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얼굴의 감각이 이상합니다

얼굴 조회수 : 2,798
작성일 : 2011-12-13 21:01:07

어제부터 양쪽 얼굴의 감각이 조금 다릅니다.

 

오른쪽 눈두덩이와 그 옆으로?의 감각이 조금 더 둔한 느낌이랄까요..

 

눈이 떠지는 느낌이 약간 달르네요.. 겉으로 보기엔 전혀 이상하지 않고 저만 느껴지는 건데요..

괜히 풍이 오나 싶고 걱정이 되서 함 여쭤봅니다..

 

특별히 겉으로 보기엔 이상하지 않고 해서 병원을 어디로 가야하나 싶기도 하고 해서

글을 올려봅니다.

 

나이는 45세이고, 오른쪽 어깨가 조금씩 항상 아픕니다. 근육주사를 두어번 맞기도 했고..

최근에 일이 많아 좀 피곤하기도 했는데..피로 누적도 영향이 있을까 싶고...

이럴때 얼굴 맛사지를 받음 ( 집에서라도 핫팩이라도) 나은건지요?

 

갑자기 궁금하고 걱정되 의견을 여쭤봅니다.

IP : 211.211.xxx.27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1.12.13 9:02 PM (210.205.xxx.25)

    구안와사 기분이 들면
    얼른 내일 아침 일어나자마자 침맞으러 가시고 일주일 쭉 맞으시면 돌아옵니다.
    침맞고 신경과 예약해서 거기도 가보세요.

  • 2. ...
    '11.12.13 9:31 PM (114.206.xxx.81)

    내일 당장 큰병원으로 가세요.
    그게 단순히 얼굴 만의 문제가 아닐 수도 있습니다.

  • 3. ..
    '11.12.13 9:51 PM (124.50.xxx.7)

    구안와사..
    미각부터 이상해지더라구요.. 감각이 둔해지는건 몇일후고..
    맨먼저 오는증상이.. 자다깬사람처럼 발음 어눌하고.. 뜨거운물한모금 한것처럼 맛도 잘안느껴지고 감각도 둔해져요..그리고 하루이틀지나서 입주위 눈주위가 둔해집니다..
    한번은 돌침대에 누워있다 잠들어서.. 다른한번은 바이러스로 인해서 온...두번 겪은 구안와사 경험입니다 ^^;
    뇌질환으로도 구안와사증상이 올수있다고 들었어요.. 하루이틀지나고도 증상 심해지면 큰병원으로 가보세요~

  • 4. .....
    '11.12.14 9:52 AM (203.248.xxx.65)

    안면마비도 여러가지 원인으로 올 수 있습니다. 흔히 말하는 구안와사만 있는게 아니죠.
    빨리 검사하고 치료 시작해야 경과도 좋습니다.
    괜히 민간요법이나 침 맞으면서 시간 낭비하지 마세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3616 디도스 수사, ‘알만한 사람이 책임진다고 했다’ 1 참맛 2012/01/02 520
53615 학원비 현금영수증 지금 끊어달라고 해도 되나요? 2 지이니 2012/01/02 1,501
53614 남편이 현대차 근무합니다. 49 말이 나와서.. 2012/01/02 14,774
53613 분당 인근에 소아정신과 추천좀요... 6 7살 2012/01/02 2,718
53612 아*유가 남자들사이에 있기가 많나요? 13 가수 2012/01/02 2,093
53611 영재교육원이 특목중이나 특목고 간거만큼 대단한가요? 19 ㅜㅜ 2012/01/02 3,244
53610 식혜주머니로 식혜할 때 궁금한게 있어요 1 식혜 2012/01/02 711
53609 1월 2일 목사아들돼지 김용민 PD의 조간 브리핑 세우실 2012/01/02 535
53608 역시 고시나 의대인가봐요 16 ㄹㄹ 2012/01/02 3,727
53607 진주를 샀는데요 1 속았나 2012/01/02 738
53606 스마트폰 으로 바꾸고 싶어요 5 스마트폰 2012/01/02 1,021
53605 헤지스나 앤클라인 브랜드 헤지스 2012/01/02 1,388
53604 30평대에 아주 진한색 마루..넘 답답할까요? 12 햇살 2012/01/02 3,591
53603 방사능벽지 ( 이 벽지 쓰시는 분 제보 부탁합니다.)MBC생방송.. 3 . 2012/01/02 3,124
53602 근데 저는 제가 카드계산하고 돈 받을때 올려서 보내면 마음 불편.. 5 2012/01/02 1,080
53601 아토피 관리법좀 알려주세요 ㅠㅠ 6 간질간질 2012/01/02 1,122
53600 전기 압력밥솥 어디 제품 사용하고 계시나요? 5 저기 2012/01/02 832
53599 저의 빈약한 인간관계로 남편에게 미안해요 12 40대 초 2012/01/02 4,259
53598 뭘 사다달라고 부탁했을경우 얼마 입금하세요? 9 ..... 2012/01/02 1,484
53597 문래동에서 가까운 호텔은 어디일까요? 5 문의 2012/01/02 798
53596 엄마표로 한글 가르치려는데 1 교재추천부탁.. 2012/01/02 478
53595 초등학교때 키가 작다가 사춘기때 폭풍성장하는 아이들도 있지 않나.. 11 파란색 2012/01/02 4,791
53594 기분이 ㅜㅜ 문자관련 8 기분이 2012/01/02 1,336
53593 남극의 눈물때문에 악몽 꾸었어요.ㅠ.ㅠ 19 펭귄 2012/01/02 2,382
53592 새해 첫날 신랑에게 몹쓸 짓 햇어요.ㅠㅠ 5 우울 모드 2012/01/02 2,3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