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쫌팽이??

. 조회수 : 1,592
작성일 : 2011-12-16 02:15:33
만난지 얼마 안된 분이에요

코스트코 카드가 없는데 구경하고 싶다고 해서 같이 들어갔어요

그런데 계산할때쯤 자기 필요한 물건을 계산대에 들이 밀더라구요 계산은 제가 하구요(2만원 내외의 적은금액)

자기가 지금 돈이 없으니 다음에 준다는 말과 함께,,,그 다음 만날때 아무말이 없어서 헤어지기 전 제가 예기해서 받았구요

얼마전에 저녁 시간에 잠깐 만났는데 음식점에서 저보고 계산하라고 하더라구요 자기가 반 낸다 어쩌구 저쩌구,,

가기전까지 아무말 없길레 다음에 줄껀가 부다 생각하다가 놔두면 습관?이 될꺼 같아서 헤어지기 바로 전에 달라고 해서 받았는데

오늘 신랑이 저보고 물건값은 그래도 밥 한끼 얼마 안하는거 돈 받았다고 쪼잔하다네요 ㅡ,.ㅡ

저 쫌팽인가요??


IP : 66.183.xxx.83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아닌데요
    '11.12.16 3:28 AM (203.226.xxx.39)

    여자들 더치페이 보통아닌가요? 여다들이 호쾌하 밥사는거 전 별로 못봤네요. 호쾌히 사봤자 상대방은 지가 여유 되나부다샹각하고 또 얻어먹으려하구요 사람봐 가면서 사주는 거죠비지나스하는곳두 아니구

  • 2. 원글님이 말씀하시는 분은
    '11.12.16 4:29 AM (188.22.xxx.134)

    대놓고 빈대붙으려는 분인데요
    칼같이 받으시고 상대하지 마세요

  • 3. ...
    '11.12.16 6:18 AM (174.89.xxx.154)

    쫌팽이라뇨???
    절~~대 아닙니다.
    빈대박멸 하신거예요...
    잘 하셨어요.

  • 4. ..
    '11.12.16 6:48 AM (175.112.xxx.72)

    ㅎㅎㅎ
    5년동안 1억 모으신 분 보고 눈물 흘리고, 윗님 때문에 웃고..ㅋ
    원글님 잘하셨어요.^^

  • 5. 옳은 일.
    '11.12.16 8:18 AM (218.234.xxx.2)

    맞습니다. 빈대박멸!!

    받아주는 사람이 있으니까 빈대가 계속 설치는 거에요..

  • 6.
    '11.12.16 8:56 AM (203.244.xxx.254)

    절대 쪼잔하지 않습니다.

  • 7. 빈대박멸33333
    '11.12.16 9:10 AM (175.123.xxx.8)

    진짜 시원하네요.
    원글님 야무지십니다
    만난지 얼마 안된 사람에게 저렇게 신세지는 습관이야말로 경우없는거죠.

  • 8. 아...
    '11.12.16 9:28 AM (122.32.xxx.10)

    원글님 같은 분들 진심 부럽고 멋져요~ 그렇게 해줘야 하는 거에요.
    안 그러니까 자꾸 남의 돈을 내 돈으로 생각하는 빈대들이 생기죠.
    잘하셨어요. 그리고 그런 빈대하고 자꾸 어울리지 마세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2457 제주도 겨울 여행하려구요~ 4 제주도 좋아.. 2011/12/21 2,009
52456 결혼한 형제를 부양가족으로 못 올리죠? 8 궁금 2011/12/21 2,271
52455 실비보험은 소득공제가 되나요? 3 질문 2011/12/21 2,962
52454 겨울에 코트안에 얼마나 두꺼운거 입으세요? 3 맘에들면비싸.. 2011/12/21 2,310
52453 남편에게 무얼 해주면 좋을까요? 1 남편미안 2011/12/21 1,087
52452 영화 퍼펙트 게임 보신분 있나요? 2 영화보고싶은.. 2011/12/21 1,136
52451 수능 1개 틀렸는데 왜 서울대 안갈까요? 28 궁금 2011/12/21 10,860
52450 아이패드 사용하려면 돈 많이 드나요? 7 조강ㅎ 2011/12/21 1,932
52449 진동파운데이션 어떤가 여쭈어요... 11 화장고민 2011/12/21 3,295
52448 12월 21일 목사아들돼지 김용민 PD의 조간 브리핑 세우실 2011/12/21 1,083
52447 칠이 벗겨진것 같은 낡고 오래된것 같은 , 식탁은 어디서 .. 식탁 2011/12/21 1,038
52446 그만둬야 할 것 같습니다... 8 여직원 2011/12/21 2,467
52445 27살 뚱돼지에게 남은 인생을 맡겨야 하는 건가요 ? 6 . 2011/12/21 2,852
52444 걱정되는 아이들 방학 식단...직장맘들 어떻게 하시나요? 4 은우 2011/12/21 2,787
52443 보험료지급 거절당했어요. 도와주세요!! 10 스위스주부 2011/12/21 3,513
52442 아이폰과 아이패드 둘다 가지신 분들 10 춥다.. 2011/12/21 2,418
52441 네이버 정봉주 검색 대단하네요 1 산은산물은물.. 2011/12/21 2,158
52440 10년만의 생일케잌 1 기쁜날 2011/12/21 993
52439 엄앵란이가 바람둥이(?) 신성일에 대한 자기소회를 고백했네요! .. 38 호박덩쿨 2011/12/21 16,022
52438 어제 대한문 짧은 기억 8 삐끗 2011/12/21 1,629
52437 mb전화 끝내 안받은 후진타오 9 참맛 2011/12/21 2,712
52436 이 패딩도 좀 봐주세요. 12 이러다 못사.. 2011/12/21 2,220
52435 MB부부가 바람잡고, 대한민국은 농락당하다.. ^^별 2011/12/21 1,513
52434 인간극장 지리산댁 샬롯 재방을 보면서.. 이쁘다 2011/12/21 3,254
52433 민트색 겨울코트는 추워 보이겠죠? 10 아무래도 2011/12/21 2,86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