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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움 유지라는 영원한 숙제를 함께 풀어보는 마당

어려보이게 화장하는 법 좀..

| 조회수 : 5,106 | 추천수 : 111
작성일 : 2004-05-04 00:54:52
애낳고 키운지 어언 6년..
직업이라두 따로 있어 출퇴근이라두 했다면 좀 나았을텐데..
딱히 나갈곳두 없구.. 애 핑계루 화장두 안한 맨얼굴로 거리를 활보하구 다녔어요..
화장이라는것두 안해버릇하면 안되는거 아시죠?
간만에 결혼식이라두 갈라치면.. 왜 그렇게 손이 떨려 내 생각대루 안되는지..
가지고 있던 화장품은 구식이 되버렸고..
아이, 요리, 인테리어에만 관심이 있었지 내 치장에는 손놓은지 오래됐네요..
그 흔한 잡지에 나오는 메이크업두 관심없어 안보구요..
아.. 그런데.. 이제 아이두 제법 컸구..
아이땜에 유치원두 왔다갔다 해야겠구.. 친구두 시내 나가 한번 만나야겠는데..
제가 하는 화장법은 한 5년전에나 했던 그 방식 그대루예요..
화장품이 그때 쓰던것 밖에 없으니까요..
큰애 유치원 선생님을 보니.. 화사하면서두 세련되 보이던데.. ㅠㅠ
피부표현은 어찌해야 어려보일지요?? 립스틱을 바르고 립그로스를 발라야 되는건지..
립그로스만 바르는건 어떤지..
섀도우는 어떻게들 바르는지.. 어떤 색들을 바르시는지요..
파우더는 어떤 색을 써야 칙칙하지 않을지요..
썬크림 이후에 어떤 식으로 뭘 발라서 표현을 하시는지.. 궁금합니다..
그러니까.. 색조화장하는법 전체가 궁금한거지요..
아.. 그리고 요새는 컴팩트 바르면 안되나요? 너무 두꺼운가요?
그리고 리퀴드 화운데이션두 두꺼울까요?
요번에 마련좀 해보려구요..

울 아들 체면을 생각해서 노력좀 해야겠어요..
도와주실거죠??
1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깜찌기 펭
    '04.5.4 12:59 AM

    립은 요즘 유행하는 립글로즈+립스틱된 제품도 좋지만, 자연스런 입술톤(핑크나 오렌지계열)이 좋아보여요.
    전체적으로 색감을 투명메이컵처럼 가볍고, 혈색이 좋아보일정도만 볼터치 해주세요.
    그럼 어려보여요.
    화운데이션은 최대한 얇게해서 가볍게 파우더나 트윈케잌으로 마무리.
    색조는 혈색좋아보이는정도, 스킨은 잡티가 조금보이더라도 얇고 피부가 돗보이도록 해주세요. ^^

  • 2. 크리스
    '04.5.4 1:16 AM

    피부는 얇게...전 케사랑 파사랑의 uv썬스크린 파운데이션을 쓰고
    케사랑파사랑의 파우더를 쓰는데요...제가 써본것중(정말 많이 시도했어요)
    제일 얇게 화장이 되고...건성에도 좋은 것 같아요.
    이게 트윈보다 얇게 된답니다...(첨 살때 좀 부담되지만 둘다 1년이상 써요)

    볼터치도 살짝 해주고요...(살구나 핑크로...얼굴에 맞는 색 쓰세요)
    비싼것도 써보고 했지만...에뛰드도 잘 쓰는 사람은 바비브라운 못지 않더군요.
    그래서 있던 비싼것들 처분하고 에뛰드 살구랑 핑크 써요.

    입술은...립틱 바르고 투명 립글 발라도 되고요..
    걍 립글로스 타입사셔도 되는데...끈적이지 않는 애들로 사세요.
    오리진스,바비,랑콤,에스티 이런애들도 좋고요...에뛰드 같이 저렴한 애들도 정말 쓰기 나름~
    컬러는 역쉬~~~테스트 해봐야 압니다.
    (전 절대...살구쪽은 안되요.입술이 넘 빨개서)

    샤도우는 요즘 크림타입으로 한두컬러만 연하게 깔아주는데~~~
    자연스럽고...이쁘죠^^
    요건 바비가 이쁜듯~~~(맥은 넘 매트하고요...)
    그리고 솔로디올도 좋은데요...전 022번을 씁니다...

