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아 김동률에게서 헤어나올수가 없네요.

김동률 조회수 : 5,375
작성일 : 2011-12-17 20:42:43
이번 앨범 리플레이도 너무 좋고
한동안 잊고 지냈던 첫사랑을 다시 만난 느낌. 
계속 노래 돌려듣고 돌려듣고 
그 지적이고 그윽한 목소리며
너무나 모범생스러운 미소며
하루종일 음악 돌려듣고 있어요.
연말 콘서트도 이미 매진이고
그냥 길거리 지나가면서라도 보고 싶어요.

엄청난 골초에 엄청난 향수뿌리고 다니고
명품매니아라고 하던데 ㅋ 
제가 모두 싫어하는 건 다 하네요.
그래도 그냥 마냥 좋네요.


IP : 220.73.xxx.165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Replay
    '11.12.17 8:43 PM (220.73.xxx.165)

    최근 유희열 스케치북에 나온 영상이예요.

    http://www.youtube.com/watch?v=9K4ju0AzH4k&feature=BFa&list=FL2NAGcqi3bSa8eny...

  • 2. ..
    '11.12.17 8:49 PM (175.195.xxx.126)

    자기색깔이 확실하면 그사람이 하는것은 어쩐지 다 멋있어보이더라구요,,
    그 특유의 저음목소리와 차분하고 지적인 인상..
    노래를 듣고나면 잠시 생각에 잠기게 되는..
    좋은노래는 머릿속에 아름다운 그림을 남기게 되는것 같아요..
    아.. 결혼하고 아이하나 낳고 또 둘째가 생기면서 저런 낭만이 맘속어딘가에 내팽개쳐져 있네요..
    언제되찾을수 있을까요...
    김동률..조원선..토이..이소은....학창시절이 너무 그립네요^^

  • 3. 일부러 로긴
    '11.12.17 8:53 PM (59.5.xxx.193)

    저두 하루 종일...흠뻑 빠져서
    지금도 듣고 있어요.ㅎㅎ
    크리스마스 잖아요,replay,또 여러명이
    부른 마지막 곡도 너무 좋네요.
    특히 존박,정재형 목소리 넘 좋아요

  • 4. .....
    '11.12.17 8:58 PM (180.230.xxx.22)

    근데 골초면 목소리가 잘 나오지 않을거 같은데 의외네요

  • 5. 바다2
    '11.12.17 9:01 PM (114.207.xxx.9)

    명품 매니아에 골초에 향수 많이 뿌리고 다닌데요? 헉....의외네요!
    여자친구는 있을까요? ㅎㅎ

  • 6.
    '11.12.17 9:03 PM (118.219.xxx.4)

    진짜에요? 안어울려요 ㅠ
    명품 골초 향수 왠지 유희열과 어울려보이네요 ㅋ

  • 7. 하루
    '11.12.17 9:05 PM (122.35.xxx.4)

    가슴을 울리는 목소리죠..정말 너무너무 사랑하는 목소리..이어폰 꽂고 듣고 있으면 온몸을 퍼져가는 울림이
    너무 좋은..명품도 좋고 향수도 좋은데 골초란건 정말 의외네요..

  • 8. ...
    '11.12.17 9:28 PM (119.67.xxx.202)

    우리 률군 담배 끊었으면 좋겠어요.
    그런데 작업할 때 담배 아니면 안된다는.....
    콘서트하기 전에는 목관리를 위해서 잠시 안 피운다네요.^^

  • 9. 동률
    '11.12.17 9:55 PM (220.73.xxx.165)

    골초라서 엄청 향수 뿌린다는건 그리고 명품좋아라하는 건
    저도 팬사이트가서 들었어요. 사실인지는 잘 몰라요 :)
    그래도 모 한동안은 러브러브 동률~~

  • 10.
    '11.12.17 11:29 PM (58.141.xxx.98)

    골초야 뭐 작사작곡하는 사람이니 어쩔수 없다지만
    향수야 개취니 뭐라하기도 그렇지만
    명품은 좀....

  • 11. 글쎄요..
    '11.12.18 1:01 AM (222.233.xxx.20)

    현재의 김동률씨가 어떤지 모르겠지만
    예전에 김동률이랑 어릴때부터 절친이라는 친구를 잠깐 알아서
    그친구랑 친하게 지냈던적이 있었는데, 그때 김동률 얘길 많이 들었었어요.
    운동 좋아하고.... 겨울에 스키 엄청 타러 다닌다고 그랬었어요...
    그리고 김동률 어머니가 시고니 위버 닮으셨다고 했던 기억이 있네요.
    워낙 친한 친구라 김동률이랑 같이 잘 다니는데, 함께 다니면 자기를 서동욱으로 안다고 했었는데..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2457 7살 아이 당일 스키캠프 보내는 거 어떨까요? 4 ... 2011/12/21 1,707
52456 아침방송에 나온 신해철씨 아이들 책상 아시는분 계신가요? 책상찾기 2011/12/21 1,801
52455 여러분은 말다툼은 했고 풀리지 않았는데도 필요에 의해 웃고 지낼.. 3 고민맘 2011/12/21 1,691
52454 고장났는데 어디서 고쳐야하나요? 2 화장품냉장고.. 2011/12/21 905
52453 벤타 약없이 쓰시는분, 관리 방법좀 알려주세요 2 벤타 2011/12/21 2,072
52452 제주도 겨울 여행하려구요~ 4 제주도 좋아.. 2011/12/21 2,008
52451 결혼한 형제를 부양가족으로 못 올리죠? 8 궁금 2011/12/21 2,271
52450 실비보험은 소득공제가 되나요? 3 질문 2011/12/21 2,959
52449 겨울에 코트안에 얼마나 두꺼운거 입으세요? 3 맘에들면비싸.. 2011/12/21 2,310
52448 남편에게 무얼 해주면 좋을까요? 1 남편미안 2011/12/21 1,087
52447 영화 퍼펙트 게임 보신분 있나요? 2 영화보고싶은.. 2011/12/21 1,135
52446 수능 1개 틀렸는데 왜 서울대 안갈까요? 28 궁금 2011/12/21 10,860
52445 아이패드 사용하려면 돈 많이 드나요? 7 조강ㅎ 2011/12/21 1,932
52444 진동파운데이션 어떤가 여쭈어요... 11 화장고민 2011/12/21 3,295
52443 12월 21일 목사아들돼지 김용민 PD의 조간 브리핑 세우실 2011/12/21 1,082
52442 칠이 벗겨진것 같은 낡고 오래된것 같은 , 식탁은 어디서 .. 식탁 2011/12/21 1,037
52441 그만둬야 할 것 같습니다... 8 여직원 2011/12/21 2,466
52440 27살 뚱돼지에게 남은 인생을 맡겨야 하는 건가요 ? 6 . 2011/12/21 2,851
52439 걱정되는 아이들 방학 식단...직장맘들 어떻게 하시나요? 4 은우 2011/12/21 2,787
52438 보험료지급 거절당했어요. 도와주세요!! 10 스위스주부 2011/12/21 3,511
52437 아이폰과 아이패드 둘다 가지신 분들 10 춥다.. 2011/12/21 2,416
52436 네이버 정봉주 검색 대단하네요 1 산은산물은물.. 2011/12/21 2,156
52435 10년만의 생일케잌 1 기쁜날 2011/12/21 991
52434 엄앵란이가 바람둥이(?) 신성일에 대한 자기소회를 고백했네요! .. 38 호박덩쿨 2011/12/21 16,022
52433 어제 대한문 짧은 기억 8 삐끗 2011/12/21 1,6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