 부패와 비리의 기름진 토양이 되겠지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84671 남편이 저를 날이 갈수록 더더욱 무시하네요. 12 모멸감이 든.. 2012/03/14 9,932
84670 매운맛 닭강정에 맥주마시네요. 2 우울해서 2012/03/14 1,701
84669 cf 에나온음악 2 메이우드 2012/03/14 1,784
84668 오늘 해품달 하나요? 3 ... 2012/03/14 2,360
84667 자외선차단제는 몇시부터 발라야? 썬크림 2012/03/14 1,903
84666 아기있는집 바닥재 고민이에요 5 야옹 2012/03/14 2,645
84665 윗집 또라이같은 부부 2 아오 2012/03/14 3,771
84664 후보등록전에 사망한자 선거 당선돼… 재선거 해야 참맛 2012/03/14 1,535
84663 문자 보냈던 딸입니다. 12 안녕히 2012/03/14 4,605
84662 팝부를때와 가요부를때 1 ?? 2012/03/14 1,448
84661 펌)돼지가 된 아내...혐오스러울 정도 입니다. 31 별달별 2012/03/14 21,254
84660 뭘 사도 그게 그거인 분 6 취향 2012/03/14 2,805
84659 뿌옇지 않는 선크림 2 ... 2012/03/14 1,889
84658 발사믹식초 대신할수있는게 2 --- 2012/03/14 7,593
84657 번역좀 부탁드려도 될까요.. 2 봉이네 2012/03/14 1,523
84656 푸하하~~~~1점 차이로 떨어졌대요~~ 2 한자 2012/03/14 2,607
84655 다음생엔 부모덕많아 여유있고 시간많은 남자 만날래요-.-; .. 2012/03/14 2,076
84654 고등맘 탈출하신 또는 도움 주실 맘 부탁드려요 1 고등맘 2012/03/14 1,950
84653 은혜도 모르는 고아의 진상짓.. 11 .... 2012/03/14 4,633
84652 1년 빌려달라는데.. 18 5천 2부이.. 2012/03/14 4,101
84651 애기 머리뼈에 금이 갔는데요. 32 불안감 2012/03/14 12,258
84650 프런콜4 보시는분들요. 지난주에 커밍아웃한건가요? 5 심심해서 2012/03/14 2,205
84649 '정재형이효리의 유앤아이' 어땠나요? 1 유희열 2012/03/14 1,654
84648 현대백화점에서 본 귀티나는 여자.. 24 .. 2012/03/14 63,067
84647 방문 손잡이 열고 닫는 소리 땜에 스트레스 받아요ㅜㅠ 2 첨처럼 2012/03/14 7,17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