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고만고만한 보통 월급 300 수준에..

입학용돈 조회수 : 5,167
작성일 : 2012-01-02 18:14:50

조카가 대학 들어 갔는데..

입학용돈으로 설 세배돈을 얼마나 주어야 할까요..

제가 큰엄마래도..아이가 어리다 보니..

넉넉하면이야 듬뿍 주고 싶지만...어렵다 보니..

겨우 체면치레할 정도만 준다면 얼마가 적당할까요..

IP : 112.146.xxx.72
1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2.1.2 6:25 PM (111.91.xxx.67)

    그렇게 챙겨야 하는 조카가 몇인지요? 세배돈 줄 조카가 많지 않으면 20만원 정도면 어떨까 하고 다른 조카들도 많으면 10만원 주셔도 될거 같아요. 백화점 상품권 1장도 괜찮을듯 하구요.

  • 2. 작은엄마/외숙모
    '12.1.2 6:26 PM (112.154.xxx.75)

    저는 작은엄마/외숙모 입장인데, 대학 입학하면 10만원씩 줬어요.
    참고로, 조카는 11명입니다. (시조카만)
    남편이 형제 중 막내고, 아이들도 저희 애들이 제일 어리고요.
    아직까지는 세뱃돈이랑 기타 용돈이 절대 회수가 안되네요^^;;

    그런데 이번에 수능 본 조카는 공부를 좀 잘하고 집안형편은 좀 나쁜 편이라
    대학가면 좀 더 챙겨야하나 고민했어요.
    막상 시험보니 성적이 안좋아서, 어떻게 될지 모르겠어요.

    체면치레.. 평소 세뱃돈을 얼마 주셨는지 모르겠는데, 10만원 주시면 어떨까요?

  • 3. ....
    '12.1.2 6:38 PM (110.14.xxx.164)

    새뱃돈 주던거보다 조금 더 주면 되요 어차피 품앗인데 적게 주고 적게 받고가 편해요
    우리처럼 남편이 주책맞게 팍팍 등록금 보태자고그러지만 않으면 ,,,
    적당히 주세요

  • 4. ....
    '12.1.2 6:41 PM (115.137.xxx.152)

    십만원 정도 어떨까요.

    우리아들 올해 대학생 되는데 저는 새로운 출발을 하는 아이에게 좋은 덕담 많이 주시길 바라고 있어요.

  • 5. ...
    '12.1.2 6:44 PM (14.46.xxx.156)

    조카가 득시글 많다면 일일이 못챙겨주고 한두명이라면 20만원은 줄것 같아요.

  • 6. ...
    '12.1.2 6:45 PM (75.82.xxx.151)

    현금으로 주시려면 넉넉하게 주세요.
    아니면 정성이 담긴 선물을 해주세요.
    대학생으로로 꼭 읽어야 할 책을 사서 덕담을 직접 써서 주셔도 좋을 것 같고요.

  • 7.
    '12.1.2 6:46 PM (211.47.xxx.10)

    십만원정도면 적당하지 않을까요. 조카가 애틋하고 친하시면 20정도 하셔도 되구요
    대신 상품권 말고 현금으로 주세요. 상품권은 할수있는게 제한되어 있어서 불편함.

  • 8. 작년에
    '12.1.2 6:47 PM (125.180.xxx.163)

    저희도 비슷한 형편인데요.
    작년에 시조카 2명이 대학에 들어갔어요.
    한쪽은 예쁜 자켓하나 사주라고 20만원 드리고, 한쪽은 조금 형편이 기울기에 30만원 드렸어요.
    그것도 저에게는 매우 버겁게 느껴질만큼 큰 돈이었고요.
    제가 받는 쪽이라 해도 너무 큰 금액은 나중에 갚아야 할 생각에 부담이 될 것 같아요.
    그냥 10만원~20만원 조카 용돈에 보태라고 주시고 조카에게 새출발 메세지 써주면 좋을 것 같네요.

