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푸들강아지 먹이

... 조회수 : 3,400
작성일 : 2011-11-11 09:35:07

3개월채 안됐는데 사료 잘먹다 남편이 저 모르게 고기,참치,순대등 몰래주니 이 푸들이 그거에 맛들려

 

사료는 절대로 안먹고 밥먹고 있으면 엄청 시끄럽게 짖어댑니다.. 남편은 똥개처럼 사람이 먹는것 다줘도

 

된다고 그러는데 저와의 의견차이로 말다툼을 하네요.. 어떤게 맞나요?

IP : 175.193.xxx.110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한주
    '11.11.11 9:38 AM (121.184.xxx.173)

    "개,고양이 자연주의 육아백과"라는 책 읽어보세요.
    강아지한테 먹여서는 안되는 음식 빼고 다 주셔도 되요.
    단 간이 안되어 있어야죠. 짜면 안되니까요.
    참치 같은 건 중금속 때문에 사람한테도 안좋고 강아지 한테도 안좋죠.
    사료 성분을 보시면 다 사람들이 먹는 음식재료로 만들었는 데 그걸 사람들 편하라고 건조시켜서 만든건데
    재료를 좋은 걸 안썼죠 부산물 쓰고...사료파동때도 아시겠지만, 페디그린, 멜라닌 파동
    직접 신선한 재료로 자연식으로 먹이심 강쥐 건강에 더 좋습니다.

  • 2. ㅜㅜ
    '11.11.11 9:40 AM (108.41.xxx.63)

    우선 개는 사람만큼 염분을 먹으면 안돼요.
    더구나 3개월이면 아긴데 순대라뇨.
    저는 사료 안먹이고 만들어 먹이는데 절대 주면 안되는 것 주의해야할 것 여러가지가 있어요.
    그냥 사료 주시고 관심 있으면 책이나 인터넷 서치 하세요.
    고구마 브로콜리 양배추 오이 수박 등 과일 (포도는 안됨)은 간식으로 주시고요.

  • 3. 몽이사랑
    '11.11.11 9:46 AM (180.71.xxx.210)

    사람음식은 절대 안준다는 사람도 이해가 안되지만... 간이 된 음식을 마구마구 주는분도 이해가 되질않네요
    오랫동안 건강하게 함께하려면 참치나 순대처럼 향신료와 간이 된 음식은 주지마세요
    3개월아가라면 한참 질좋은 맘마를 먹을때인데.. 성장기에 좋은 식재료는 평생 건강을 좌우하기도 하잖아요
    남편분 공부좀 하라고하세요!!!
    피부병에 귓병으로 고생 시킬꺼라면 실컷 먹이시구요 ㅡ.ㅡ;;
    주고싶은 맘은 이해하나 밥먹을때 짖는다고 하니 먹는거에 대한 버릇을 잘못 키울수도 있어요
    이쁘다 이쁘다 하다 어느날 욘석이 왜 그래 하지마시고(견주탓을 강아지탓으로 하는분들이 많아서요)
    식사예절 먹어도 될 것과 안되는 구분은 정확하게 지어주세요

  • 4. 음...
    '11.11.11 11:19 AM (220.86.xxx.224)

    저는 간이 되어있지 않는 사람음식을 줘요..
    소고기 구울때 주고..(간안한거..)
    돼지고기도 살코기만 주고...
    족발은 양념이 되어있으니까 물어 팔팔팔 끓여서 씻어서 주고
    고구마 삻아서 같이 먹고
    치즈는 신생아용 사다가주고..
    이런식으로 먹고 있어요..

    남편분에게 잘 말해주세요..소금끼 있는 음식 먹으면 아파서 병원가야 한다고....

  • 5. 와이
    '11.11.11 5:58 PM (115.140.xxx.22)

    지금 닭죽 끓이려고 닭한마리 사왔어요.
    가슴살 한쪽꺼 잘라서 강쥐꺼 따로 끓이고 있어요.
    번거롭지만 우리꺼엔 마늘과 대파 양파가 들어가니 먹일수 없고 우리 먹을때 요놈도 먹구싶을것 같으니 조그만 냄비에 닭가슴살과 감자 당근 넣어서 밥넣고 푹 끓여 먹이려구요.
    소금간도 안되구 향신료 강한것들도 안되는거 기억하시구 담엔 꼭 피해서 먹이세용~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9966 코스트코 핫팩 원래.. 3 이건뭐..... 2011/12/14 2,586
49965 상갓집 옷차림 문의좀 드릴께요. 4 은현이 2011/12/14 2,858
49964 카드 포인트 어떻게 사용하세요.. 7 포인트 2011/12/14 1,929
49963 님들 남편도 이런식으로 문자 보내나요? 54 우울해.. 2011/12/14 12,162
49962 전라도 광주 웨딩촬영 잘하는곳 추천해주세요~ ^^ 2 김현경 2011/12/14 1,923
49961 초등 2학년 조퇴 하려면 어떻게 해야 하나요? 4 땡글이 2011/12/14 2,472
49960 12월 14일 미디어오늘 [아침신문 솎아보기] 세우실 2011/12/14 1,414
49959 DNKY시계 중국산인데 품질은 괜찮은가요? 1 궁금 2011/12/14 1,749
49958 표준점수와 백분위 3 모의고사 2011/12/14 2,659
49957 100분 토론 실시간 댓글 달리던 글 어디로 갔나요? 6 .. 2011/12/14 2,360
49956 매년 온수매트 살까말까 망설이다 겨울 다 지나가네요 8 온수매트 2011/12/14 3,317
49955 압축팩이 이런 건 줄 몰랐어요 5 ㅠㅠ 2011/12/14 18,974
49954 턱부분에 경련이 일어나요. 왜 그럴까요? 2011/12/14 4,356
49953 한 개의 대학에 여러 학과 1 수시 2011/12/14 1,868
49952 비싼 물건 있으면 꼭 귀뜸 좀 해주세요~^^ 14 장터 거래 2011/12/14 2,983
49951 맛있는 양념 닭갈비 추천할께요.(주문해서 먹는) 5 .. 2011/12/14 2,868
49950 경상도에선 졸리다는 말을 안쓰나요? 이 글 보고 웃겨서 21 ㅇㅇ 2011/12/14 7,270
49949 12월 14일 경향신문, 한겨레, 한국일보, 서울신문 만평 세우실 2011/12/14 1,555
49948 알려주세요 ^^^ 2011/12/14 1,518
49947 백화점 매장 어이없어요.2 4 해도너무하네.. 2011/12/14 3,280
49946 딸을 진정으로 놓고 싶어요. 57 눈설악 2011/12/14 17,798
49945 바람은... 바람은 아닌데.. 6 아... 2011/12/14 3,890
49944 돈 때매 7년 연애 결혼한 남편도 밉네요. 28 아... 2011/12/14 12,467
49943 4대강 관리 1997억…지천에 1조1600억근거없는 ‘주먹구구 .. 참맛 2011/12/14 1,595
49942 일본,한국 동안 주부들 봤는데 대단하긴 하네요 2 동안 2011/12/14 2,8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