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오토바이 폭주하는 사람들 너무 무서워요..;;

.. 조회수 : 1,423
작성일 : 2011-12-10 01:41:44


한 몇년간 저희 동네에서는 폭주족들이 잘 안보였는데 요즘 다시 보이더라고요
저녁에 나가면 거의 보게 되는데..정말 큰 오토바이에 조명 번쩍번쩍하게 달고
음악을 정말 사람들 귀 따가울 정도로 요란하게 틀어놓고 막 달리는데 정말 볼때마다 겁이 납니다
저희 아파트 단지 앞에 신호등 건널려고 서있으면 주로 달리는걸 많이 보게 되는데요
폭주족이니깐... 신호도 거의 무시한채 달리는데 앞에 노인분들이나 다른분들 모르고 걸어가실때면
정말 제가 다 아찔해져요
저희 아이가 중학생인데 학원 마치고 집에 오면 8시 정도 되거든요
근데 분명히 초록불에 길 건넜는데 오토바이가 썡 지나갔는데 정말 찰나의 상황이었던지라
정말 너무 놀라고 다리에 힘이 풀릴 정도였대요... 그 얘기 듣고 저도 너무 무섭더라고요
길 건너면서도 공포감이 들어요; 저만 유별난거 아니죠? 진짜 사람 있는지 없는지도 안 보고 무작정
밟아대는거 같은데 정말 어떻게 좀 안했으면 좋겠네요... 휴 
IP : 112.145.xxx.148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ok
    '11.12.10 1:51 AM (221.148.xxx.227)

    온동네 울리게 굉음내며 달리는 오토바이족들
    그냥 두자리예요. 머리가
    그렇게라도해서 자신들의 존재감을 나타내고싶은거죠
    그러다 다치면 좀 많~이 아프겠죠.
    자기들 다치는건 알바아닌데 선량한 시민까지 피혜를 입혀서야.
    경찰이 단속을 하긴할텐데....

  • 2. ..
    '11.12.10 2:25 AM (218.238.xxx.116)

    전 경찰에 신고 바로해요.
    여름에 특히 창문열어놓고 자는데 정말 시끄러워서 신고 정말 많이했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0672 부탁드려요. 입주 아주머니 면접시 체크할 사항 1 부탁드려요 2011/12/15 1,931
50671 터치가 잘 안 되요..다른 분들은요? 3 스마트폰 2011/12/15 1,865
50670 모임이나 일대일로 사람을 만나면 제 존재가 분위기를 서먹하게 하.. 2 어렵다 2011/12/15 2,361
50669 꼽다리다 들으면서 3 돈벌기 2011/12/15 2,010
50668 인터넷뱅킹 수수료.. 8 부탁 2011/12/15 2,138
50667 행복나눔입니다. 행복한나눔 2011/12/15 1,422
50666 옛남자 얘기하는 여자... 3 이런 2011/12/15 2,687
50665 사랑한다는 거, 사랑을 지켜 간다는 것 참 어렵네요. 2 루실 2011/12/15 2,242
50664 코스트코 냉동 츄러스 맛이 어때요? 7 츄러스 유감.. 2011/12/15 3,659
50663 임신하고 기분이 싱숭생숭하거나, 연애하고싶어지는게 정상인가요? 6 이상.. 2011/12/15 3,325
50662 청약통장으로 입금을 잘못했는데요.... 2 수애놀이 2011/12/15 3,809
50661 과외샘께 입금하고 항상 문자하시나요? 5 회비날 2011/12/15 2,721
50660 대전에 사시는 분들~ 3 맛있는곳 2011/12/15 2,054
50659 몇십년만에 만난 초등동창들과 친해질수있을까요? 5 동창들~ 2011/12/15 2,907
50658 서울교대 영재교육원에 다닐 정도의 아이는 어떤 점이 특별한가요?.. 12 영재 2011/12/15 10,584
50657 언니들 이게 뭔 소린가요 ㅡ.ㅡ; 2 ... 2011/12/15 2,828
50656 결혼의 제2막 4 저도 2011/12/15 3,282
50655 몽당연필 버려야할까요 3 아깝당 2011/12/15 2,267
50654 혹 말린망고 파는데 아시면 가르쳐 주세요~^^ 10 삐삐 2011/12/15 2,917
50653 재봉틀이 사고 싶어요오 8 궁그미 2011/12/15 3,093
50652 프라다 가방중에서 어떤게 제일 나은가요? 4 새벽 2011/12/15 4,584
50651 중년님들도 화장 열심히 하시나요? 6 해야되려나... 2011/12/15 3,677
50650 이런 시어머니의 마음은 무엇일까요? 4 며느리 2011/12/15 3,252
50649 방학특강으로 주산배우는거 어떨까요? 2 초3 2011/12/15 2,452
50648 정형돈 돈까스 맛있나요? 3 애엄마 2011/12/15 4,1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