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장맘이라서 밥이며 떡이며 전자렌지를 끼고 산지 어언~~결혼이후만도 8년인데..
아기도 생겼고, 안쓰자니 너무 아쉽지만 건강을 생각해서 안써야할텐데..
안쓰시는분들 보통 어떻게 사시나요?
차가운밥 데우기 , 남은 피자데우기 , 땡땡얼어버린 국데우기 등등..........
쓰다보니 더 많은데 부끄러버서 못쓰겠네요~~ 꼭 답변부탁드려요~
여의도들 가셔서 무플되는거 아닐랑가? ㅋㅋㅋㅋ
직장맘이라서 밥이며 떡이며 전자렌지를 끼고 산지 어언~~결혼이후만도 8년인데..
아기도 생겼고, 안쓰자니 너무 아쉽지만 건강을 생각해서 안써야할텐데..
안쓰시는분들 보통 어떻게 사시나요?
차가운밥 데우기 , 남은 피자데우기 , 땡땡얼어버린 국데우기 등등..........
쓰다보니 더 많은데 부끄러버서 못쓰겠네요~~ 꼭 답변부탁드려요~
여의도들 가셔서 무플되는거 아닐랑가? ㅋㅋㅋㅋ
전자파 때문에 버린지 10년 다되가는데
다 잘 살아요 밥솥이랑 후라이팬, 오븐 이용하면 되요
찬밥 밥솥에 재취사 누르고 피자는 후라이팬이나 오븐~
단 그 백설에서 나오는 브라우니를 못해먹어서.....ㅠㅠ
차가운밥은 전기밥솥 뎁히기 기능
남은 피자-후라이팬 또는 직화구이기 이용
얼은건 녹였다가 다시 끓임
저는 안쓴지 5년 됬는데요. 요즘은 다시 구입하고 싶어지는데요. 그냥 쓰세요.
설거지거리가 많이 생겨요.
전자렌지 없이 살고 있어요.
애들도 셌이고요.
왜 필요한거여욤? 뭐뭐 할때 필요하실까나 ~~ ㅎㅎ 습관이되서 제겐 필요없는 물건같아요.
결혼 1년차인데요... 전자렌지가 없어요.
친정에서는 있었는데..
엄마도 저도 써본적이 없구요..
전 밥은 안남기는 편이고 남은 밥은 새로한 밥 귀퉁이 뒀다가 제가 먹어요..
그리고 해동시킬일 있으면
미리 전날 꺼내놔서 해동 시키고..
탕수육 같은거 남은것은 그냥 그대로 먹어요
피자 역시 그냥 먹거나 가스 약불에 데우구요
원래 안쓰고 그냥 그렇게 살아 그런지
전자렌지가 꼭 필요하지는 않더라구요
습관되면 그냥 그런가부다 하게 되요
안쓰려고 노력해요...
그러다보니깐.... 국얼린거는 그냥 다시 냄비에 넣고 끓이고요...
남은밥은 퍼뒀다가...밥 새로하면 옆에다 놓거 데펴먹던가....
피자같은게...참... 곤란한데....
그래서 자주 안먹게 되거나..시키면 작은사이즈로 다 먹을수 있게 시켜요..
요즘엔... 해동기능이 참 아쉬워서.. 해동할땐 쓰네요...
없는대로 또 살아지더라구요.
저도 처음엔 건강 생각해서 일단 없애버리고 전기찜기 사다놓고는 잠깐 쓰고 그냥 쳐박아뒀어요.
지금은 큰 냄비에 찜기 얹어서 대충 쪄먹어요.
땡땡 언 것 해동시키는 시간이 좀 필요한 거만 불편하고 요즘 나오는 전자렌지에 돌려쓰는 팩 같은 건 좀 아쉽긴 하지만 없으면 없는대로 다 살아지잖아요.
일단 없애야 되요. ㅋㅋ
전 아예 전자렌지 안 쓰는 주의인데요
원글님이 말씀하신 대로 하자면
찬밥 데우기 --> 쪄저 먹거나 뜨거운 국에 말아먹기
남은 피자 데우기 -->스텐후라이팬에 아주 약한 불로 뚜껑 덮어 두면 OK
땡땡 언 국 데우기 --> 그냥 냄비에 넣고 녹이면서 끓여요
해동 부분은 가능한 미리 냉동실에서 냉장고로 옮겨 녹이는 편이구요
살다보니 전자렌지 없어도 아무 불편 없다!! 입니다.^^
고장나서 버리고 사용안한지 7년쯤 되어가나봐요.
음료나 우유같은 것은 중탕으로 뎁히고,
음식은 될 수 있으면 한끼에 끝날 수 있도록 적은 양을 해요.
최대한 음식이 남지 않도록 하는 거죠.
만약 남은 음식이 있으면 후라이팬, 전기오븐, 냄비등을 이용해서 데우고요.
(생각보다 어렵지 않구요, 전자렌지에 데운 것 보다는 덜 눅눅해요.)
찬밥은 밥 할때 쌀 위에 가만히 올려두고 같이 밥하면 새로 한 밥 처럼 되구요.
