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집이 너무 건조해서 바스러질것 같아요

집이 조회수 : 7,352
작성일 : 2011-12-08 17:39:20

아무리 빨래를 해널어도 40% 넘기기가 쉽지 않네요.

이불을 빨래햐도 어찌나 빨리 마르는지 그리고 습도는 잘 올라가지도 않아요.

 

바닥에 수건도 적셔서 널어 놓고 그러는데

전엔 빨래 좀 많이하면 건조한거 가셨는데

울집만 그런건지...

 

여름엔 뽀송뽀송해서 좋더니

올겨울은 더 힘드네요.

 

뭘 안해먹서 더 그런지도 모르겠네요.

밥이라도 하고 국이라도 끓이면 습도에 보탬에 될텐데

크지도 않은 20평대 집 너무 힘듭니다.

IP : 175.117.xxx.132
1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ㄴㄴ
    '11.12.8 5:40 PM (122.32.xxx.93)

    주방에서 맹물이라도 끓이세요. 좀 낫죠

  • 2. ㄹㄹ
    '11.12.8 5:43 PM (58.143.xxx.185)

    저희집도 그래요. 빨래도 초저녁에 널면 한밤중이면 이미 말라있고
    일부러 보리차 끓여마시는데 끓일때만 습도가 높아졌다가 금방 건조해지구요
    가습기를 밤새 틀어놓아도 아침에 겨우 40%넘나 싶다가 또 가습기 끄면 또 건조하네요.

  • 3. ..
    '11.12.8 5:44 PM (1.225.xxx.54)

    난방을 심하게 하시는거 아니에요?

  • 4. 자기전에
    '11.12.8 5:46 PM (61.79.xxx.61)

    꼭 촉촉하게 방을 닦고 주무세요.
    그리고 방마다 넓은 그릇에 물을 담아놓으세요.

  • 5. 난방
    '11.12.8 5:50 PM (175.117.xxx.132)

    난방을 심하게 하는걸까요? 보일러 셋팅은 25도인데 실제는 23도네요.
    남편도 없고 해서 밤에 혼자 자면 너무 춥고
    임산부라 잠 잘자야 하는데...

    엊그제 집이 갑자기 건조해지더니 (맨날 습도계 쳐다보며 맞춰서 빨래해요)
    감기왓어요.ㅡ.ㅜ ㅜ

  • 6. 저는
    '11.12.8 5:50 PM (118.41.xxx.34)

    밤마다 작은 냄비에 물을 끓여 김 나는 냄비를 아이방 책상에 놔둡니다.
    귀찮긴 하지만.. 빨래보다 낫겠다 싶어서요..

  • 7. 확실히
    '11.12.8 5:56 PM (125.187.xxx.175)

    난방하면 집이 건조해질 수밖에 없어요.
    청소하기 쉬운 가습기 사서 자주 닦아 트세요.
    가습기 살균제 쓰면 안되는 거 아시죠?

  • 8. 피리지니
    '11.12.8 6:01 PM (221.144.xxx.153)

    스팀청소기 돌려도 습도가 금방 올라가던데
    내복입고 조끼나 가디건도 걸치시고
    양말도 따뜻하게 신고
    커텐이 바닥에 좀 길게 하면 훨씬 덜 춥고
    즐겁다 즐겁다 하셔야 아가에게도 좋아요...^^

  • 9. ..
    '11.12.8 6:01 PM (58.145.xxx.210)

    참숯 중에 흑탄 말고 백탄 사셔서... 화분받침 같은 곳에 물 3~5cm정도 담아서 숯을 담아 놓으세요. 자연 가습기 역할을 합니다. 흑탄은 탈취 효과가 좋고, 백탄은 가습 효과가 좋다고 해서 저도 방에 사서 놨는데요.
    아침에 일어나면 콧속이 배짝 마르던게 없어졌어요. 가습기처럼 청소해야되거나 매일 빨래 널거나 하지 않고, 그냥 물 없어지면 물만 더 부어주고... 2~3개월에 한번 정도씩 숯을 씻어서 햇볕에 바짝 말리면 계속 쓸 수 있다네요. 쇼핑몰 같은데 가시면 1평당 몇 키로 정도씩 놓아야 효과 있는지 써 있어요. 대충 계산해서 사서 써보세요. 좋습니다 ^^

  • 10. 나우
    '11.12.8 6:26 PM (180.224.xxx.18)

    집안에 화초를 두면 가습에 많이 도움이 되는거 같아요

  • 11. 행복찾기
    '11.12.8 6:29 PM (221.155.xxx.217)

    윤남텍 가습기 검색해보세요. 청소가 쉬워서 세정제 쓸필요 없어요. 저도 이곳에서 알게 되어 쓰게 되었는데 아주 만족해요.

