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게슈탈트(Gestalt) 심리치료 세미나

연구소 조회수 : 1,535
작성일 : 2011-12-07 16:24:02

게슈탈트(Gestalt) 심리치료 세미나

 

게슈탈트 심리치료는 우리의 정서와 욕구를 중시하는 치료이다. F. Perls가 1950년대에 정신분석적 치료에서의 지나친 주지주의적 경향을 벗어나 개체와 환경 간의 유기적 통합성을 강조하면서 실존철학적 배경에서 새롭게 창안하였다. 1960년대 가장 영향력 있는 심리치료 기법의 하나로 성장하였으며 보다 관계적이고 대화적 방향으로 발전하고 있다.

 

심리치료의 주요 이론적 배경은 현상학적 입장(Phenomenology), 장이론(Field theory), 대화관계(I-thou relationship) 등이며 방법론적 특징은 지금 여기의 현상학적 경험, 알아차림과 접촉, 신체현상과 비언어적 표현에 대한 주목, 과정적 접근(process approach), 빈 의자 기법, 실험 등이다.

 

게슈탈트 상담에서 다루는 기법들 : 자각연습(awareness), 자기표현연습(self expression), 공감연습(empathy), 이야기하기(story telling) 등.

 

게슈탈트상담은 대화적 관계를 기초로 이루어지며 다양한 예술적 실험으로 지금·여기에서 내담자의 성장을 촉진한다.

대화나누기(dialog) - 일상적 대화, 특정한 주제에 대한 대화, 서로의 삶에 대한 대화, 지금 여기에서의 서로의 관계에 대한 대화 등 다양한 대화의 형태를 연습, 대화의 통한 관계형성법을 배운다.

미술치료(art therapy) - 자유롭게 떠오르는 이미지를 형상화해보고 이를 통하여 각자의 내면세계를 탐색하거나 집단원간의 상호 대인관계를 탐색, 실험한다.

음악치료(music therapy) - 음악을 들으며 심상을 떠올려 자신이 내면세계 탐색. 혹은 춤을 추거나 신체표현 함으로써 자신의 창조적인 행동방식 실험하고 발견해보는 것. 집단이 함께 함으로써 더욱 흥미롭고 신나는 작업 가능.

 

연극치료(drama therapy) - 즉흥극 만들고 연출하기를 통해 내면세계를 탐색해볼 수 있고 새로운 행동 가능성을 실험해 볼 수 있음.

이미지 영상(guided imagery) - 각자의 마음에 떠오르는 심상을 활용하여 대화를 나누거나 집단이 함께 상호 작용하는 작업으로 풍부한 상상력을 기르는 동시에 창조적 에너지를 개발하게 됨.

게슈탈트 심리치료 1단계는 게슈탈트 심리치료 이론과 방법론을 학습하며, 심리치료의 실제를 경험하는 기회를 갖는다.

 

◎ 강 사: 조수경 교수(뮌헨대학에서 심리학, 미술교육학, 미술사학 석사학위를 받았으며 성신여자대학교에서 한국게슈탈트치료학회장인 김정규 교수로부터 박사과정을 수료한 게슈탈트심리치료 전문가이다. 현재 나사랑심리치료센터의 센터장이며 백석대사회복지대학원의 외래교수이다.)

◎ 일 시 : 2011. 12. 15 ~ 2012. 2. 2 (8주 과정)

IP : 115.90.xxx.82
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3559 선물고민 3 선물 2011/12/23 1,048
    53558 단배추를 심었어요.. 많아서 2011/12/23 910
    53557 [속보] "이상득 친인척, 정부투자금 해외반출 의혹" 24 truth 2011/12/23 3,039
    53556 BJ사식위원회가 어느새 결성되었군여. 1 뚜벅이 2011/12/23 1,437
    53555 또 다른 꼼수..주기자님 봐주삼... 2 꼼수.. 2011/12/23 2,048
    53554 만만치 않은 아랫집 2 참내.. 2011/12/23 2,769
    53553 서울대생 '디도스 사태' 시국선언 추진 3 truth 2011/12/23 1,979
    53552 갤럭시s2 싸게 사셨다는 회원님~ 2 bluebe.. 2011/12/23 1,955
    53551 세븐스프링스 vs 빕스 8 계모임 2011/12/23 3,965
    53550 누진세 이야기 1 학수고대 2011/12/23 1,432
    53549 엄마의 수술 꼭 부탁드립.. 2011/12/23 969
    53548 프렌* 카페 ~~이런류 따뜻하게 데워도 되는지요? 4 꽃소금 2011/12/23 1,290
    53547 편입준비하는 방법좀 알려주세요 3 편입준비 2011/12/23 1,870
    53546 급해요))회원장터규정요 1 사랑이 2011/12/23 993
    53545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여자 100인에 한국인이 무려 3명.. 26 .. 2011/12/23 19,433
    53544 저아래 제왕절개 수술 글 보고 문의드려요 7 queen2.. 2011/12/23 1,781
    53543 주5일수업 아이 재능교육이 될까요? 3 쩡이아줌 2011/12/23 1,120
    53542 정봉주 의원님 어디서 수감 생활 하시게 되나요. 6 순이엄마 2011/12/23 2,692
    53541 괴롭힘의이유가 장난삼아 한일....이라니 8 중학생 2011/12/23 2,333
    53540 불편한 동반자 미국과 중국 쑥빵아 2011/12/23 814
    53539 크리스마스 2가지 음식 2011/12/23 1,041
    53538 전세복비좀 알려주세요 1 이힛 2011/12/23 1,082
    53537 장터에서 귤을 구입했는데 열흘째 안와요 어떻게 해야하나요? 2 으으 2011/12/23 1,343
    53536 교원 위즈키즈가 한달 얼마인가요? 1 초등생 2011/12/23 1,475
    53535 광고링크 댓글 다시는 분들께 진심 한마디 드립니다. 1 플리즈 2011/12/23 1,1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