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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뇨 환자 병원 옮기면 안되겠죠?

이클립스74 조회수 : 2,989
작성일 : 2011-12-06 11:42:45
10월부터 약값및 진료비  본인부담율이 50%로 늘었잖아요
제 친정엄마께서 당뇨 앓으시진 10년 가까이 되어가요
지금까지 대학병원에서 진료받고 검사까지 다 하셨구요
이제는 시내 개인내과병원에나 다녀야 하나보다 하시네요
대학병원 의사는 병원을 옮기면 그에 따른 적절한 치료 및 당뇨합병증을
관리하기 힘들다며 계속 다녀야한다고 했다는데
저 역시 그래야 한다고 생각하는데
시골에서 혼자 살고 계시고
자식들이 월 얼마씩 드리는 걸로 사시는지라
2달에 한번 가는 병원비며 약값 또 정기적으로 하는 검사비등이 적지않은 부담이시죠
FTA되면 이 고민이 더 커질텐데 
바로 코 앞에 제 문제로 다가오네요
IP : 116.33.xxx.57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설라
    '11.12.6 11:56 AM (119.67.xxx.171)

    저는 약값의 정도는 잘 모르지만
    대학병원에 적은 걸어두시고
    가까운 개인 내과 병원에서 약과 진료 받아도되지않나요
    약이나,인슐린,처방정도는 가까운 곳도 괞챦을것 같은데요.
    병원에 사정 이야기를하고 몇 개월에 한번 정도 예약을 잡고 크게 관리하느것만 대학 병원에 맡기세요.

  • 2. ...
    '11.12.6 4:22 PM (222.109.xxx.116)

    평소 약값이 30%일때 얼마 였나요?
    50%로 계산해 보시고 별 차이 안나면 그냥 대학 병원 다니세요.
    당뇨는 갑자기 저혈당도 오고 전해질 이상도 오고 해서
    연세 있으시면 가끔 입원하게 되는데요.
    다니던 병원이면 간단한 검사만으로도 치료가 금방 이루어지는데
    개인 병원 다니다가 갑자기 입원하게 되면 검사 하느라고
    치료가 늦어져요.

  • 3. 이쁘니
    '11.12.6 5:20 PM (180.68.xxx.131)

    동네병원 다니셔도 되고요.
    특히 내분비내과 전공하신분(인터넷검색등)한테 다니시면 전혀 문제 없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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