  • 12. ..
    '11.12.8 6:42 PM (114.203.xxx.124)

    숯이 젤 편해요~

  • 13. 급한대로
    '11.12.8 6:52 PM (175.112.xxx.128)

    세제가루와 수고로움 때문에 일부러 빨래하시기 보다 수건에 물 묻혀서 말리시는 것이 낫겠습니다.
    분무기로 뿌리는 것도 좋겠구요.
    즐태하세요.

  • 14. ..
    '11.12.8 9:19 PM (14.55.xxx.168)

    전 건조한 날은 샤워하고 욕조 물 안빼고 놔둬요. 문 열어두고요.

  • 15. 안방에 가습기가 최고죠
    '11.12.8 10:55 PM (182.209.xxx.102)

    요즘은 살균가습+필터 가 있어서 세균번식이 덜 되는 것 같아요

    빨래한두개로는 절대 습도 올라가지않아요.

    그리고 30%중반정도 되면 괜찮은데..가습기 강으로 틀어서 습도 40%넘어가면 너무 축축하던데..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9536 아이가 나꼼수의 영향을... 2 꼼수 2011/12/13 1,493
49535 12월 13일 경향신문, 한겨레, 한국일보, 서울신문 만평 세우실 2011/12/13 929
49534 ann 전화기 새 것 어떻게 처리하셨나요? 1 gma 2011/12/13 1,097
49533 패션 N5가 계속 계속 웃긴것 같아요~ 6 개콘사랑~ 2011/12/13 2,032
49532 교과부 "초중고 홈피에 FTA 홍보 배너 달아라" 5 광팔아 2011/12/13 1,408
49531 누가 누구에게 무엇을 주었나 영어표현 4 .. 2011/12/13 1,532
49530 아름다운 가게 기부 후기 9 ... 2011/12/13 3,734
49529 캐나다이민.. 돈 얼마나 필요할까요 10 .... 2011/12/13 5,538
49528 방학동안 한국에 오는 학생 문법정리 조언좀~ 1 과외샘 2011/12/13 1,639
49527 재밌는 삶... 이 있을까..싶도록 지쳐요; 사는게 하나.. 2011/12/13 1,603
49526 해외 거주중인 저..먹고 싶은 것 너무 많아 잠도 않오네요. 오.. 21 교포아줌마 2011/12/13 4,072
49525 만두 만들기 어렵네요 5 처음 만들었.. 2011/12/13 2,002
49524 본방사수못하고 뒤늦게 올려봅니다~~^^ 4 나가수시청기.. 2011/12/13 2,071
49523 돌선물로 현금이 좋지요? 2 이클립스74.. 2011/12/13 2,152
49522 아이방 침구 어떤게 좋을까요? 1 침구 2011/12/13 1,489
49521 미국 월가 점령 시위대 미국 서해안 항구 점령 시위 시작 참맛 2011/12/13 1,428
49520 이런 딸도 있습니다. 22 에휴~~ 2011/12/13 8,900
49519 미샤...초보양 라인 괜찮은가요? 설화수 쓰다가... 2 rhals 2011/12/13 3,873
49518 열나고 쑤시면 독감, 구토·설사하면 돼지독감 살림원 2011/12/13 1,721
49517 Sooge라는 분 멋지네요,,, 3 나나나 2011/12/13 2,073
49516 케이블에 클래식 명연주만 모아 놓은 프로그램이 있으면 좋겠어요 4 지나 2011/12/13 1,398
49515 식혜 이렇게 해도 되나요? 1 .. 2011/12/13 1,823
49514 셋째 키우고 계신분 힘들지 않으세요? 3 셋째 2011/12/13 2,078
49513 초5딸 드럼이나 기타같은거 시켜도 좋을까요? 3 잠꾸러기왕비.. 2011/12/13 1,812
49512 40대 중반 약대가 메리트 18 있나요? 2011/12/13 23,87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