대신 전자렌지가 없어서 밥을 냉동시킬 수는 없더라구요.
급할 때도 밥을 새로 해야해요. ㅠ.ㅠ(집에 전기밥솥도 없는 사람이라서....)
아 참 또 전자렌지가 생각날 때는 핫팩하고 싶을 때요...
남편이나 저나 몸이 으슬거려 핫팩이 생각날때는 아쉽기는 해요.
그래도 없는데 어쩌겠어요. 다른 방법을 강구하는 수 밖에요. (없으면 없는데로 살아지네요.)
핫팩 대신 사용하는 방법이...
유리병에 끓는 물을 부어 수건으로 감싸서 끌어안고 있어요.^^
저도 아쉬울 때는
딱 핫팩 할때 뿐이에요
밥은 잘 안얼려요
설겆이 할때 매번 다음끼니 쌀을 담그기 때문에
밥이 워낙 금방되서요
국은 두꺼운 냄비에 얼린 팩 꺼내서 뚜껑덮어주면 잘 녹고 끓어요
피자도 매한가지로 약불에서 하면 눝지 않고 따끈하게 데워지고요
없으면 없는대로 별로 불편한지 모르겠어요
역시 살림고수님들~~ 감사드려요~
어제 집에가서 얼른 밥한숟락뜨고 애기 데릴러가야해서 찬밥에 국말아먹고, 남은밥들중 두공기만 얼른 밥솥에 데우기로 넣었어요..근데 글쎄 남편이 전자련지에 데워먹고있더라구요~~ 너무 익숙해진 풍경.. 하나씩 고쳐가야할듯해요..ㅎㅎㅎ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46989 | 카시트 고민 4 | 인생의봄날 | 2011/12/05 | 1,877 |
46988 | 장진감독의 깨알같은 비판(펌) 2 | ㅋㅋㅋ | 2011/12/05 | 2,578 |
46987 | 의료민영화 | 쥐야죽어라 | 2011/12/05 | 1,683 |
46986 | 와우~ BBK 옵셔널캐피널 항소했네요. 3 | .. | 2011/12/05 | 3,022 |
46985 | 대구 황금동 수성지구2차우방타운에 대해 알려주세요... 2 | 딸둘맘 | 2011/12/05 | 2,876 |
46984 | 내일이 기말시험인데 7 | 초3아들 | 2011/12/05 | 2,857 |
46983 | sk스마트폰 쓰시는분 어떤 요금제 사용하시나요? 1 | 궁금 | 2011/12/05 | 1,996 |
46982 | 백혜련 전 검사,,, "검찰, 스스로 변화할 동력 없어" | 베리떼 | 2011/12/05 | 2,008 |
46981 | 크리스마스에 볼 로맨틱 영화 추천 부탁드려요^^ 12 | 클스마스 | 2011/12/05 | 3,296 |
46980 | 한나라당 쇄신 플랜 문건 유출 - 참회의 회초리 릴레이 1 | apfhd | 2011/12/05 | 1,782 |
46979 | 중1 여자아이 자궁경부암예방접종 해야할까요? 22 | 카모마일 | 2011/12/05 | 4,832 |
46978 | 장아찌 간장은 어디 제품이 맛있나요 3 | 간단장아찌 | 2011/12/05 | 2,114 |
46977 | 이 옷 괜찮은가요?? 16 | 타미타미 | 2011/12/05 | 3,616 |
46976 | ((급))카레가루에다 짜장가루를 섞으면 안 되겠죠? 3 | 도와주세요!.. | 2011/12/05 | 9,287 |
46975 | 오늘은 대한문, 부산서면, 거제와 목포서 집회소식 | 참맛 | 2011/12/05 | 1,813 |
46974 | 내년 6세 병설유치원 고민 4 | 6세 | 2011/12/05 | 2,715 |
46973 | 벤츠여검사와 최변호사 사진 11 | 콩밥먹어야함.. | 2011/12/05 | 16,798 |
46972 | 꼼수가 없었다면--31화 들으며 4 | 아찔한 상상.. | 2011/12/05 | 2,527 |
46971 | 남편때문에 걱정이에요. (잠자리 문제입니다. 잘아시는분들 알려주.. 9 | 음... | 2011/12/05 | 9,980 |
46970 | 정신여고 뒤 우성아파트는 무슨 동인가요? 8 | ........ | 2011/12/05 | 3,211 |
46969 | 저는 어제 막 울었어요.. 2 | 부부란.. | 2011/12/05 | 2,990 |
46968 | 오~한미FTA비준 철회 촉구 바자회 소식 1 | okok | 2011/12/05 | 1,667 |
46967 | 대학생애가 입을 예쁜 코트 파는 쇼핑몰 아시나요? 6 | ... | 2011/12/05 | 3,047 |
46966 | 역사 검사님은 남다르셔.. 2 | .. | 2011/12/05 | 2,092 |
46965 | 울산 과학기술대학교에 알고싶어요 11 | 마뜰 | 2011/12/05 | 3,15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