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동금리 VS 고정금리...답답해 죽을 맛입니다...

[생각대로살자]

이번에 대출을 잔뜩 받아 집을 사버리고 걱정 태산중인 아줌마입니다...

뭔 바람이 불었는지...남편이랑 저랑 그냥 집 보고 떡 하니 계약을 하고 지금 어느 정도 잔금을 치루고

입주만을 기다리고 있는 상황이랍니다...

가진 돈이 충분치 않아서 대출을 좀 많이 받게 되었는데요...

적어도 5년 정도는 원금 상환을 많이 못할거 같아 거치기간을 7~10년 정도로 길게 잡아야 되는 상황이랍니다..

근데 코픽스 기준 변동금리가 4.4% 정도이고, 고정금리는 4.9%인데요.

우선은 접수하는 과정에서 변동금리로 하긴 했는데...아무래도 금리가 오를거 같아서 걱정이 많습니다.

고정금리로 가야하는건지...월 이자 차이는 7만원 정도 나거든요.

82쿡 능력자 언니, 동생, 오빠들, 현재 시점에서 고정금리를 해야 할까요? 그냥 변동금리로 가야할까요...

고견 부탁드릴게요...T.T

[갈아탄맘]

저희도 변동금리에서 이번에 고정금리로 갈아탔어요..변동금리가 처음에는 이자가 싸게 나가서 좋다고 생각하고 있었는데 어느순간 통장인출금액을 확인해보니 금리가 올라서 처음금리보다 1%는 더 내고 있었더라구요~4.9%면 상당히 싼것 같은데요?저희는 5.1% 가 최선이라 그걸로 그냥 했네요...

[고정금리가]

대출받은 사람에게 유리하지 않나요

[저도]

고민고민하다 변동으로 했는데,,CD금리+0.5인데.같은시기 동네친구는 고정금리했는데 길게보면 거기서 거기인듯해요.
고정금리도 4.9로 계속가는게 아니라 어느정도 변동폭이 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