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30개월 8개월 아기있는데 공부방 차리기 무리일까요?

손님 조회수 : 2,438
작성일 : 2012-01-09 14:57:43

프랜차이즈 공부방을 차리려고 하는데 제목처럼 30개월 8개월 아기 있어요.

아파트 안에 어린이집이 있어서 큰애는 보내고 있는데 둘째는 3월부터 무상지원된대서 잠깐씩이라도 맡기려고 신청해놨거든요...

공부방 차리면 보통 오후부터 저녁까지 학생들이 오는데...

두아이가 너무어려서 하기 좀 무리일까요?

남편은 일찍올땐  7시쯤 오는데 육아는 아주 잘도와주는 편이에요...

조언 부탁드립니다 ㅡㅡ

IP : 59.25.xxx.132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2.1.9 2:59 PM (218.238.xxx.116)

    그렇게 어린 아이들 키우는 집 공부방이라면 저라면 아이 안보냅니다.

  • 2. ....
    '12.1.9 3:00 PM (14.47.xxx.160)

    공부방이라도 원룸이나 오피스텔을 얻어서 하시지 그렇게 생활집에서는 안해요.
    아마 하셔도 아이들 모집하기 힘드실 겁니다.

  • 3. ..
    '12.1.9 3:01 PM (211.214.xxx.132)

    헉 많이 무리로 보여요.
    차라리 주말이나 저녁에 남편한테 아기 맡기고 과외를 하심이 좋을 듯...

  • 4. ..
    '12.1.9 3:04 PM (121.139.xxx.226)

    저는 큰애 어릴때 가정집 피아노 교습을 시켰는데
    어느날 가서 보니 애기가 많이 어려서 교습하면서 선생님이 애을 안고 달래고 있더라구요.
    그거 보고는 딴데로 옮겼어요.
    다음 수업 받을 애가 그 애랑 놀고 있고 뭐가 어수선하니 그렇더라구요.

  • 5. sweet_hoho
    '12.1.9 3:39 PM (218.52.xxx.33)

    저 중학생 때 그런 공부방 갔다 금방 그만 뒀어요.
    거긴 친정엄마 또는 시어머니 (하여튼 어떤 할머니)와 뛰는 아이 하나, 기는 아이 하나 였는데,
    아이가 젖먹는다고 선생님 나갔다 오고, 뛰는 아이는 학생들 있는 방에 왔다갔다 시끄럽게 하고 ..
    엄마한테 말해서 그만 뒀어요.
    20년도 더 전일 때라 학생들 대부분이 선생님(학교 아니더라도) 험한 말 못했는데, 거긴 애들이 공부방 나서면서부터 꿍시렁꿍시렁..

    제 딸이 그런 곳에 다닌다고 하면 .. 못보내요. 아이가 좋다고 하더라도.
    공부하러 가는 곳이잖아요 ^^;;;;;;

  • 6. ....
    '12.1.9 4:14 PM (122.32.xxx.12)

    하시더라도 그냥 애들 어느 정도 키워 놓고 하시든가..
    아니면 집에서 분리 된 공간 얻어서 그렇게 하시든가 하셔야지..
    그 개월수 애 데리고... 글쎄요...
    저도 절대 안 보내요...
    8살도아니고.. 8개월짜리는 정말 애기잖아요...

  • 7. ...
    '12.1.9 4:16 PM (220.72.xxx.167)

    제 친구가 똑같은 경우로 제게 물어봐서, 아이 다 키우고 하라고 했어요.
    아이가 우유찾아 울고, 오줌쌌다고 울고 하면 그때 그때 나가서 봐줘야하는데, 집중이 될까요?
    아이가 눈치껏 다른 사람 없을 때 엄마를 찾는 것도 아니고...
    공부하러 오는 아이 엄마 입장이라면 난 절대 안보낼 것 같다고 했어요.
    님께도 같은 말씀 드리고 싶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8048 돌잔치가 영어로 뭔지 아세요? 12 김씨 2012/02/02 3,458
68047 빵빵거리시니 빵이... 꼬꼬댁 2012/02/02 807
68046 반식 다이어트 성공하신분?? 5 추워요 2012/02/02 4,422
68045 머리카락이너무 많이 빠져요 5 탈모 2012/02/02 2,737
68044 술먹고 행패부리는 시동생 7 2012/02/02 2,207
68043 베란다에 둔 무가 얼어버렸어요..ㅠ 3 뭘할까요? 2012/02/02 1,758
68042 여자가 떨어지려고 하자 1 우꼬살자 2012/02/02 1,319
68041 초등 입학 준비물 좀 알려주세요~~ 3 ........ 2012/02/02 1,192
68040 초등 3학년이 되면 어떤식으로 공부를 봐줘야 될까요? 3 ... 2012/02/02 4,767
68039 저 너무 기분나빠요 ㅠ 1 지하철 2012/02/02 1,316
68038 김수현 입꼬리 올림 수술?? 28 해품달 2012/02/02 69,318
68037 손을입에대고있는 일곱살 -- 하루종일요 7 조부 2012/02/02 1,424
68036 화장품도 방사능 공포, 미샤·이니스프리도 일본산 쓴다는데..(펌.. 5 우사기 2012/02/02 10,192
68035 맛있는 김밥집 알려주세요 1 김밥김밥 2012/02/02 1,392
68034 친구가 시부상을 당했는데 조의금 부쳐야하나요? 4 mm 2012/02/02 12,400
68033 이런경우 복비요.... 부동산 2012/02/02 848
68032 집 근처에 송전탑이 있다는 것, 위험한 거죠? 1 2324 2012/02/02 2,761
68031 퍼 코트 봐둔게 있는데 너무 사고싶어요..ㅠ 17 지름신. 2012/02/02 4,124
68030 칼로리낮은 과자 뭐가 있을까요..? 6 과자 2012/02/02 4,454
68029 개만지고 바로 음식만드는거요?(뉴질랜드 홈스테이) 10 다시시작 2012/02/02 2,364
68028 층간소음에 흰머리가 생겨요 5 윗층여자 2012/02/02 2,026
68027 사돈어른 조의금은 얼마나? 4 랄라 2012/02/02 15,343
68026 이털남 23회 김인규의 KBS 털기 - 최경영 기자. 사월의눈동자.. 2012/02/02 1,499
68025 컵커피를 너무 많이 마셔요 9 aa 2012/02/02 2,958
68024 셜록홈즈....베네딕트 컴버배치 34 리아 2012/02/02 4,74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