  • 9. 전..
    '12.1.2 7:08 PM (210.183.xxx.205)

    아직 주는 입장은 아니고 제 경험으론 친척들한테 평균 30만원 정도는 받았던것 같아요 거의 20년전인데..
    형제가 많다거나 조카들이 많은게 아니라면 10만원은 좀 적지 않을까요? 그래도 성인으로 사회에 첫발을 내딪는건데..제생각에는 30정도가 괜찮을것 같아요

  • 10. 액수보다
    '12.1.2 7:08 PM (114.207.xxx.163)

    액수는 10 만원 정도 하시고, 간단히 편지 써서 주세요,
    그럼 적은 돈도 정성으로 커버돼요.
    심지어 저는 겉봉에 한 줄 쓰인 것도 감동이던 걸요.

  • 11. 새배돈인지
    '12.1.2 7:22 PM (180.67.xxx.23)

    입학축하금인지...그냥 입학축하금으로 좀 넉넉히 합치던지요. 우리 시댁은 어찌나 입학 졸업에 신경들을 쓰시던지..오십만원이 멀다..하고 나가요. 이젠 다 입학 했고 졸업도 아직 몇년 남아서 다행이네요 휴..

  • 12. ddd
    '12.1.2 8:04 PM (121.174.xxx.177)

    고교 졸업, 설 용돈, 대학 입학 모두 묶어서 한 번에 백 만원 주었어요.

  • 13. ...
    '12.1.2 9:20 PM (122.36.xxx.11)

    저희는 50.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7849 달지 않은 두유 추천 부탁드려요. 8 .. 2012/01/05 5,930
57848 말린 토란대 맛있게 먹는 법 좀.. 2 감사합니다 2012/01/05 3,666
57847 방학학고 하루에 쌀 9컵을 쓰네요. 17 방학하고 2012/01/05 3,762
57846 모피반대하면 fur 넥워머도 안되죠? 4 모피반대 2012/01/05 2,239
57845 용달차 불러서 이사하게 되면요 7 궁금 2012/01/05 3,207
57844 난폭한 로맨스 보신분 들 재밌나요? 6 bourne.. 2012/01/05 3,295
57843 마트에서 파는 우동 좀 추천해주세요. 5 우동좋아. 2012/01/05 4,069
57842 초대의 글>분당+수원+용인 지역 FTA반대 동네집회.. 2 NOFTA 2012/01/05 2,296
57841 몸에 열이 많은 체질의 아이들은 사춘기를 심하게 앓고 지나가나요.. 5 두아이맘.... 2012/01/05 4,315
57840 소개팅남..연락해야할까요? 1 휘릭 2012/01/05 2,925
57839 초등학교 입학을 앞두니 복잡한 심정 8 싱글맘 2012/01/05 2,559
57838 1월 5일 [손석희의 시선집중] "말과 말" 세우실 2012/01/05 2,469
57837 아들아 넌 서울사람이 되거라 ㅋㅋ 4 사투리 2012/01/05 2,267
57836 정치적인거 떠나서 문재인 이사장님 넘 멋지지 않나요? 23 ㅇㅇ 2012/01/05 3,454
57835 택배물건이 파손되어 왔는데 택배사가 연락을 피해요-.- 4 질기게 2012/01/05 1,795
57834 고마우신 우리 어머님 1 ^^ 2012/01/05 1,836
57833 반지에 있는 큐빅 빠져보신 분들 있으세요? 3 절친 2012/01/05 4,735
57832 기자를 꿈꾸는 초등학생들! 귀엽네요ㅎ 도리돌돌 2012/01/05 1,644
57831 마늘짱아찌하는데 초록색으로 변했어요!! 4 본마망 2012/01/05 5,568
57830 1월 5일 미디어오늘 [아침신문 솎아보기] 세우실 2012/01/05 1,351
57829 김치 다들 사서 드시나요?? 1 jjing 2012/01/05 2,096
57828 대학합격자 발표는 정시에 하는지요 10 .. 2012/01/05 2,619
57827 초등가기전 배우는 피아노 교습비 너무 비싼것같은데요..적정한지봐.. 4 피아노 2012/01/05 3,971
57826 초등 때 공부 아주 잘 하다가 중학생 되면서 성적이 차이 나는 .. 15 이유가 뭘까.. 2012/01/05 4,566
57825 이런경우 어케하는게 서로가 기분이 좋을까요? 3 bb 2012/01/05 1,8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