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유행 지난 박스 핸드메이드 반코트

40대 초반 조회수 : 2,417
작성일 : 2011-12-07 15:21:49

저도 겨울 반코트 문의드려요.

한 5년 정도 된 핸드메이드 회색과 검정 반코트가 있어요.

아주 비싼브랜(아마 둘다 이따리아나 지 싶네요)드  친정 엄마 한테 받았는데 이게 완전 박스 스타일이예요.

요즘 옷들은 살짝  라인이 들어가고 어깨도 딱 맞고 한데

이옷은 정말 박스랍니다.

너무 따뜻하긴한데 입으려니 구닥다리 같고 리폼 하려하니 가격도 바싸고.

혹시 올겨울 스타일이 박스가 아닐까요?

백화점에 나가려니 퇴근이 늦어 시간도 없고, 그냥 다시 박스 유행이 돌아오도록 한 5년 더 묵힐까요?

옷은 참 좋은데..

IP : 14.42.xxx.45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5년전이면
    '11.12.7 3:29 PM (221.146.xxx.141) - 삭제된댓글

    그다지 박스 스타일은 아니지 싶은데...얼마나 박스 이시길래요?
    그런데 요즘 라인 들어간 스타일과 박스 스타일이 같이 나오던데요.

  • 2. .....
    '11.12.7 5:42 PM (211.224.xxx.253)

    어떤 박스스타일을 말하는건지 모르겠으나 타임등 비싼 브랜드는 다 박스스타일 아닌가요? 저는 몇년전에 유행했던 소매가 블라우스처럼 된 코트 워낙 재질이 좋고 따뜻해 그냥 입어요.저는 리폼은 반대..바지길이 조정아니고서야 리폼하면 옷 버린다는 주위라 그냥 입지 그러세요

  • 3. 깍쟁이
    '11.12.7 7:13 PM (125.146.xxx.72) - 삭제된댓글

    소재가 좋은 옷이라면 리폼은 반대고, 대신 큰 숄 같은 걸로 어깨를 감싸시면 뭐 그렇게 구닥다리처럼 느껴지지 않을거 같아요. 외투라는 게 특별히 큰 유행은 없잖아요. 어쨌든 겨울 겉옷이라 크게 입기도 하니까.
    좋은 브랜드 옷은 유행 많이 타지 않던데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3555 또 다른 꼼수..주기자님 봐주삼... 2 꼼수.. 2011/12/23 2,048
53554 만만치 않은 아랫집 2 참내.. 2011/12/23 2,769
53553 서울대생 '디도스 사태' 시국선언 추진 3 truth 2011/12/23 1,979
53552 갤럭시s2 싸게 사셨다는 회원님~ 2 bluebe.. 2011/12/23 1,955
53551 세븐스프링스 vs 빕스 8 계모임 2011/12/23 3,965
53550 누진세 이야기 1 학수고대 2011/12/23 1,432
53549 엄마의 수술 꼭 부탁드립.. 2011/12/23 969
53548 프렌* 카페 ~~이런류 따뜻하게 데워도 되는지요? 4 꽃소금 2011/12/23 1,290
53547 편입준비하는 방법좀 알려주세요 3 편입준비 2011/12/23 1,870
53546 급해요))회원장터규정요 1 사랑이 2011/12/23 993
53545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여자 100인에 한국인이 무려 3명.. 26 .. 2011/12/23 19,433
53544 저아래 제왕절개 수술 글 보고 문의드려요 7 queen2.. 2011/12/23 1,781
53543 주5일수업 아이 재능교육이 될까요? 3 쩡이아줌 2011/12/23 1,120
53542 정봉주 의원님 어디서 수감 생활 하시게 되나요. 6 순이엄마 2011/12/23 2,691
53541 괴롭힘의이유가 장난삼아 한일....이라니 8 중학생 2011/12/23 2,333
53540 불편한 동반자 미국과 중국 쑥빵아 2011/12/23 814
53539 크리스마스 2가지 음식 2011/12/23 1,041
53538 전세복비좀 알려주세요 1 이힛 2011/12/23 1,082
53537 장터에서 귤을 구입했는데 열흘째 안와요 어떻게 해야하나요? 2 으으 2011/12/23 1,343
53536 교원 위즈키즈가 한달 얼마인가요? 1 초등생 2011/12/23 1,475
53535 광고링크 댓글 다시는 분들께 진심 한마디 드립니다. 1 플리즈 2011/12/23 1,129
53534 커플끼리 놀러가는거 진짜 힘드네요. 1 하.... 2011/12/23 2,091
53533 5개월된 아가와는 뭘하고 놀아줘야 할까요? 2 애엄마 2011/12/23 1,288
53532 집보러갔는데 세입자가 나꼼수팬이더군요...근데 눈물이. 4 마니또 2011/12/23 3,785
53531 남의 집 귤을 왜 훔쳐갈까요... 11 참.. 2011/12/23 3,68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