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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화점에서 산옷....이런 황당한 경험해 보신분 있으신지요?

마그돌라 조회수 : 3,579
작성일 : 2012-01-03 14:00:54

bcbg에서 무릅길이 오리털 패딩을 샀습니다.

앞에 지퍼가 있고 똑딱이 단추가 쪼르르 달려 있는 옷이었는데 옷을 벗으려고

두번째 똑딱이 단추를 당기는 순간 단추가 열리지 않고 꽉 닫혀 있으면서

 반대편 옷감이 한 5센티이상 쭈욱 찢어진 겁니다.

백화점에 전화를 했더니 가지고 오라고 옷을 보고 이야기 하자고 하더니

두가지 안중에 선택을 하라고 하더군요.

1안. 본사에 보내서 수선을 해서 입는다.

2안.심의기관에 보내서 그 결정에 따른다.

2안을 정하고  왔는데 ......억울하기도 하고.......

옷감이 어떻게 단추의 압력을 못이기고 찢어지는지 원..........속상하네요.

 

이런 경험 해 보신분들 어떻게 해결 했습니까요?

 

IP : 1.235.xxx.121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2.1.3 2:03 PM (14.47.xxx.160)

    전 백화점에서 바지를 샀는데 드라이 맡겼는데도 물빠짐이 심했어요.
    1번 드라이에...

    2번으로 처리하고 환불 받았습니다.. 한 열흘정도 걸린듯 하네요.

  • 2. 우리딸도
    '12.1.3 2:14 PM (211.207.xxx.165)

    똑같은 경험을 했는데 bnx 오리털이구요.
    근데 그 똑딱이 단추를 혹시 위에서 부터 한꺼번에 확 열어 제낀거 아닌지요.
    우리애는 그래서 찢어졌다는데 우린 그냥 수선 맡겼어요.
    내가 보기엔 단추를 하나 하나 열지 않고 한번에 열어 제낀 우리 애 책임도 있는거 같아서요.

  • 3. ...
    '12.1.3 3:33 PM (110.13.xxx.156)

    심의 보내면 100% 고객 과실로 나와요
    왜냐 다른 고객이 그런경우가 있다면 괜찮은데 고객님 옷만 심의 들어왔습니다 합니다
    백화점측에서 양보해서 그러나 새옷으로 교환해준다 하면 고맙구요

  • 4. 마그돌라
    '12.1.3 6:18 PM (1.235.xxx.121)

    아뇨
    단추 한꺼번에 와르륵 뜯지 않고 하나씩 뜯어요.
    옷을 곱게 입는 편입니다.
    생전 이런옷 처음이에요
    백화점 고객센터에서도 심의 보내봐서 결정나는데로 해야 한다고 하네요...
    참 억울하기도 하고... 나이 오학년이 넘어서 기운옷 입고 외출하기도 참 거시기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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