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이해찬의 정석정치 7회 중 "정봉주의원 옥중메세지" 매일 공부하며 쓸거라고...

사월의눈동자 조회수 : 2,856
작성일 : 2011-12-29 17:49:03

자~ 2011년이 인제 저물어가고, 2012년이 오고 있는데요.

총리님께서 보실 때 정치권 안팎을 통 털어서 올해의 인물

이런 걸 한명 선정한다면 어떤 사람이 올해의 인물이 될 수 있을 까요?

통~ 털어서 생각했다면 역시 안철수겠죠.

안철수라는 분으로 인해서 지금 정치에도 큰~ 변화가 오고 있고, 내년에도 큰 변화가 올걸로

지금 기대가 생기고 있잖아요?

그러니까 역시 안철수라는 분이 가지고 있는 그 영향력, 그것이 가장 큰 그~ 인물이겠죠?

그렇다면 이제 안철수씨는 앞으로 정치를 할 지 안할지 모르니까

이미 정치를 하고 있는 분들 중에서 총리님이 보시기에 좀 올해의 인물로 선정할 수 있는 사람은~

오늘 구속된 나꼼수의 정봉주죠.

나꼼수가 첨에 전에 저는 뭐 심심파적으로 하는 거라고 생각을 했는데,

그 폭발력이 엄~청나 가지고, 지금 몇 명이 봤는지를 모를 정도예요.

아마 한참전에 600만 명이 넘었다고 들었거든요. 지금은 천만명이 훨씬 넘었을 거고.

젊은 사람들에 대해서, 막 국내외적으로 외국에 있는 교포들 까지 막 그걸 막 듣습니다.

그~ 인터넷 라디오로 듣고, 외국 대학에 가서 막~ 할 정도 아닙니까?

그 파급력이라고 하는 것이 우리가 예상했던 것보다도 훨씬 크고 절박하죠.

굉장히 절박하죠.

그래서 아마 그랬기 때문에 정봉주를 구속 시켰는지도 모르죠.

그런데 아마 그게 역효과가 날겁니다.

구속시킨거 자체가 역효과가 날 거 예요.

거기에서 매일 인제 혼자서 책보고 연구해서 이제 편지써서 내보낼 거 아닙니까. 예?

그 면회 때 얘기 하고, 그 메세지가 옥중 메세지가 되는거 아니예요.

옛날에 옥중출마하며는 거의다 당선 다 됐었어요.

옥중출마하는 사람들은..

동정심이 있기 때문에, 그런데 정봉주 의원이 매~일 거기서 글 써가면서 뭐라~고 오늘은 얘기할까.

하나하나씩 다른 할 일 없으니까, 다른 할 일 없으니까, 집중해서 할 거 아닙니까.

아마 그래가지고 아마 내일부터 거기서 메세지가 나올텐데, 그게 나꼼수에서 미치는...

나꼼수 무대는 살아 있지 않습니까.

그럼 그 편지를 가지고 누가 하나 나와서 정봉주 대역을 할 거 아닙니까.

그게 얼마나 동정심과 강한 메세지를 갖겠어요.

제가 보기에는 현명치 않은~ 거예요.

그니까 만약에 정권이 의도에서 뭔가 구속이 되었다면 굉장히 하수의 선택을 한거군요.

그렇죠.

더군다나 바로 선거 코앞두고....

아예 미뤘으니까 더 미뤄가지고 내년 총선이나 끝내놓고 하면 모르겠어요.

총선이 이제 넉달도 안남았는데,

그거는 제가 보기에는

대법원 판사한테 정부가 영향을, 영향력을 미쳤을 거라고 보지는 않아요.

그렇게 우리나라가 허술한 나라가 아닌데,

그러나 의심은 살 소지가 많이 있죠.

그동안에 그렇게 미뤄졌었는데,

2년 가까이 미뤄져 있었던것 아닙니까. 3년

3년 미뤘던 걸 오얏나무 아래에서 그 말하자면, 신발끈 바꿔 매지 말라 그러는 것 처럼

그게 말이 안되는 거 아니예요... 상식적으로

그거보다 더 중요한 거는 오늘 이의원님이 님의 말한 것 처럼

정봉주가 왜 구속됐는가를 잘 모르겠다는 겁니다.

아~ 증거없이 말하면 다 구속되기로 말하면 뭐 한두명 입니까 ?

박근혜대표가 경선 때 한 말은 정봉주 보다 더 근거가 없죠.

정봉주는 경선때가 다 끝나고 나서, 본선때 한 말이니까..

아 그렇지 않습니까?

이 그거는 이치에 안 맞는 거기 때문에 .


===========================


@ddanzis [총수통신] 정봉주, ‘교도소의 운영이 방만한 것 같다’며 ‘오전에는 교도소 운영지도를 해야 하니 면회 자제해달라’ 요청.

IP : 220.85.xxx.253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8890 명품 휘감은 뻔뻔한 된장 모녀(사진) 24 .. 2012/01/08 15,401
58889 뉴욕으로 신혼여행을 가는건 이상할까요? 23 아몬드 2012/01/08 7,106
58888 오앙... 딴지일보 들어갔더니 왤케 바꿨어요;;;; 2 ... 2012/01/08 1,806
58887 사는게 뭔지 7 참... 2012/01/08 2,661
58886 끼어들기 사고 과실비율이 어떻게 되는지 아세요? 29 혹시 2012/01/08 15,927
58885 엄태웅나온 특수본 영화 어떤가요? 3 영화추천 2012/01/08 1,414
58884 보고나면 울화가 치미는 영화 있으세요? 12 ........ 2012/01/08 2,523
58883 진중권...백설공주의 거울 마녀 같아요 21 dd 2012/01/08 2,514
58882 장농 새로 사야하는데 브랜드 어느게 좋은가요? 5 가구 2012/01/08 3,371
58881 혹시 장터 귤요.. 1 2012/01/08 1,094
58880 카톡으로 야동보내는 남편회사 후배 정상인가요? 31 이해가 안돼.. 2012/01/08 8,100
58879 일산에 청소년 상담소 추천부탁드려요 3 상담 2012/01/08 1,414
58878 침대 매트리스 잘 아시는 분 문의드려요~(침대 교환시) 6 문의 2012/01/08 1,773
58877 그림이 예쁘거나 멋진 만화책 추천해주세요 5 .. 2012/01/08 1,769
58876 갑자기 귓볼 아래 움푹 들어간곳에 통증이 느껴져요 2 아프다 2012/01/08 2,832
58875 진짜 영화보다 욕나오는거 참았네요. 34 영화관 2012/01/08 13,510
58874 남의 아이 지적 할 때 1 .. 2012/01/08 1,103
58873 트리트먼트 사용하는데... 삼푸 후 린스 꼭 해야하나요? 4 아지아지 2012/01/08 4,023
58872 (급)일본에서 갈아타는 미국행 면세품 살수 있나요? 2 야미야미 2012/01/08 1,489
58871 예금과 적금 이율 높은 곳이 어디일까요? 이자 2012/01/08 1,429
58870 파우치에 머머 넣어다니세요? 3 Flower.. 2012/01/08 1,845
58869 교통사고후 어떤 검사를.. 1 피해자 2012/01/08 1,078
58868 파운데이션만 바르면 다 떠요.. 10 .. 2012/01/08 8,817
58867 너무 진하지 않은.. 7 이제스무살 2012/01/08 1,710
58866 글이 안보여요 2 스마트폰 2012/01/08 94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