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밍크조끼입을때 팔뚝은 어떻게 하세요?

비너스도 아닌데 조회수 : 6,037
작성일 : 2012-01-05 17:12:15

이게..애물딴지네요..

안추운 날은 명색이 <밍크>라 오바스러워 못 입고

추운 날은 팔뚝이 추워 못 입고..

팔 안추울 정도로 껴입자니 밍크가 덮은 몸통 부분이 너무 따뜻하고..

 

운전 별로 안 해서 대중교통 타고 다니는 일이 많은데

전철역 갈때,정류장에서 버스 기다릴 때 추울 생각 해서 오직 패딩입니다.

없으면 모를까 있는 거 입어줘야 할 텐데 언제 어떻게 입어야 하나요..??

IP : 122.32.xxx.129
2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2.1.5 5:14 PM (1.225.xxx.31)

    남편이 태워주는 차 탈때만 입어요. ㅎ
    저도 추워서 대중교통 타고 다닐때는 못입어요.

  • 2. ...
    '12.1.5 5:17 PM (110.13.xxx.156)

    퍼조끼 다 춥게 입어요 그게 따뜻하라 입나요 멋으로 입지

  • 3. 강아지
    '12.1.5 5:18 PM (125.180.xxx.2)

    저도 아직 올해는 못 입었어요.고민중...약간 도톰한 폴라 셔츠위에 입을까 하는데...^^

  • 4. 백화점이나 실내에서 입죠
    '12.1.5 5:22 PM (115.161.xxx.209)

    근데 자가용이용하는 날에만요 ㅎㅎㅎ
    대중교통은 그거입고 못타고요.
    실내에서는 따숩고 유용하지않나요

  • 5. queen2
    '12.1.5 5:24 PM (121.164.xxx.183)

    가죽자켓 위에다 입으세요. 가죽 블루종 같은 짧은 것들이요

  • 6. ...
    '12.1.5 5:27 PM (110.3.xxx.8)

    저는 털조끼 패딩 안에 입어요. 따뜻해요. 밍크는 아니지만^^;
    실내 들어가면 패딩 벗으니까 보일(?) 기회도 있고;;

  • 7. 결국 실내용인가요..ㅜ.ㅜ
    '12.1.5 5:29 PM (122.32.xxx.129)

    혼자 있는 낮에 보일러 틀지 말고 밍크 입고 앉아있어야겠네요..
    겨울엔 패딩조끼도 쓸모없는 걸 알면서 어쩌다가 팔없는 밍크를 들였는지..ㅠ.ㅠ

    뭐..집에서 입고 있으면 등은 따숴요..^^;;

  • 8. 제가말한 실내는
    '12.1.5 5:37 PM (115.161.xxx.209)

    집은 아니고요....^^;;;;ㅋ

  • 9. 나이 드니
    '12.1.5 5:37 PM (126.15.xxx.246)

    정말 패딩조끼도 다 소용없죠?
    히트텍 반팔을 잘 입었는데 이젠 그것도 긴팔 아니면 팔이 추워요.
    몇년 전만 해도 친정엄마나 큰형님이 한여름 빼고 내복 못 벗는다는 말 이해가 안가더니
    저도 이제 위아래 내복 껴입고 그위에 양말도 무릎까지 오는 거 신고 있네요.
    뼈가 시란다는 말이 막 실감이 나는 40대...ㅠㅠ

  • 10. 쇼핑좋아
    '12.1.5 6:13 PM (58.151.xxx.171)

    저도 만약 밍크를 사게 된다면 팔 없는 밍크로 살 계획인데요........
    팔이 없으면 입기가 애매한가?????
    한번 고민해 볼 일이네요......^^

  • 11. ㅎㅎ
    '12.1.5 6:20 PM (59.29.xxx.44)

    네 가죽옷에 입으면 멋지고 덜 추워요

  • 12. ㅎㅎㅎ
    '12.1.5 6:27 PM (121.169.xxx.129) - 삭제된댓글

    아.. 나만 우낀가? 너무 우껴요...
    집에서 입으면 등은 따시대..ㅎㅎㅎㅎ
    혼자 큭큭대고 있어요..ㅎㅎㅎ

  • 13.
    '12.1.5 6:31 PM (150.183.xxx.252)

    귀여우셔요 ^^

    집에서 ㅠㅠ 집에서 ㅠㅠ 집에서 ㅠㅠ

    안에 두텁게 입고 나가셔요 ㅠㅠ

  • 14. 원글
    '12.1.5 6:33 PM (122.32.xxx.129)

    쩌어 위엣님,집안 말씀하신 거 아닌 거 알아요^^;;
    집 아닌 실내까지 팔없는 옷 입고 갈 도리가 없어서요 ㅋㅋ

  • 15. 네...
    '12.1.5 6:41 PM (115.161.xxx.209)

    ㅋㅋㅋㅋㅋ 깜놀했어욬ㅋㅋ

  • 16. 백설꽁주
    '12.1.5 6:55 PM (121.167.xxx.179)

    이쁘고 아까운 옷 집에서 잠 자면안 되니까...
    표 안나게 안에 긴팔 토시하고 위에 토톰한 니트 입고 나가세요..

