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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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장독립중..김치 절이는 방법요
1. ...
'11.11.16 4:01 AM (121.178.xxx.220)저도 절이는것을 잘 못해서 해마다 당황하는데요.
제가 하는 방법은 소금물을 만들어서 그 물에다 배추를 담갔다가 줄기말고 잎이 절여지면 줄기마다에 아주 살짝 소금을 묻히는 방법으로 매년 절이고 있네요.
그래서 배추 한포기에 소금 얼마인줄은 잘 모르겠어요.
경험으로는 줄기가 안절여져서 거의 밭으로 걸어갈듯한 배추로 김치를 담그면 더 맛있는 김치가 되는것 같아요.
간은 새우젓이나 액젓을 좀 더 짜게하면 되고요.
물이 많이 생기긴 하지만 김장김치는 물이 많이 생겨야 맛이 변하지 않고 오래 유지되는 점도 있더군요.
집집마다 사람마다 다 제각각의 경험치가 있겠지만 제경우는 덜 절여도 젓깔로 간을 하면 더 아삭하고 맛깔스런 김치로 거듭나더란 말씀을 드리고 싶은가 봐요.
그래서 새벽에 횡설수설이네요.2. 소금1. 물5
'11.11.16 9:58 AM (175.121.xxx.220)http://blog.naver.com/mikyba?Redirect=Log&logNo=20015414955
이거 참고해보세요. 소금 뿌려 절이는 것보다 시간은 많이 걸리는데, 맛은 습식이 더 나은거 같아요.
완도에서 바닷물로 절이는데요. 이렇게 습식 형태로 절이거든요.
다음 여름에까지도 배추가 무르지 않고, 아삭한 게 있는데, 이래서 그런거 같기도.....
윗 댓글분 말씀대로, 줄기가 좀 덜 절여져서, 담그면, 시원한 김치가 되는건 맞는거 같아요.
친정엄마가 항상, 시간이 모자라서, 좀 덜 절여진 상태로 김치 담궈줬었는데,
익으면, 맛이 아주...시원한~~~맛이 있거든요.
대개 김치가 김치물에 푹 담궈져서, 산소와 차단되고, 밀폐되어야 맛있다라고도 하구요.
어제 어느분이 링크해주신,,,[올빼미 화원??]님 김장을 보니,,,
그 분은 김치 국물 거의 없게 (무채 안 씀),해서, 비닐에 담아, 공기 쫙 빼서, 밀봉해서
김냉에 몇개월을, 뚜껑 한번 열지 않고, 보관하더라구요.
결론은,,,공기에 노출되지 않게, 하는거,, 그것도 비법인거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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