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이천쌀이 좋은가요?

이제좀 조회수 : 2,788
작성일 : 2011-11-02 20:48:49

옛날에는 이천쌀이 정말 입금님께 진상되는 쌀이었죠.

그런데 이건  임금님 사실때 이야기고

지금은 원낙 품종이 좋아 맛있는 품종이 쌀맛은 좋습니다.

이천같은경우는 대부분 아까바리를 심지만 아까바리보다

더 맛있는 품종이 얼마든지 있으며,

단지 맛있는 품종은 키가크거나 쓸러지기 잘하거나. 병충해에 약하거나

소출이 줄어든다거나 이런이유로 심지 못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이제 어디쌀이 좋다는것보다 어느 품종이냐에 따라 맛밥이 틀려지는 것 같네요.

IP : 222.118.xxx.156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비타민
    '11.11.2 8:54 PM (218.209.xxx.227)

    압력솥에 따라서도 밥맛이 틀리던데요

    우린 강화쌀 3년째 대놓고 사먹는데요

    똑같은 쌀인데도 전기와 그냥 가스불의 압력솥밥맛차이가 나더군요

    이천쌀은 안먹어본지가 10년도 더 된것 같은데요

    직접 재배하고 수확해서 말려 빻아오지않는 이상 요기저기거 썩어서....

  • 2. 진짜 이천쌀
    '11.11.2 9:01 PM (112.153.xxx.240)

    품종이 중요하긴 하지만 좋은 품종을 재배할수 있는 조건 좋은 땅도 중요하죠.

    시중에 파는 이천쌀도 어느 농협이냐에 따라 맛 차이가 있는걸요.

  • 3. 같은쌀
    '11.11.2 9:10 PM (123.212.xxx.170)

    인데도... 제가 하는것도 시어머니께서 하신밥은 달라요..;
    무려 솥도.. 제껀 실리트 실라간..; 어머니는 풍년..
    어머님께서 하신게 더 맛나게 윤나는거 같아요...
    잠시 불렸다 하시기 때문이라는데.....

    제일 비싼쌀로 골라 사먹어도 늘 다르네요...ㅎㅎ

  • ..
    '11.11.2 9:34 PM (14.55.xxx.168)

    ㅎㅎ 제 친정엄마가 밥을 하면 죽음입니다. 풍년압력솥이거든요
    전 휘슬러인데도... 비밀은 쌀을 불려서 하시는거래요
    저희는 엄마네 쌀을 가져다 먹어서 하물며 쌀도 같아요

  • 4. 비누인
    '11.11.2 9:12 PM (61.97.xxx.223)

    밥을 할때 물의 양이라든가...쌀을 물에 담궜다가 밥을 하면 밥맛이 확실히 달라요...근데 쌀 그자체로 평가를 하자면 개인적으로 파주 광탄쌀...

  • 5. 궁금해요
    '11.11.2 10:59 PM (1.227.xxx.43)

    밥 하실때 다들 쌀을 불리지 않고 하시나요?
    그럼 밥알이 날라갈텐데.. 휘슬러 사용하는데 2시간이상 불려야 밥이 찰지게 되더라구요.
    씻은후 20분 정도의 쌀과 2시간 후의 쌀과 반나절 불린쌀은 밥이 다르더라구요.
    씻고 바로하신다는 분들이 많으신 것 같아서.. 궁금하네요.

  • 6. dma
    '11.11.3 12:32 AM (14.52.xxx.59)

    아끼바레가 맞아요.추청벼의 일본식한자읽기죠

  • 7. ..
    '11.11.3 1:38 AM (116.39.xxx.119)

    전 전라도 쌀이 더 맛있더라구요
    하나로마트에서 파는 주황색 봉투에 담겨져 있는 전라도 쌀..대나무 어쩌구하는건데요
    가격도 이천쌀보다 싸고 맛도 월등해요
    전 돼지 능지처참 이후론 그동네 물건은 쳐다도 안 보는지라..이거저거 거치다가 저 쌀로 눌러앉았어요

  • 8. 멘붕
    '14.5.12 5:18 AM (125.129.xxx.203)

    하나로마트 전라도 쌀 대나무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9490 묵은지 씻어서 .. 흰밥넣어 싸먹었더니.. 36 ttt 2011/12/12 13,682
49489 모임에서 영화 보려고 하는데, 3 영화 2011/12/12 1,538
49488 차이코프스키의 「바이올린 협주곡」 D장조 1악장 6 바람처럼 2011/12/12 3,124
49487 중등 역사수업 책읽는거로는 부족할까요? 1 두아이맘 2011/12/12 1,754
49486 이 정도 영어 실력 갖추려면 시간이 얼마나 필요할까요??? 1 w 2011/12/12 2,320
49485 학원 레벨 테스트 했는데, 높게 나오면 다녀야 할까요 6 다니던 학원.. 2011/12/12 2,330
49484 엄마의 역사편지 중등 읽기엔 너무 유치한가요? 6 두아이맘 2011/12/12 2,092
49483 미래나 하신분 있으세요? 5 ... 2011/12/12 8,713
49482 보온도시락통 디자인 이쁘고 좋은 거 2 추천해 주세.. 2011/12/12 2,867
49481 모직코트요 1 된다!! 2011/12/12 1,834
49480 진짜 개신교의 오만무도한 권세가 하늘을 찌르네요! 11 호박덩쿨 2011/12/12 2,755
49479 답을 모르겠어요 4 익명 2011/12/12 1,658
49478 천일의 약속이 재미있다그래서 봤는데... 13 드라마 2011/12/12 3,832
49477 왕따 당했던 기억 때문에 괴로워하시는 분 있나요? 13 기억 2011/12/12 3,752
49476 사람 처음 알게되었을때.. 그 느낌.. 좋다 아닌것 같다는 거요.. 11 .. 2011/12/12 3,509
49475 전기밥솥 보통 얼마쯤 쓰시나요? 9 뉴원 2011/12/12 2,967
49474 불법조업하던 중국 어선이 한국 경찰을 죽여도 인터넷은 조용 6 ㅠㅠ 2011/12/12 1,790
49473 천일의 약속 보는데 입이랑 소리가 안맞아요 6 콩고기 2011/12/12 2,322
49472 미안해 아들,,, 1 olive 2011/12/12 1,764
49471 한가인 얼굴에 뭐 한건가요? 26 향기로운삶 2011/12/12 14,400
49470 직장생활이 너무 힘드네요 1 오래된 직장.. 2011/12/12 1,816
49469 속초 닭강정이 검색어 1위네요 ㅋ 8 ,, 2011/12/12 4,362
49468 스마트폰 하얀색이 더 이쁠까요? 4 .. 2011/12/12 2,165
49467 초등 입학식 빠지면 안되겠죠? 10 고민중 2011/12/12 2,176
49466 중국 사형수 ..넘 슬프네요 .ㅠㅠ 1 프라푸치노 2011/12/12 2,86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