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젊은 나이 - 30대 초반에 시골에서 사는 거 어떨까요?

시골 조회수 : 3,905
작성일 : 2011-11-30 16:54:48

시골에서 살 집 있고

한 달에 약 30만원씩 30년 정도 살 돈이 있다고 할 때 (욕심 안 낸다면 한 달에 50정도 벌 수 있음)

 

시골살림은 잘 알고 있고

부지런하고 만드는 거 좋아해서 시골에서 살기에 적절한 성격을 갖고 있다고 할 때

 

또 본인이 원할 때.....

시골에서 사는 거 어떻게 생각하세요?

특히 본인의 딸이 그렇게 산다고 하면....

 

배운 값(학비)도 못 하는 게으른 사람이라고 생각하시나요?

(그러니까 제가 궁금한 건 시골에서 살 수 있다, 없다가 아니라 자식이 그렇게 산다고 하면 어떨지....)

 

IP : 210.112.xxx.153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딸이요ㅠㅠ
    '11.11.30 4:58 PM (14.52.xxx.59)

    젊은 여자는 시골에서 살면 안된다고 생각합니다,정말로 ㅠㅠ

  • 2. 저도
    '11.11.30 5:01 PM (175.214.xxx.182)

    나이 젊은시 분들은 저도 안된다고 생각해요
    저도 한때 그러고 싶었는데 넘 위험해요

  • 3. queen2
    '11.11.30 5:02 PM (175.211.xxx.59)

    헐~ 시골도 사람 사는 곳이에요. 젊은여자는 시골살면 안된다니.. 시골사는 젊은여자들 울겠네~

  • 4. 아침
    '11.11.30 5:06 PM (59.19.xxx.174)

    시골에도 젊은사람들 살기좋아요 아이디어만 좋다면

  • 5. ...
    '11.11.30 5:07 PM (110.13.xxx.156)

    시골 사는게 왜 위험한가요??? 거기도 사람 사는 동넨데 시골이 위험하면 도시사는 사람들은 다 죽었겠네요

  • 6. ....
    '11.11.30 5:09 PM (121.163.xxx.144)

    젊은 여자 혼자 사는건 저는 별로요.그냥 젊은 부부가 사는것은 괜찮구요

  • 7. 조심스럽죠
    '11.11.30 5:10 PM (112.168.xxx.63)

    시골이 위험해서가 아니라
    딸 혼자 내려보내기는 상당히 조심스러워요.
    도시는 경찰서나 병원이나 뭐든 가깝게 있지만
    시골은 아니잖아요.

    근데 지방도시가 아닌 진짜 시골이라면
    그 시골에 혼자이신 할머니들도 많으면 사실 오가며
    인사하고 도와드리면서 사는게 큰 문제 없을 수도 있긴해요.

    가고 싶은 시골 마을 주민들도 어느 정도 되는지
    어떤 분위기인지 한번 살피고
    살 집이 집과 집 사이인지 끝인지 너무 동떨어져 있는지
    여러가지 살펴보고도 괜찮을 거 같다면 문제 없을 거 같아요.

  • 8. 저두
    '11.11.30 5:11 PM (150.183.xxx.252)

    여자 혼자 사는건 ..
    그것도 시골에서..

    그리고 시골 이사가면 이장님이
    잔치비용 달라고 한다던데욤;;
    이전 82에서 봄...

  • 9. 전에 40대 여자 혼자
    '11.11.30 5:11 PM (220.118.xxx.142)

    살면 어떠냐는 질문에 여기저기 파리 꼬여들고
    찝적대는 남자들 많다고 했지요.
    40도 넘 젊다고 반대들 하셨습니다.
    뭔일 있으면 도시야 112눌름 늑달같이 달려오죠..

    깜깜해지는 시골에 어디에 도움을 바랄수 있을까요?
    내맘같지 않은 세상이니 조심하고 볼일이예요.
    딱 여자혼자 산다니 좀 그렇네요.

  • 10. 인적드문
    '11.11.30 5:25 PM (118.46.xxx.133) - 삭제된댓글

    너무 시골말고 읍내 아파트 정도는 괜찮아요.
    읍내만 되어도 누가 누군지 모르고 토박이들 아니면 이웃에 큰관심이 없어서....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44170 영화 쿠폰 다운 받는 법 알려주세요 07:38:10 1
1744169 딜도 진짜 쓰는 사람이 있네요 딜도타불 07:30:20 282
1744168 김건희가 영향가 있는 남자를 대하는 방법 0000 07:22:40 476
1744167 씻어놓은 김치 김냉에서 2년 넘었는데 괜찮을까요 6 김치 07:17:31 430
1744166 입추 되니까 갑자가 안 더운 느낌..ㄷㄷ 9 ㅎㅎ 07:13:20 761
1744165 영화 추천 좀 해주세요. 3 물들어옴 07:03:42 278
1744164 46키로 재검나온 아들 6 아니 06:59:12 1,120
1744163 심각한 산후우울증으로 죽고싶어요..너무 힘들어요ㅠㅠ 17 브론어게인 06:51:58 1,589
1744162 한국 연금은 진짜 후져 2 .... 06:48:54 704
1744161 잡범보다 못한 짓 1 dd 06:48:40 539
1744160 해병특검, 임기훈·조태용 8일 오전 소환 ‘VIP 격노’ 회의 .. 특검 응원합.. 06:47:05 264
1744159 애슐리 충전요 현소 06:29:35 419
1744158 킹 오브 킹스.전문성우가 더빙했으면 좋았을걸 1 아쉬움 05:28:20 823
1744157 나는 솔로 프로그램이 가증스러운 점 19 /// 04:40:35 3,610
1744156 저희 집 딜도를 엄마가 봤는데요... 23 ... 02:37:36 6,787
1744155 GPT-5공개, 박사급 전문가 수준 3 음음 02:33:36 1,712
1744154 당뇨관련 수치 어떤가요? 7 두렵 02:05:09 1,165
1744153 밤이라서 여기에라도 써봐요 10 엄마 01:45:27 3,514
1744152 대한항공 마일리지 보너스항공권 자리 났을때 쓸까요? 7 .. 01:44:51 1,254
1744151 홍진경 부부 이해가요 13 01:26:22 7,119
1744150 외모가 평균 이상이면 6 ㅡㅡㅡㅡ 01:22:48 2,106
1744149 그릇 좀 찾아주세요 2 oo 01:15:21 933
1744148 쥴리는 윤빤스와달리 수의복입고 나올까요? 버틸까요? 4 ㅇㅇㅇ 01:13:33 1,295
1744147 윤석열 체포를 못한 건 누구 책임일까요? 5 답답 01:11:14 1,359
1744146 솔로문이 그립다…사랑이야기 털어놓을 곳이 필요해요 2 제이제이 01:04:40 8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