잇몸이 좋치 않아, 영구치가 흔들거려서 빼신 분 계세요?

[잇몸]

 우리 남편 이야기입니다.

 올해 40살이구요.

 치과의사샘 왈~ 평소에 이와 잇몸을 꽉 깨물고 있어서,

 원래 잇몸이 좋치 않은데, 많이 상태가 나쁘다고 하네요.

 

 이번에 입 아주 안쪽에 있는 영구치 어금니가 흔들려서,

 결국에는 영구치였지만, 뽑았습니다.

 이렇게 잇몸이 좋치 않으면, 영구치 모두 뽑고,

 임플란트나, 틀니를 하겠지만,

 이것 역시, 잇몸이 좋치 않으니, 버틸수가 없을듯 싶어요~~ 최악의 경우에요~~

 

 주위에 잇몸이 좋치 않아서,

 어떻게 기적적으로 좋아지신 분 계신가요?

혹 비법이라도~~

 잇몸약은 얼마전부터 열심히 챙겨먹이고 있는데,

 제가 챙겨주지않으면, 잘 먹지 않으니,

 아이도 아니고, 따라다니면서, 챙겨서 입에 털어 넣어줘야 하니,

 화가 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