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학습지 선생님

학습지 조회수 : 2,018
작성일 : 2011-12-07 21:35:35

오시는 학습지 선생님께서  드리는 음식을 꼭 조금씩 남기거나 아예 안드시는 날도 있어요.

같은 과일을 드려도 좋아해서 다 먹는다거나 싫어해서 안먹는다거나가 아니라 그냥 남기는게 습관인거 같아요.

그래서 양을 적게 해도 적게 드리면 거기에서 또 남겨요.

그렇다고 아예 안 드리기도 그래요.. 아예 안드시면 안 드리지만.

스트레스 받아서 맛있는거 드리기도 싫어요.남기면 또 버려야 되니까.

거기다 들어오는 입구 서재방에서 수업하는데

꼭 조금 더 들어와서 거실을 살펴보려고 하는 느낌이 많이 들어요.

저랑 코드가 안맞는거 같아서 몇달 동안 힘드네요.

그전 선생님과는 제가 수업이 기다려 질 만큼 괜찮았는데...

수업방식도 마음에 들지 않아서 살짝 돌려서 이렇게 해주십사 하고 말씀 드렸더니

굉장히 기분 나빠하시면서 자신의 수업방식을 은근히 고집하시네요.

 

그냥 넋두리해봤어요.

 

 

IP : 175.113.xxx.6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1.12.7 9:39 PM (122.32.xxx.19)

    학습지 선생님이 얼마나 있다 가시나요?
    저는 아무것도 안드리거든요.. 한 15분에서 20분 정도 앉아서 숙제한거 체크하고
    몇가지 가르쳐주시고 가시던데..
    뭐 드리기에도 애매한 짧은 시간이어서요.
    뭘 드리는게 맞나요??

  • 2. 학습지
    '11.12.7 10:19 PM (175.113.xxx.6)

    아이둘이 두과목씩 해서 총4과목이 되니 50분정도 계세요.

  • 3. ..
    '11.12.7 10:24 PM (111.118.xxx.191)

    다른건 모르겠구요..
    정말 한입만 먹고 남길땐 너무 기분나쁘고 얄밉더라구요..
    도넛츠도 한입.손가락길이만한 롤케익도 한입.한입만 먹으면 기분 나빠요.주기도 싫고.

  • 4. ..님
    '11.12.7 11:49 PM (122.47.xxx.22) - 삭제된댓글

    그런분에게 주지 마세요

  • 5. ..
    '11.12.8 10:19 AM (116.40.xxx.4)

    왜 다들 학습지 샘 한테 음식을 드리는지...전 한번도 드린적 없어요...그런걸로 스트레스 받지 마세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9785 마스카라 사용법이요. 12 화장 초보 2011/12/13 2,795
49784 우리나라는 어디있을까?? 서글픔..... 2011/12/13 1,096
49783 효리의 위엄 2011/12/13 1,708
49782 하루아침에 해고.. 20 편의점 2011/12/13 4,321
49781 잉~ 자숙할줄 알았던 블로거가 활동하네요. 1 뭐냐 넌 2011/12/13 4,758
49780 날마다 샤워, 바디 로션이랑 바디 오일 바르는 거용 >_ 6 건조한 지성.. 2011/12/13 4,902
49779 광운대 로봇: 국민대 기계시스템: 한양대 에리카 기계: 숭실대 .. 3 대학결정 2011/12/13 3,478
49778 엄마가 방귀 냄새랑 입냄새가 너무 심하세요 (비위약하신분 패스).. 1 ... 2011/12/13 3,324
49777 버파처럼 실실 쪼개고만 다닐 것이 아니라 좀 더 중국놈들에게 .. .... 2011/12/13 1,019
49776 루어팍 버터가 저렴한 버터인가요? 20 겨울조아 2011/12/13 6,877
49775 4세 아이 보험료, 화재보험 너무 비싼거 같아서요 얼마정도 내시.. 10 .. 2011/12/13 2,093
49774 레고는 어디서사야 저렴할까요? 9 라플란드 2011/12/13 2,147
49773 신경민 전 앵커 강의 듣고 왔어요^^ 4 신경민 2011/12/13 1,800
49772 라마코트 후덜덜... 5 질렀어요 2011/12/13 3,613
49771 1인 시위하는 강용석 ㅋㅋ 30 고맙긴한데 2011/12/13 3,437
49770 지방시 나이팅게일백 예쁜가요? 4 winy 2011/12/13 2,849
49769 서울시, 희망온돌프로젝트의 일환으로 노숙인 상담활동 기능강화 및.. 1 세우실 2011/12/13 1,580
49768 귀신을 봤어요......... 14 .... 2011/12/13 5,316
49767 Jk 글은 나름 냉철함 27 2011/12/13 3,319
49766 출산을 앞두고 있어요. 조언부탁드려요 2 질문있어요 2011/12/13 1,047
49765 녹즙기 추천 해 주세요 4 라임 2011/12/13 4,799
49764 A양 관련 글을 보면서.... 35 A양 2011/12/13 14,945
49763 미국 10살 꼬마 재키 에반코 노래 , 정말 좋네요 .... 2011/12/13 1,262
49762 마스크를 하라고 했는데, 하지 않아서 감기가 걸리면 화가 나요 5 문제가 2011/12/13 1,385
49761 패딩점퍼 예쁜옷파는 사이트...추천 1 ... 2011/12/13 1,6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