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북한이 엠비씨 칭찬을 다 하네...

달타냥 조회수 : 1,107
작성일 : 2012-02-06 23:51:51
북한이 MBC 파업에 환영을 표했다.
 
 北은 5일 조선기자동맹 중앙위원회 대변인 담화를 통해 “최근 남조선의 《MBC》방송로조가 리명박패당의 방송장악책동에 항의하여 무기한 총파업에 돌입하였다”며 “이들은 리명박《정권》의 횡포한 언론탄압실상을 폭로하면서 진실을 외면하고 민심을 오도하는 불공정한 방송을 당장 중지하는 한편 언론인의 사명과 임무를 다해나갈것을 다짐하며 방송사 사장을 비롯한 어용분자들을 몰아내고 공정보도를 실현할 때까지 견결히 싸울 의지를 선언하였다”고 말했다.
 
 이어 “남조선 《KBS》, 《YTN》(련합TV뉴스)을 비롯한 언론사의 로조들도 이들의 투쟁에 적극 합세해나서고있다”며 “남조선의 야당들과 진보언론들, 민주언론시민련합과 전국언론로조를 비롯한 각계는 이번 파업이 지난 4년간 지속되여온 괴뢰보수당국의 방송장악과 어용화책동에 파렬구를 내게 될 력사적인 방송거부투쟁이라고 하면서 적극 지지성원해나서고있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MBC》방송로조의 파업은 언론을 사대매국과 파쑈통치, 반통일과 동족대결에 악용하고있는 역적패당에 대한 남조선언론인들과 광범한 민심의 분노와 항거의 폭발”이라고 밝혔다.
 
 북측은 “리명박패당은 집권후 자주, 민주, 통일을 지향하는 민심과 사회여론을 말살하기 위하여 언론관련법들을 개악하고 극우악질보수분자들을 언론계에 박아넣었으며 언론의 어용화를 반대하는 언론인들을 가차없이 숙청하는 폭거를 감행해왔다”며 “또한 역적패당은 미국과의 동맹강화와 반공화국대결책동, 미국산미친소고기수입, 룡산철거민학살, 부정부패행위 등 저들의 반민족적, 반인민적, 반민주적죄행에 대해 언론이 제대로 보도할수 없게 자갈을 물리고 반공화국모략선전의 나팔수로 내몰았다”고 비난했다.
 
 또 “파쑈독재의 꼭두각시로, 시녀로 완전히 전락된 《조선일보》, 《중앙일보》, 《동아일보》를 비롯한 극우보수언론들은 온 겨레의 지향과 념원, 북남공동선언들의 요구에 맞게 북남관계를 개선하고 평화번영을 이룩하려는 우리의 원칙적이며 정당한 립장과 성의있는 노력, 내외반통일세력들의 대결과 전쟁책동에 대처하여 우리가 취한 자위적조치들을 악랄하게 모독하다 못해 인간쓰레기들이 날조한 황당무계한 잡소리들을 퍼뜨리며 초보적인 리성과 분별마저 다 버리고 헛나발을 불어대고있다”고도 했다.
 
 특히 “민족의 어버이를 잃은 크나큰 상실의 아픔으로 몸부림치는 동족의 가슴에 칼질하고 가장 비통한 마음이 어린 추모의 눈물까지 악의에 차서 헐뜯는 보수언론들의 경거망동은 오늘 남조선언론이 어느 지경에 이르렀는가를 똑똑히 보여준다”며 “남조선의 량심적인 언론인들이 괴뢰보수패당의 추악한 하수인으로 전락된 언론의 비참한 현실을 개탄하며 역적패당의 언론어용화, 반동화책동에 반기를 들고 용약 투쟁에 나선것은 지극히 당연한것”이라고 했다.
 
 이와함께 “자주통일시대의 언론은 친미사대와 동족대결에 광분하는 역적무리에 파멸을 선고하는 철추가 되고 우리 민족끼리의 기치밑에 전진하는 겨레의 자주통일대진군을 더욱 힘차게 추동하는 우렁찬 나팔소리가 되여야 한다”며 “남조선언론인들은 시대와 민족, 인민앞에 지닌 자기의 무거운 사명과 책임감을 깊이 명심하고 보수패당의 더러운 정치시녀인 어용매문가들을 신성한 언론인대렬에서 당장 축출하여야 하며 붓대와 마이크, 촬영기로 리명박패당의 온갖 죄행을 만천하에 낱낱이 고발단죄하고 남조선각계층을 정의의 투쟁에로 적극 불러일으켜야 한다”고 선동하기도 했다.
 
 나아가 “우리 공화국의 전체 기자, 언론인들은 자주화되고 민주화된 새 세상을 안아오며 6.15통일시대의 흐름을 힘차게 이어나가기 위한 남조선언론인들의 의로운 투쟁이 빛나는 승리를 이룩하게 되리라는것을 굳게 확신한다”고 덧붙였다. 
 
IP : 121.164.xxx.208
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71367 중고차가 장애인용으로 구매한거란걸 알았어요 1 ㅇㅇ 05:50:29 98
    1771366 이재명이 대장동 2심 재판 막았나요? 10 .... 04:21:58 452
    1771365 부고 소식에 급히 내려가는 중인데요 4 077 03:30:40 1,724
    1771364 교도소 수감된 전 대통령 “누가 내 음식에 침뱉은 것 같다”··.. 1 ㅇㅇ 03:30:19 1,925
    1771363 힘드네요 2 50대 02:53:01 784
    1771362 李대통령 "R&D 예산, 상상 못할 정도로 늘렸.. ㅇㅇ 02:16:19 834
    1771361 검찰 특활비 전액 부활 제정신인가? 2 .. 01:48:12 859
    1771360 미장 왤케 빠져요? 10 ㅇㅇ 01:47:12 2,435
    1771359 엔디비아 댓글보고 뿜었어요 01:19:19 2,059
    1771358 경희 한양 중앙 성균관 의대 수시 논술 날자가 다르면 다 응시.. .. 01:12:10 407
    1771357 주담대 3천만원도...20년 30년 상환으로 할수있나요? 1 eocnf 01:06:09 847
    1771356 엔비디아도 지난주보다 15%가까이 내려갔어요 4 ........ 00:56:40 1,882
    1771355 참 찌질한 엄마예요.. 3 .. 00:48:02 1,879
    1771354 윤석열은 도대체 어떻게 사법고시를 합격한걸까요 8 d 00:46:06 2,085
    1771353 A형 독감 증상 공유요 3 Umm 00:36:45 1,197
    1771352 남편이 너무 싫고 혼자 살고 싶은데 4 ..... 00:33:05 2,245
    1771351 핸드폰이 진짜 대화를 듣고 있을까요 16 소름 00:25:13 2,833
    1771350 서울 유방외과 좀 추천해주세요 6 유방 00:24:41 774
    1771349 혹시 이 드라마아세요 7 00:19:14 1,359
    1771348 떡볶이 먹고 싶어요 5 00:09:27 980
    1771347 당대표된 김기현이 로저비비에 거니에게 선물??? 5 추잡스러 2025/11/07 1,914
    1771346 건보공단 ‘가짜 승진’ 만들어 인건비 6000억 나눠 챙겼다 16 만세 2025/11/07 2,141
    1771345 금요일 저녁은 급피로감~~ 1 은행나무 2025/11/07 762
    1771344 양배추는 많이 먹어도 되나요? 8 111 2025/11/07 2,358
    1771343 누구 책임입니까? 1 .. 2025/11/07 5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