    색조는 여러가지를 많이 시도해보고 맞는걸 찾는 것 같아요.
    그리고...요즘 애들 뭐쓰나 궁금하시면...
    화장품 매니아들의 게시판으로 가시면...됩니다.^^
    코스몰이 활성화 되어 있거든요.

    www.cosmall.com여기의 미용게시판,나만의 이용후기?암튼 두개 메뉴를 보세요.
    화장하는법...화장품에 대한 모든 관심이 다 있어요.
    (한동안 이 게시판에 미쳤더랬는데...ㅠㅠ)

    그리고 바비브라운에서 물건 사실거면(안사도 되지만0
    미리 메이크업 예약하고 가시고...
    메컵받으시면서 궁금한거 물어보고 하세요...
    색조는 다 좋긴 한데 비싼게 흠이죠...
    전 샤도우랑...스틱파데(커버력 강하면서...요것도 좋아요)랑 이것 저것 써봣는데
    젤 좋은건 샤도우...은은하고....세련된 느낌...

  • 3. 키세스
    '04.5.4 2:03 AM

    님이랑 닮은 연예인 있으면 그 스타일도 참고하시고,
    평소에 즐기는 스타일로 옷 입고 백화점 마음에 드는 브랜드(전 약간 보수적인 샤넬이 좋더라구요. ^^)에 가서 립스틱 하나 사면서 조언을 받으세요.(립스틱이나 립글로스는 좀 비싸도 돈값을 하지요.)
    거기에 어울리는 샤도우도 발라보고 볼터치도 발라보고 자신에게 어울리는 색을 찾고 여력이 있으시면 몽땅 사오시면 좋겠지만 ㅋㅋ 애 키우는 엄마면 조금 힘들겠지요?
    홋수 알아 놓으셨다가 스트로베리 닷컴이나 싸싸닷컴에 주문해도 되고, 그냥 비슷한 느낌의 국산을 사셔도 괜찮을 것 같아요. ^^
    크리스님 말씀하시는 코스몰은 저도 한동안 미쳤었더랬는데 ㅠ,ㅠ 자꾸 보다보면 사고싶은 게 수억원어치 생깁니다. 흑흑

  • 4. ........
    '04.5.4 2:38 AM

    얼마전까지 제가 고민하던 부분이네요.일단 화장품에 좀 투자를 하셔야해요.저도 5년전부터 화장 안하고 살았거든요.다시하려니...휴.... 일단 그당시 색조화장품은 유통기한 그런걸 떠나서 유행에 안맞고 나이들어보여요. 립펜슬과 립그로스타입을 색을 맞춰서 구입하세요.아주 무난한 색..(체리핑크정도가 참 무난한데 펜슬을 연분홍색이 어울리구요.)으로 일단은 한셋트만 있으면 됩니다.립펜슬 그려주고 립그로스타입으로 채우거나....그냥 립그로스로 대충 자연스럽게 발라줘도 되요. 섀도우는 요즘 분홍색이나 살구색..라일락색이 대세입니다.튀는거 말구..펄 약하게 들어있는 새도..하나나 둘 정도 사세요.눈두덩에 살짝만 발라주면 유행화장되더라구요.섀도는 에뛰드도 충분한데. 립글로스는 싼거 사지마세요. 끈적거려서 너무 짜증나거든요.볼터치는...자신없으면 안하는게 최고예요. 집에서 연습 많이 해보구 외출할때 실행하시구요.연습없이 외출하기 직전에 실행하지마세요. 화장이 진해보이거나 나이들어보이기 쉽상이거든요.잘하면 화사하고 어려보이지만....연습없이는 역효과가 심한것같아요.썬크림은 메이크업베이스겸용으로 쓰시는데....썬크림에 그런 기능이 첨가된 것보다는..메이크업베이스에 자차기능이 첨가된 것이 화장발이 사는 것같아요.시세이도나 디올 제품 강추합니다.썬크림+메베는 확실히 외제가 좋은 듯합니다.화장이 연하게 먹게 받쳐주쟎아요. 썬크림+메베 겸용이후에는...리퀴드파운데이션을 바르고 파우더로 하셔도 좋구, 그냥 컴팩트 바르셔도 되요.컴팩트..예전만큼 두텁게 커버되는거 말구..요즘 정말 얇게 먹히는 제품 많이 나왔거든요.
    제일 중요한건....피부상태인거 아시죠? 피부가 좋으면 맨얼굴에 립글로스만 발라도 이쁘고 젊어보이쟎아요.....

