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시댁에서온김장김치가

... 조회수 : 3,895
작성일 : 2011-12-05 18:13:48

너무짜요

무를 사이사이넣으면 된다하시는데요

구체적으로 어떻게하는건지

자세히 가르쳐주세요

무김치를 담지않아서 많이넣고싶은데

김치가 상하지않을까걱정도되구요

일단절여서 넣는건가요?사이사이넣으면 될까요

몇센치정도 잘라서넣을까요/

답해주신분들 내년에 운수대통하실꺼예요

미리 감사드립니다^^

 

IP : 116.41.xxx.52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11.12.5 6:17 PM (211.237.xxx.51)

    아뇨 안절이고 그냥 적당한크기로 썰어서 넣는거에요.
    적당한? 보통 크기의 무 8등분 정도 해서 넣으면 적당한이 될듯;;

  • 2. 경험자
    '11.12.5 6:18 PM (124.5.xxx.165)

    저희는 올해만 시원하게 맛있게 되었고 항상 짰습니다.
    그래서 매년 무우를 주먹만한 크기로 크게 잘라서 군데군데 넣고 다음해 봄이후에 김장김치를 꺼내 먹었어요..
    그러면 짠맛도 덜하고 무우도 적당하게 간이 들고 먹기좋게 익어 맛있습니다.
    지금 당장 드셔야 된다고 하면 잘모르겠고요
    저는 시댁서 온 김치는 아예 묵혀서 다음해에 먹었습니다.

  • 3. 안익은 김치는
    '11.12.5 6:22 PM (14.52.xxx.59)

    원래 좀 짜고..무 박는거 모르시는거보니 새댁인것 같은데 주변에 간 잘 보시는 분께 한번 물어보세요
    잘못 넣으면 싱거워서 곰팡이 필지도 몰라요 ㅠ

  • 4. ....
    '11.12.5 6:29 PM (182.213.xxx.156)

    무 안절이고 사이사이 넣었는데
    너무 많이 넣었는지;;
    물이 흥건하고 김치가 싱거워졌어요 ㅠㅠ
    넉넉히 넣으실꺼면 절여서 넣으세요

  • 5.
    '11.12.5 6:49 PM (14.56.xxx.18)

    엊그제 무슨 종갓집이던가 친척들 다 모여서 큰 김장을 하는것을 봤는데요.
    종갓집 며느리 말씀이 지금은 좀 짜야 익으면 맛있다고 하더군요.
    지금 간이 맞으면 나중에 맛없다구요.
    경험 많으신 어머니가 담그신 거니 나중 먹을거 고려하셨을 거 같네요.
    무를 넣어도 너무 많이 넣지 않는 것이 어떨지....

  • 6. ...
    '11.12.5 7:06 PM (152.99.xxx.164)

    어른들이 무에도 따로 양념해서 넣어야 맛있다고 하셔서 무 썰어서 소금, 액젓 약간, 고추가루, 파, 마늘 양념으로 버무려서 넣어요.
    무를 싱겁게 양념을 조금씩 해서 넣어 보세요.
    그런데, 김치 위쪽만 꺼내 먹어보신건가요? 아님 속에 있는 것도 먹어보신건가요?
    김치한층 담고 소금뿌리고 또 한층 담고 소금뿌리고 해야 군내가 안나서 켜켜로 소금뿌리는 경우가 많은데 그러면 겉쪽 김치는 아직은 엄청 짜요.
    켯소금, 웃소금 뿌린다고 하는데 익으면 소금기가 퍼져서 괜찮은데 아직은 소금 따로 뿌린데만 더 짜니까 속에도 짠건지 겉만 짠건지 꼭 확인하고 무 더 넣으세요.

  • 7. ...
    '11.12.5 8:06 PM (122.43.xxx.15)

    하나도 안 절이고 넣으면 맛이 잘 안 들어요.
    바로 담근 김치는 소금이랑 고추가루를 약간 섞어서 넣고
    담근지 좀 된 김치는 젓갈이랑 고추가루에 섞어서 넣어야 김치가 쓰지 않아요.

  • 8. ..
    '11.12.5 8:15 PM (124.199.xxx.41)

    김장김치는 다소 많이 짭니다..
    위에서 한 가닥 먹고 판단하시면 안되구요...

  • 9. 무를
    '11.12.6 1:01 AM (175.194.xxx.139)

    4등분정도로 크게 썰고요
    굵은 소금과 고추가루에 굴린후에 넣어요
    그래야 서서히 맛이 들면서 김치도 시원해 집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1064 4대 보험 가입후 다음날 확인서 출력 가능한가요 2 두공주맘 2011/12/16 1,731
51063 어디서 행복을 느끼는가의 문제 아닐까요? 전 외식족! 3 결국 2011/12/16 2,817
51062 -급-월계동 방사능 폐아스팔트 건 -도와주세요 4 2011/12/16 2,354
51061 텍 없으면 환불 안되나요? 2 후아 2011/12/16 2,063
51060 저는 자린고비예요 12 약간 2011/12/16 5,024
51059 일년에 두 번 셋팅파머하는데 4 막풀려 2011/12/16 3,243
51058 한국산업기술대학교 vs 상명대학교 1 옹치옹치 2011/12/16 3,122
51057 당돌하다는 말 나쁜 말이죠? 14 ..... 2011/12/16 10,870
51056 프랑스,독일,이태리,독일에서 쇼핑 1 천공의섬 2011/12/16 2,483
51055 나꼼수 32회에서 미 대학 강연 정부 압력으로 취소된 정황을 밝.. 6 참맛 2011/12/16 3,811
51054 쌍꺼풀 수술 어떻게 해야 할까요? 10 --- 2011/12/16 4,428
51053 삼성 이우환화가 달력 8 음.. 2011/12/16 3,588
51052 한약 먹고 심하게 부작용이 났는데 한의원에 어떻게 대응해야 할까.. 10 조언 부탁드.. 2011/12/16 5,470
51051 일반사무직말고 영업직으로 일하는 여자 보면 어떄보여요? 9 .. 2011/12/16 4,203
51050 다른 남편도 이러나요? 49 아플때 2011/12/16 12,373
51049 손발이 찬대요 혈액순환 개선제, 혹은 영양제 3 ,,, 2011/12/16 3,783
51048 요즘 여자분들은 결혼할때 남자 학벌/능력보다 집재산을 더 많이 .. 16 궁굼 2011/12/16 8,109
51047 혼자서 머리 자를수 없나요? 2 .... 2011/12/16 1,938
51046 예고없이 시간 닥쳐서 식당 일 도와달라고 하는거... 11 님들이라면... 2011/12/16 3,969
51045 숨진 철도원들..코레일 민영화로 1200명 중 96%가 비정규직.. 5 화나네 2011/12/16 2,369
51044 인간관계..꼭 댓글부탁드려요 11 .... 2011/12/16 3,300
51043 과외선생님들은 세금 내시나요? 12 궁금이 2011/12/16 5,589
51042 시어머니 생신을 한 번도 안 챙겼어요...ㅜㅜ 58 둘째 며느리.. 2011/12/16 13,256
51041 정봉주 BBK재판 대법원 판결 일정이 다시 잡혔네요(12/22).. 8 ㅡㅡ 2011/12/16 3,534
51040 장터에서 조금 웃꼈던 이야기(뒷북입니다) 4 장터 2011/12/16 3,0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