  • 17. 저랑 같은 고민
    '12.1.5 7:04 PM (180.226.xxx.251)

    전 집에서 입기도 해요..ㅠㅠ
    밖에는 못입고 나가고 남편 차 타는 날만 입어요..ㅋㅋ

  • 18. fly
    '12.1.5 7:06 PM (115.143.xxx.59)

    밍크베스트가 참..애매하다고는 들었어요...ㅎ

  • 19. 원글
    '12.1.5 7:18 PM (122.32.xxx.129)

    시원한 해결책이 없네요..ㅠ.ㅠ
    팔토시도 생각해봤는데 팔토시를 니트 안에 표안나게 하기는 제 팔 굵기에는 불가능하고요..팔토시란 게 팔꿈치를 넘어가면 패션소품이 아니라 딱 작업장 분위기 나더라고요.
    팔꿈치를 어찌어찌 넘긴다 하더라도 어깨에서 토시까지 비는 부분의 문제가 남고..

    하..생각같아선 등짝윗부분과 팔양쪽이 이어지는 긴토시가 있었으면 좋겠어요.어우동이 잘 때 입던 짧은 저고리 같은 형태..?그래야 다 입은 상태에서 뭔가 이어붙인 느낌이 안나겠지요?
    뜨개질 할 줄 알면 도톰한 실로 바람 안들어오게 짜면 되지 않을까 싶은데..
    그럼 또 실내에서 밍크조끼 벗을 때 웃길라나..

  • 20. 그래서 전..
    '12.1.5 7:26 PM (119.64.xxx.86)

    몇 년 모시고 있다가 팔아 버렸어요.
    제 차가 있는데도 그렇더라구요.

  • 21. ....
    '12.1.5 8:19 PM (110.14.xxx.164)

    ㅎㅎ 결국 차에서 실내로 바로 이동하는 사람 아니면 필요없는거 같아요
    조금이라도 추운곳에 갈 경운 칠부 밍크도 별로더라고요
    뜨신 긴팔이 최고에요

  • 22. 전 잘 입어요.^^v
    '12.1.5 9:43 PM (175.192.xxx.44)

    우선 넉넉한 코트보다는 얄은 가오리식 외투를 겉에 입습니다.
    남들이 한번씩 쳐다보죠.ㅋㅋㅋ - 이상해서 쳐다보는건 아닙니다. 딱, 어깨선까지 걸쳐지는 두껍지 않은 외투예요.
    이게 말로 설명이 안되네요.ㅎㅎㅎ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73108 오세훈을 용서할 수 없는 이유 1 ㅇㄴ 12:02:38 67
1773107 이런 저렁 이유로 다음 국회에.. 12:02:03 30
1773106 어르신들이 좋아하실만한 간식 추천해주세요 ㅎㅎ 12:01:49 29
1773105 이대통령 “한미협상 팩트시트 합의…우라늄 농축 확대도 합의” 2 좋다좋아 12:01:07 91
1773104 남편과 여행중 8 아내 11:50:38 532
1773103 이혼했는데 단한번도 후회한적없어요 2 dd 11:50:04 512
1773102 전쟁을 일으키려 했는데도 윤어게인이 왜 21프로에요? 15 ... 11:48:30 384
1773101 수담식품관 반찬가게 왜케 비싸요? 1 이수 11:45:54 173
1773100 제 생일 한 달 뒤 생일인 지인이 제 생일 챙기는 거 8 .. 11:45:01 431
1773099 빵사러 갔다가 비위 상해서... 2 ㆍㆍ 11:43:14 811
1773098 혐오는 3초컷, 혐오와 차별이 왜 안되는지 설명은 최소 5분 1 11:41:28 118
1773097 전직 최고통수권자가 부끄럽지도 않은지 3 dd 11:41:02 325
1773096 쿠데타는 끝나지 않았다. 5 ㄱㄴㄷ 11:35:20 346
1773095 어제 저녁 단감먹고 밤새 힘들었는데 병원가봐야겠죠? 7 ㅣㅣ 11:34:14 793
1773094 테슬라 테슬라...어떻게 해야할지 8 ... 11:33:52 713
1773093 돈자랑 하고선 이제와서 듣기 싫다고 6 .. 11:31:53 612
1773092 종묘앞 재개발은 과욕으로 고층을 지으려하는 천박한 마음 5 ㅇㅇ 11:30:48 363
1773091 미적분 vs 확통 4 ㅇㅇ 11:30:18 304
1773090 요양원에서 간이변기 사용시 아이디어좀 주세요. 1 요양원 11:27:31 182
1773089 청년의 어떤 배려. 3 .... 11:24:59 537
1773088 이혼한 언니가 말하길 13 나참 11:23:08 2,375
1773087 막스마라 코트 추천해 주세요 3 . . 11:22:52 303
1773086 결혼 축의금 계좌로 보내나요? 6 밀감 11:20:08 381
1773085 전혜진씨 모노 연극을 봤어요 11 놀람 11:19:36 962
1773084 황소수학은 경험해보는게 좋을까요 햇살 11:18:31 1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