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서너살짜리키우기가 더어린애기보다 힘든거 같아요..

ㅎㅎ 조회수 : 1,960
작성일 : 2012-01-30 09:51:27

장난도 훨씬 심하게 부리고..

나름 자기주장도 강하고..

유모차도 안탈라고해서...

 

쫓아다니기도 힘들고..그러네요..유모차안들고 나가면 잠들었을때나  좀먼거리걸면.안아달라는데

안아주면 허리가 끊어져요..

 

더크면 더힘든가요??

차라리 애기때가 더 쉬웠던거같아요.

IP : 218.232.xxx.39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ㅜㅜㅜㅜ
    '12.1.30 9:59 AM (216.40.xxx.56)

    정말요?
    저는 아직 아기가 오개월이라...
    얼른 돌지나고 서너살만 되면 날개달린것처럼 살거 같았는데.
    더 힘들군요...
    그래도 밤에 잠은 잘 자지 않나요?

  • 2. 맞아요...........
    '12.1.30 10:06 AM (121.147.xxx.93)

    저희 큰애가 딱 세돌짜리 네살이에요......................................
    니가 나를 간 보는구나............ 싶을 때가 한두번이 아니지요.....
    좀 더 크면 이제 같이 신경적까지 시작되서 더 난리라고 하네요...
    아아아아아... 차라리 옹알대는 작은애 갓난이 보기가 하늘만큼 땅만큼 쉬워요.

    그리고.. 윗분.. ㅎㅎ
    잠은 잘 자는데요, 잠 자는 딱 그 시간 말고는 본인 자유 의지대로 뭐든지 다 하고 싶어해서
    눈 뜨고 있는 동안은 전쟁전쟁 그런 전쟁이 없다고 보시면 되요.
    아직 돌 이전의 아기들은 그래도 작정하고 엄마 한번 화 나봐라~ 하는 짓은 안하거든요.
    지금이 좋을 때니 잠은 좀 못자서 피곤하더라도 애기 많이 많이 이뻐해 주세요 ㅠ.ㅠ

  • 3. 이경희
    '12.1.30 10:15 AM (175.204.xxx.218)

    ㅋㅋㅋ 59개월차 3월생 5살 늦둥이 아들내미 키우는데요..정말 저는 아기띠로 안고 다니던 때가 그리워요..
    이건 마트를 가나 식당을 가나 엄마 말은 들리지도 않나봐요..그러면서도 지는 이제 다섯살 형아오빠기 때문에 말 잘들을 거라고 큰소리만 칩니다.에휴~~ 내나이 마흔 둘 됐는데 언제 나에게 다시 자유가 올까 싶네요. 흑흑~~

  • 4. 에고
    '12.1.30 10:49 AM (14.47.xxx.13)

    그래도 세네살은 귀엽기나하죠
    11살짜리 아들래미 때문에 미치기 일보직전이에요
    그땐 힘든것도 아니에요
    정신적인 스트레스가 하늘을 찔러요

  • 5. 아..
    '12.1.30 10:49 AM (125.185.xxx.11)

    님은 저인가요 .. 35 개월 4살 아들 진짜 힘드네요 3월에 어린이집 갈날을 기다리는 저는 나쁜엄마인가봐요
    윗님 5살형아도 더 그렇다니..절망하고가네요 ㅠㅠ

  • 6. 열네살
    '12.1.30 10:58 AM (219.254.xxx.170)

    사춘기 아들 키워보세요.
    몸에서 사리 나옵니다.

  • 7. 애엄마
    '12.1.30 11:18 AM (110.10.xxx.63)

    정말..윗분들 말씀대로 클수록 더 힘들어요..ㅠㅜ 올해 아홉살되는데 점점더 키우기 어렵네요..사춘기 되면 어떡할까 벌써부터 걱정이에요..

  • 8. ㅋㅋㅋ
    '12.1.30 12:55 PM (1.245.xxx.18)

    3~5살이 제일 이쁠 때에요^^
    그 이후는 목소리 점점 커지네요.
    지금 10살인데 미운 4살, 미운 7살 지나나고 조금 나아졌어요.
    근데 사춘기는 어찌 다스릴까 걱정되요.
    크면 클 수록 걱정도 더 커지는 것 같아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46648 5/28일생 고양이 추석때는 얼마나 집을 비울 수 있을까요? 연휴 10:37:11 2
1746647 방통대 석사 졸업하신 분 계신가요? 10:37:00 8
1746646 울고 싶을 때 우는게 후련한데 Dd 10:36:30 12
1746645 윤미향 전의원 사면은 당연합니다 ㅇㅇ 10:36:29 12
1746644 어제 빤스 논란의 종결자. 1 .. 10:32:24 222
1746643 가지가 넘 많아요ㅠㅠ 12 fjtisq.. 10:30:11 278
1746642 현대철학 강의나 수업 추천바랍니다 1 ㅇㅇ 10:29:52 38
1746641 제주 돼지 먹으로가고 싶네요. 6 msaj 10:25:45 205
1746640 명동 롯데 앞 엘베 필요해요. 2 …. 10:25:28 248
1746639 복숭아 되게 많이 좋아하시는 분~~? 7 조아 10:23:26 476
1746638 10월 임시공휴일 베스트글이요 3 ... 10:19:14 733
1746637 아침부터 폭팔했어요. 6 아침부터 폭.. 10:18:08 810
1746636 방송대에도 인기교수가 있나요? 방방방 10:11:18 146
1746635 죽전이마트에 고수파나요? 1 47 10:10:03 112
1746634 콜레스테롤 높은 사람 피할 음식과 생활습관 2 . . 10:09:53 651
1746633 가만히 있어도 기운 없는 감각 ㅇㅇ 10:07:17 172
1746632 아버지때문에 위치추적앱을 깔았는데요, 질문이요! 1 10:06:10 412
1746631 폐경기증상일지.. 1 ... 10:05:27 368
1746630 요새 건물주 별로인가요? 3 건물 10:03:21 877
1746629 비데 9년사용했는데 as받느니 그냥 새로살까요? 2 쉬리 10:03:03 341
1746628 일베 논란 양궁 장채환 입장문.jpg 14 2군이라서 10:02:56 1,161
1746627 족저근막염 집에서는 뭐 신으세요? 6 그럼 10:02:19 340
1746626 시댁 상속받은재산 누구 명의로 하셨나요 32 질문 09:58:37 1,431
1746625 나이들면 같이 모여 살자 17 ㅇ ㅇ 09:49:22 2,122
1746624 아침 6시반 제주가는 비행기, 김포공항에 1시간 전 도착해도 될.. 3 제주 09:48:41 7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