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편이 첨엔 오십견인줄 알았을 정도로 한쪽 어깨를 들어올리지 못할 정도로 아파하고 못써서
정밀 진단받은 결과
어깨뼈 주위에 염증이 있고 비정상적으로 튀어나오고 자라서 깎아내는 수술.. 명칭이 생각 안나요..
을 받았어요
그 후 정기적인 물리치료를 받고 있구요
그런데 아픈게 나아지긴 커녕 여전히 일상에 불편할 정도고
대학병원에선 수술 잘 됐다고만 하는데 석달 되도록 수술전과 통증이 달라지지 않은거 같아요
원래 회복 기간이 긴 수술인건지..
수술을 제대로 하신거 맞는지..
속상하네요..
가끔 남자 어깨뼈 이런 수술 받으시는 분 있다고 해서
혹시나 여기다 질문드립니다.
그리고 대방동 근처에서 실력있는 개인 정형외과의 병원 없을까요?
아무래도 먼 대학병원까지 계속 다니려니 너무 피곤해 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