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트윗 처음하시는 분들, 팔로 하실 때 주의 하실 점

참맛 조회수 : 2,540
작성일 : 2011-11-21 16:42:25
트윗 처음하시는 분들, 팔로 하실 때 주의 하실 점


요즘 팔로해오시는 분들 보면 계란이던 아니던 트윗(자기가 쓴 글 또는 알튀한 글)이 없으셔서 (0)인 분들이 있습니다. 또 여러 가지 이유로 프로필에 자기소개가 없으신 분들도 있습니다.

이런 상태에서 팔로우를 하시게 되면 맞팔을 받으시기도 어렵거니와, 심하면 대부분의 진보성향의 트위터리안들에게 차단(block -일명 벽돌)을 당하게 됩니다.

왜 이런가하면 보수싸이트에서,
1) 일만 팔로워를 만들 때까지,
2) 정치성향을 숨기고,
3) 팔로를 하라는 식의 문서가 알려 졌기 때문입니다.

또 지난 보선 때 이런 형태의 팔로들을 맞팔했다가 귀찮은 경험들을 했기때문입니다. 그래서 달걀귀신이라는 웃지 못할 신조어까지 생겼더랬죠.

튓을 훝어 볼 시간도 바쁜데, 한 명을 차단(벽돌)할려면 그것도 귀찮은 일입니다. 그래서 팔로가 들어 오면 맞팔할 때 프로필이나 그 사람이 쓴 트윗을 보기도 합니다.

트윗은 내가 그 사람의 글을 보고싶다는 의사표시 - 즉 팔로를 하고, 팔로의 프로필이나 발행한 튓을 보고 이 사람이라면 나의 글도 보여 주고, 그 사람의 글도 보고 싶다고 할 때 맞팔을 하게 됩니다. 즉 공개되어 있지만 아주 폐쇄적인 곳입니다.

자기의 신원까지는 안 알려 줘도 되지만, 나는 이런 성향의 사람이라고 밝혀 주는 게 예의입니다. 악의적으로 팔로를 할려는 고약한 사람들을 솎아 내다보니, 트윗을 처음 시작하시는 분들이 엉뚱한 피해를 입는 그런 경우도 있어서 한 말씀 드립니다.

간단히 말해서 상식적으로 서로 인사할 때도 명함을 내민다거나 해서 자기소개부터 하는 것이 예의입니다. 이 상식만 지키신다면 많은 트위터리안들과 즐거운 시간을 가질 수 있을 겁니다.
IP : 121.151.xxx.203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대구아짐
    '11.11.21 5:46 PM (183.106.xxx.79)

    참맛님 꼬집어 제경우를 말씀하시는것 같네요

    제가 딱 그래요 처음 갤럭시 바꾼이유가 트윗 하고싶어서였는데 어딘가 복잡한것 같고 잘안되어서 그냥

    82만 열심히 하고있답니다 트윗은 너무 하고싶은데 못하니 엄청스트레스이구요

  • 2. 트윗
    '11.11.21 6:09 PM (113.252.xxx.190) - 삭제된댓글

    시작한지 얼마 안됐지만
    꼼꼼히 읽어보고 전달해주고
    멘션을 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팔로워들이 요즘은 계란모양에서 부활해서
    소위 알바부대로 변형종이 생겨났는데
    저의 경험상 아이디가 알수 없는 영어와 숫자의조합이 많고
    마치 진보인 것처럼 친절히 들어왔다가
    광고나 음란물 로 도배하는 경우도 있어요!
    천천히 배우면서 하시되
    자신에 대한 입장도 트윗을 하다보면 더 선명해지고
    일반 사이트에서 볼 수없던 보도내용도 잘 볼수 있고
    82쿡 하는 수준의 여성들 이라면 이젠 트윗으로
    사회참여를 하는 시민이 되어야 한다고 생각해요!

  • 3. 바람의이야기
    '11.11.21 7:01 PM (121.151.xxx.203)

    대구아짐님, 사과나무 자유게시판에 올려 주시면 저가 이멜을 드릴게요.
    도움이 되기만 한다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0656 결혼의 제2막 4 저도 2011/12/15 3,282
50655 몽당연필 버려야할까요 3 아깝당 2011/12/15 2,266
50654 혹 말린망고 파는데 아시면 가르쳐 주세요~^^ 10 삐삐 2011/12/15 2,917
50653 재봉틀이 사고 싶어요오 8 궁그미 2011/12/15 3,093
50652 프라다 가방중에서 어떤게 제일 나은가요? 4 새벽 2011/12/15 4,583
50651 중년님들도 화장 열심히 하시나요? 6 해야되려나... 2011/12/15 3,677
50650 이런 시어머니의 마음은 무엇일까요? 4 며느리 2011/12/15 3,252
50649 방학특강으로 주산배우는거 어떨까요? 2 초3 2011/12/15 2,452
50648 정형돈 돈까스 맛있나요? 3 애엄마 2011/12/15 4,105
50647 급)밥먹고나면 아랫배가 아파요 1 .... 2011/12/15 3,399
50646 독일사시는분 선물 어떤게 좋을까요? 2 야미야미 2011/12/15 2,045
50645 나도가수다 폐지 결정..! 5 잘 보세요 2011/12/15 4,692
50644 압구정동에서 친구들 만날 장소 좀 알려주세요. 2 지방사람^^.. 2011/12/15 2,061
50643 고3 사탐 인강 어떤게 좋을까요? 1 걱정~ 2011/12/15 2,496
50642 충격적인 견찰의 모습.. 쉬쉬하는 조선일보!! 2 yjsdm 2011/12/15 3,081
50641 미국 구매대행은 보통 얼마나 걸리나요? 8 2011/12/15 2,593
50640 고1 사탐 파란자전거 2011/12/15 2,006
50639 전학절차 궁금해요~ 2 초등전학 2011/12/15 2,302
50638 미국서 오는 택배요 5 미국 2011/12/15 2,430
50637 녹말가루들어가는데에 감자전분 넣으면 되나요? 2 궁금이 2011/12/15 3,517
50636 한**침구킬러 사용해보신분 ? 1 aaa 2011/12/15 2,077
50635 국적 문제 2 이중국적 2011/12/15 2,437
50634 송아지의 여물 과자라는 동화책 읽어주다 울었어요 6 슬픈 동화 2011/12/15 3,261
50633 후진 고등학교에서 명문대 가기 더 쉽다요? 18 블루피클 2011/12/15 5,549
50632 목도리 사진 참맛 2011/12/15 2,7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