  • 5. 솜사탕
    '04.5.4 5:39 AM

    우와~ 이글... 저에게 필요한 글이네요.. 감사 감사.. ^^;;;;
    결혼도 안했고, 애도 없건만.. 화장해본지 5년도 넘어가는것 같아요.. -.-

  • 6. 아줌마
    '04.5.4 7:49 AM

    젊고 어려보이는 화장...
    피부는 얇게..
    전체적으로 누드톤으로...(튀지않는 색조..)

    화장도 화장이지만 리프팅 기능이 있는 화장품을 써보세요. 얼굴살이 올라가 붙으면 십년은 어려보이거든요.

    글구 평상시에 맨손체조라도 하셔서 몸움직임이 가벼워야 젊어보여요.
    또 무엇보다 헤어스탈이 단정해야 어려보이겠지요?

  • 7. 푸푸
    '04.5.4 8:34 AM

    저 같은 경우 머리 스타일에 따라 사람이 넘나 달라보여 머리 스타일만 신경씁니다.
    안경끼시는 분의 경우 눈 화장 거의 하지 마세요. 안경테와 아이새도 섞이면 어지럽습니다.
    저 같은 경우 안경끼는데 자외선 차단제 바르고 파우더 바르고 눈썹 슬쩍 그려줍니다. 아이새도나 아이라이너 전혀 안합니다. 립스틱은 진하지 않게 피부색이나 옷색에 맞춥니다.
    모든지 진하게 하지 마시구 가볍게 가볍게.. 자칫 눈썹 튀고 입술 튀고 눈 튀고 그러면 영 아니더군요.

  • 8. La Cucina
    '04.5.4 9:05 AM - 삭제된댓글

    화장도 화장이지만 머리 스타일도 중요한 거 같아요. 물론 자신에게 어울리는걸로...
    어떤 경우는 머리 스타일이나 화장이나 본인은 잘 했다고 했지만 영 컨셉이 안 맞는 경우도 많거든요. 머리 스타일도 전문가랑 상의하셔서 바꾸시는 것도 좋을 거 같아요. (요즘은 앞 머리를 많이들 자르시더라고요. 다 어울리는 건 아니겠지만 제 친구가 한거 보니까 참 어려보이고 이쁘더라고요. 전 안 어울릴까봐 못하겠어요 ㅋㅋㅋ) 머리 스타일을 바꾼다는게 어떨 땐 큰 용기가 필요한 거 같더라고요.

