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반영구화장 하고 왔어요.

브리즈 조회수 : 4,424
작성일 : 2011-10-21 14:10:47
저희 집이 홍대 근처라서 홍대앞에 가서 하고 왔는데요.제가 워낙 눈썹이 모나리자 수준이라 눈썹하고 아이라인도 하는게 좋을거 같다고 해서같이 해서 20만원 주고 했는데... 괜찮긴 하네요.뭐 2, 3년 밖에 안가는게 문제긴 하지만..근데 오피스텔 두개방에 차려 놓고 하는데 손님이 많네요.신용카드도 안받고 오로지 현금 박치기.원장이란 사람은 돈을 긁어 모으겠어요.제가 워낙 미용쪽으로 관심을 안두어서 몰랐는데이런쪽으로 기술 배워두면 아주 괜찮을것 같아요.그저 기술이 최고네요.
IP : 110.11.xxx.123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사과나무
    '11.10.21 2:15 PM (14.52.xxx.192)

    그럼 무허가에요?

  • 2. ...
    '11.10.21 2:16 PM (124.54.xxx.43)

    잘한다고 입소문 난곳인가봐요?
    저도 해야하는데 겁나서 아직 못하고 있네요

  • 3. 브리즈
    '11.10.21 2:18 PM (110.11.xxx.123)

    잘한다고 입소문이 난지는 모르겠고 아이친구 엄마가 하자고 해서 같이 갔거든요.
    속눈썹 시술 하는 사람도 많은가봐요.
    홍대앞에 이런데가 많은가봐요.

  • 4. 음...
    '11.10.21 2:34 PM (122.32.xxx.10)

    둘 다 해서 20만원 이면 괜찮은 거 같은데, 어디서 하셨는지 좀 알려주시면 안될까요?
    그럼 눈썹만 하면 10만원인가요? 그 전에 하던 곳도 괜찮았는데, 좀 멀어서요..

  • 5. 브리즈
    '11.10.21 2:45 PM (110.11.xxx.123)

    제가 홍대 반영구로 검색하니 꽤 괜찮게 하는곳 여러곳 나오네요.
    아마 비슷비슷 할거 같은데요. 여긴 눈썹은 12만원 아이라인은 8만원이랍니다.
    리빙뷰티라이프 라는 곳이예요. 홍대 전철역 바로 앞 kfc 있는데 그건물 16층...
    전화는 6381-5993 이네요.

  • 6. 오....
    '11.10.21 2:45 PM (39.112.xxx.212)

    아이라인 하면 안아픈가요?
    시술하다가 눈에 물감이 튈까봐 걱정이 되어서 못하고 있어요

  • 7. 브리즈
    '11.10.21 2:47 PM (110.11.xxx.123)

    뭐 마취하고 하니 하나도 아프진 않더라구요.

  • 8. 그런거 원래 불법인데
    '11.10.21 3:07 PM (121.135.xxx.112)

    전 사람 불러서 했는데 저두 수년전 20만원에 둘다 했거든요.
    저도 마취 했는데 하나도 안아프고 자연스럽게 됐어요.
    이거 하기전 엄마한테 얘기들어서 무지 겁먹었어요.
    엄마는 벌써 수십년전에 했는데 그때당시 순악질비슷하게 보여서 난 문신같은거 안하리라
    했는데 엄마도 시간이 지나고나니 지금은 문신이 엷어져서 자연스러워졌네요.
    전 한참 이승연문신 유행한다음 5~6년 지나한건데 그때당시 저 시술한분이 연예인만 전문으로
    했다고해서 아는사람물어물어 집으로 불러서 했네요.
    예전에 엄마가 문신하는고통이 애낳는것 만큼 아프다고하고 눈물을 한바가지 쏟을쯤
    다돼있을꺼라해서 엄청 겁먹었는데 전 마취하니 참을만 하던데요
    무엇보다 자연스럽게 됐구요. 자세히 안보면 몰라볼 정도...
    글구 나중에 문신이 흐려져 재시술 하고 싶으면 3만원에 해준댔어요.
    아이라인은 아직 괜찮은데 흐려진 눈썹때문에 할까말까 고민중이에요...

  • 9. 까페디망야
    '11.10.21 3:27 PM (222.232.xxx.237)

    옛날엔 방석에 돈깔았다고 하더라구요.. 그렇게 잘되었데요.
    배우는데도 돈이 몇백드는걸로 알아요.
    손기술이 좋으면 그것만한게 없죠.
    시간도 짧게 걸리고 현금장사에.. 2년마다 또 해야하니.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5765 저도 빠리 빵집 이야기 보고, 미안하다는 단어 8 .... 2011/11/04 3,090
35764 여러사람 앞에서 얘기하는것에 울렁증이 있어요 3 ... 2011/11/04 2,424
35763 10살 딸아이가 그린 인물 초상화... 14 그림그림 2011/11/04 3,300
35762 성장기 남자애들 고기 많이 먹나요? 남아 엄마들 조언 좀 부탁드.. 3 바람은 불어.. 2011/11/04 2,667
35761 법조인의 시각으로 본 ISD(퍼옴) 7 apfhd 2011/11/04 2,154
35760 늦되는 아이 키우는 엄마 14 축하해주세요.. 2011/11/04 4,102
35759 찰밥 좋아하세요? 4 감사 2011/11/04 2,601
35758 요밑에 시크릿 책 얘기가 나와서 말인데요 12 ... 2011/11/04 3,776
35757 남경필 의원 삼실에 국민투표 하자고 전화하고~~~ 3 막아야 산다.. 2011/11/04 2,336
35756 어떻해야하죠.. 언니 3 언니 2011/11/04 2,086
35755 놀이학교 보내던 고민 엄마 4세남자애 엄마입니다 2 고민맘 2011/11/04 2,924
35754 지역구에 전화했어요(마포구민들 전화좀 해주세요) 7 개나라당 지.. 2011/11/04 1,929
35753 이런 썬글라스 많은 브랜드가 어디인가요 6 문의 2011/11/04 2,518
35752 82 지긋지긋해요. 381 ... 2011/11/04 13,253
35751 구청 의약관리 팀장이면 무서울거 없나요? 2 가지가지 2011/11/04 1,899
35750 뿌리 깊은 나무에서 겸사복 장혁의 동료 박포가 8 혼자ㅋㅋ 2011/11/04 3,249
35749 딴날당 처리 이유 ( 공감 만땅이라 퍼왔어요) 9 막아야 산다.. 2011/11/04 2,200
35748 전에 82글보고 화이트머스크 구매했는데.. 7 이런.. 2011/11/04 2,840
35747 빨대컵 추천 부탁드려요. 4 아이구방사능.. 2011/11/04 2,193
35746 딴날당은 자신의 이익 챙길때만 국민투표 하냐~~~~~~ 1 막아야 산다.. 2011/11/04 1,529
35745 동경경유 2 뱅기 2011/11/04 2,168
35744 김용민의 FTA 그레이트 빅엿 "김종훈은 어떻게 노무현을 속였는.. 7 ^^별 2011/11/04 2,969
35743 토리버치 가방 어떤가요? 살빼자^^ 2011/11/04 3,009
35742 이 가을 읽을만한 도서추천해주세요~~~ 힘내자 2011/11/04 1,698
35741 유근피 먹고 한달째... 7 유근피 2011/11/04 4,86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