    얼굴 화장은 기초 화장+자외선 차단제+화데와 컨실러를 사용해서 얼굴을 전체적으로 부드럽게 보이게 하세요. 최대한 얇게 얇게 바르세요. 화데는 얼굴 단점을 가리려고 사용하는게 아니라 이런 경우는 컨실러를 사용하기 때문에 하는거에요. 컨실러로 가리고 싶은 부분을 가리시거나...그게 없다면 눈가 주위를 밝게 해준다는 느낌으로 눈 아래쪽을 중신으로 부드럽게 발라주세요.
    피부 타입이 지성이시면 전체적으로 오일 프리 제품을 쓰시고 브러쉬를 이용해서 파우더로 브러쉬를 끝 부분을 잡고 쓸어 주듯이 발라주세요. 화데나 파우더는 얼굴 곁 따라 바르시면 되요. 무조건 문지르고 퍼 바르고 찍는 것보담요.
    눈썹 정리 깔끔하게 하시고요. 샤도우는 파스텔 계열이나 연한 칼라로 하세요. 샤도우가 부답스러우시면 안하셔도 되겠지만요...눈매가 또렷한 스타일이 아니시라면 갈색으로 윗 쏙눈썹 라인을 따라 부드럽게 라인 그리시고요. 눈매가 작으시면 하얀 라이너나 샤도우를 이용하셔서 아래 라이너를 부드럽게 발라주시면 되요. 마스카라는 섬유질이 안 생겨나는걸 바르시거나 갈색이나 투명색으로 정돈 해주듯이 바르셔도 되고요.
    입술 외에 전체 화장이 끝나면 입체감을 주는 펄 파우더 종류로 마무리 해주셔도 되고요. 모든 화장이 끝난 뒤엔 부채 브러쉬를 이용해서 남은 가루를 털어준다 생각하시고 쓸어 주세요. 그럼 깔끔한 화장이 됩니다.
    마지막으로 입술색은 아무래도 어려 보이는 칼라는 립그로즈로...연분홍 계열이나 투명에 가까운 아이보리 칼라가 아닌가 싶어요. 아무래도 본인에게 어울리고 마음에 드는 칼라가 더 좋겠죠.

    푸푸님 말씀대로 안경 쓰시는 분들은 되도록이면 눈 화장 눈썹을 제외하고 안 하시는게 좋을 것 같아요.

    화장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우선 얼굴톤이 건강해야 되는거 같아요.
    눈 밑에 다클 써클이 시커멓게 떴다든지 피부가 거칠어져서 화장을 잘 안 먹는다든지 그럼 아무래도 곤란해지니까요.

    sasa.com은 모르겠는데 예전에 어디서 읽기론 strawberrynet인지 어딘지는 가짜 제품이나 유통 기간이 훨씬 지난 제품을 많이 보낸다고 들었어요. 전 인터넷에서 구입해 본적이 없어서 모르겠고 또 지금도 그러는지 모르겠지만 한동안 말이 많았어요. 다른 것은 몰라도 먹고 바르는건 믿을 수 있는게 좋잖아요. 화장품은 이왕이면 면세점이나 백화점 또는 화장품 가게서 직접 구입하시는게 좋을 거 같아요.

  • 9. ahha
    '04.5.4 9:15 AM

    위에서 말한바와 같이 메이컵베이스는 외국산이 좋더라구요. 전 밝은색베이지로 크림화운데이션 얇게 펴발라주고 파우더는 중간베이지로 하고 화장솔로 하이라이트(이마와 코를 t자로,눈 샤도우 바를곳이랑 다크써클부분에) 라고 흰색등, (화장품점에가면 권할거예요)을하고 그위에 약간의 펄이 들어간 샤도우를 솔로 얇게 펴발라주고 두번째 손가락으로 샤도우를 다시 묻혀 쌍거풀라인과 눈밖으로 3분의2지점에 다시 펴발라주세요. 요즘은 샤도우색 여러가지색으로 한번에 바르지 않아요. 입술은 핑크계열로 립그로스사셔서 라이너 그려주고 비숫한 계열
    로 립스틱 발라주고 립글로스 발라주면 돼요. 볼터치 자신없으면 하지마세요.얼굴살이 많다면 브라운계열로 얼굴외곽(머리가 나 있는 근처 살)에 전체벅으로 살짝 발라주세요 양쪽 턱에도. 화사하고 투명한 화장이 될거예요

  • 10. ...
    '04.5.4 10:03 AM

    저도 애키우고 바깥나들이 좀 생기고 그러니까 이제 외모랑 옷같은거에 눈이 돌아가더라구요. 그래서 저 이번에 백화점문화센터 챠밍강좌듣고 있답니다. 머리 세팅말고 헤어핀이용해서 업스타일이나 반묶음머리하고 이제는 메이크업 배우고있답니다. 윗분들이 설명많이해주셨지만 많이 보고 해보고 자기랑 어울리는지 점검도 중요한것 같아요. 저도 아이섀도우같은 색조는 애키우는동안 너무 유행지나 다 버리고 하나도 없었어요. 그러다 이번에 나에게 어울릴것같은걸로 몇개 구입했답니다. 이제 부지런히 해봐야지요. 다음주에 시동생 결혼식인데 머리도 그냥 제가 올리고 메이크업도 제가 할려고요.
    님도 한번 그런 강좌를 들어보시길 추천합니다.

  • 11. 키키^^*
    '04.5.4 10:03 AM

    전문가에게 조언을 얻는 것은 어떨까요..바비 브라운이나 스틸라 같은 브랜드에서는 메이컵

    서비스 하잖아요..전 가끔 립스틱 하나 사는 '척'하면서 눈썹도 다듬고 새로 나온 제품으로 메

    이컵 받기도 하거든요..서비스 해주면서 이런저런 설명 해줍니다.. 손님은 광대가 나와서 어려

    보이실려면 이런 색상, 방법으로 해보세요..등등

    메이컵 서비스 다 받고 나서 그냥 돌아서서 나오기 미안한 감도 없잖아 있지만 너무 비싸니 그

    때마다 살 수는 없겠죠..^^; 그래서 전 계절 바뀔때나 선물 사야할때 작은거 하나 사면서 해달

    라 그래요..특별한 날 예약서비스도 받기도 하고요..백화점이 비싼만큼 값을할때도 있지요..^^

  • 12. 2004
    '04.5.4 11:12 AM

    위에 좋은글 많은데요,
    요새는 립펜슬 잘 안쓰는걸로 알고 있어요. 자연스러운게 최고죠.

    그리고 화이트나 화이트에 약간 펄이 있는 샤도우(?) 아님 파우더로
    T죤과 눈밑에 약간 터치만 해주시면 훨씬 화사해 보이고 예뻐요.

    평소에 자외선 차단제 꼭 바르고 다니시고
    화이트 기능이 있는 에센스 쓰는게 피부에 정말 좋더군요.

  • 13. 해피위니
    '04.5.4 1:25 PM

    저도 백화점 메이크업 서비스를 가끔 받는데요, 확실히 화장하는데 참고가 되어서 좋더라구요.
    맥이나, 바비브라운이 그중 젤루 좋은 것 같아요.
    참고하시구요.

    2004님께서 제가 하고 싶은 말 다 하셨네요.
    요즘은 립라이너는 정말 안 바르는게 훨 어려보이구요, 펄 파우더도 강추합니다.

  • 14. 저도
    '04.5.4 2:59 PM

    화이트골드로 귀걸이 하나할까 알아보다 가격이 너무 올라서 안 사기로 했어요.
    은이나 악세사리로 나온 귀걸이도 이쁜 거 많으니까...
    저희 집에선 금 소비가 줄었네요.
    그런데도 계속 오를까요?

  • 15. 깜찍새댁
    '04.5.4 4:48 PM

    저도 많이 배우고 갑니다..
    2년동안 집에 콕 박혀서 거의 칩거를 했더니 다시 출근하려니 어린 여사원들(20대) 보기 민망하여....
    저도 있던 화장품 다버리고 좀 개비하렵니다
    감사합니다.

  • 16. ...
    '04.5.5 1:26 AM

    투명화장이 관건입니다^^
    절대 색조화장은 진하게 마시구요, 피부는 되도록 투명하게, 화장은 얇게.
    그럴려면 메이크업 베이스 따로 챙기지 마시구요, 그냥 자외선차단제로 끝내시고,
    트윈케익보단 성능좋은 파운데이션+파우더얇게 하시는게 더 자연스러운 피부를 표현하구요.
    눈화장 하셨으면 입술은 립글로스 정도로만 끝내세요.
    눈매에는 액상 아이라이너 쓰지 마시구요, 펜슬 쓰시면 자연스러울 듯. 마스카라도 하시구요.
    간혹 눈화장 안하고 입술만 립스틱 바르시는 분들 있는데, 정말 비추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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