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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대의 다이어트 넘 힏들어~7

| 조회수 : 5,283 | 추천수 : 0
작성일 : 2012-08-30 11:15:22

다이어트40일째

한달을 주기로 또 다시 금식3일(한방약과병행)하고 이후10일까지 점심만 먹고 아침,저녁 단식 하고 있습니다.

2차 금식하고나니 추가로 3kg빠져 총9kg 감량이 되더군요.

이후 0.5kg 오르락 내리락 하며 유지한 상태로 단식4일째입니다.

운동은 하고싶은 욕망은 있지만 아직 제대로 하지 못하고 있답니다.  운동욕심 내고 하다보면 배고품을 많이 느끼기 때문에 체중조절이 된 다음 제대로 운동을하는게 좋다고 하셔서 핑계김에 충실히 따르고 있답니다.

 몸에 순환이 제대로 되지 않다보니 부종도 있었고, 한약에도 그 점을 집중적으로 우선 순화이 되는 방식으로 약하게 만든다고 합니다.

요즘에 들어서야 살 빠진것 같다는 소릴 들었습니다.(ㅜ.ㅜ)

그 동안 얼마나 비만으로 있어는지 민망해집니다.

모 방송국에 어떤 비만 여자분이 살이쪄서 화장실 뒷처리를 가족이 처리한다는 내용에 많은 충격때문에 저도 그 비슷하게 시작된거 같아 마음 단단이 먹고 시작한 일인데......

팔의 엘보 통증은 다이어트로 인해 면역력이 떨어져서 빨리 회복이 안된답니다.

다이어트 끝나면 좋아질거라고 하는데 순간순간 오는 통증이 은근히 사람을 괴롭히네요.

아가씨도 아니고 아줌마라 더 힘듭니다.

시작했어도 1kg로 못빼고 중단하는 사람도 있다고 용기를 주더군요.

하면서 마음이 흔들리기도 하지만 여기 이렇게 글 올리면서 마음 다시 잡습니다.

다이어트 하시는 분들 모두 힘내세요!!!!

하이신스 (pahysoon)

오래 숙성된 주부입니다.나이를 먹어도 배움은 끝이 업더군요.

1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은날
    '12.8.31 6:19 PM

    응원합니다. 이 글을 오늘 처음 보았는데, 앞에 올리신 글도 읽어볼게요. ^^

  • 하이신스
    '12.9.4 4:04 PM

    감사합니다. *^^* 힘이 납니다

  • 2. 여디디아
    '12.8.31 6:27 PM

    ㅋ 저도 오늘 부터 한 달 계획하고 5키로 감량 다이어트 시작한 5학년 아짐입니다.

    갱년기와 함께 부록으로 찐 살이 7키로...

    막막한 마음이지만 날씬이 때 입었던 가을 블라우스 다림질 하면서 다짐하고 다이어트 시작합니다~~

    ㅋ 힘내시고 꼭 승리 합시다~`

  • 하이신스
    '12.9.4 4:04 PM

    많이 힘들겁니다. 포기하지 마시고 좋은 결과 만들어요

  • 3. 올리브
    '12.9.1 7:37 AM

    꼭 건강한 몸 만들기를 응원합니다. 동지애를 느낍니다.

  • 하이신스
    '12.9.4 4:06 PM

    파워워킹 열심으로 꾸준하게 하시네요.
    응원합니다. 저는 체중이 좀 잡히면 실행하려고 합니다. 9월2일부터 5 km 걷고 있답니다.

  • 4. BYcycle
    '12.9.4 1:49 PM

    운동을 통한 다이어트는 초기에 준비 기간이 필요합니다. 쉽게 말하면 운동할수 있는, 운동이 되는 몸으로 업 시킨 후부터 제대로 효과가 나타납니다. 몸에 무리가 안가는 선에서 매일 매일 걷기 운동을 하시고 집안에서는 책상에 앉아서 tv 보시면서 다리 들기 이런식으로 간단하게 일상에서 할수 있는 운동을 하시고..이 시기에 너무 과도하게 계획을 세우시면 중도 포기 할 확률이 높아 집니다. 초반 한달 정도는 30-50 분 사이에 끝낼수 있도록만 하세요. 그리고 운동 계획은 미니멈 맥시멈 2가지로 만드세요..

    사람인지라 정말 정말 만사 귀찮을때 있습니다. 억지로 스트레스 받아가며 운동하면 오히려 독이 됩니다. 이때는 미니멈 운동만 합니다. 예를 들면 맥시멈을 조깅 30분으로 계획했다면 미니멈은 집안에서 윗몸일으키기 10회 이런식으로..
    이런 방식의 장점은 '난 하루도 빠짐없이 운동을 했다'라는 , 자신과의 약속을 어기지 않았다는 심리적인 안정감을 유지시켜줍니다. 그에 따른 스트레스도 당연히 줄어들구요.

    건강을 위한 운동이던지 다이어트가 이유이던지...운동은 어짜피 단일 목적의 행위가 아닙니다. 또한 장기 프로젝트입니다. 조급하게 생각하지 마시고 난 최소한 나의 건강을 위해 무언가를 하고 있다라는 점을 잊지마세요. 한강 고수부지에서 매일 조깅하다보면 점점 익숙해지는 얼굴들이 있습니다. 천만명 이상이 사는 서울에서 자신을 위해 시간을 투자 하는 건강한 사람들은 생각보다 적습니다. 0.1%가 될까요? 그중에 한명이 나다 라고 생각하시면 왠지 모를 자부심과 자신감도 생깁니다.^^

  • 하이신스
    '12.9.4 4:09 PM

    찌찌뽕~ *^^* 동감입니다.
    중년의 운동인 만큼 더 신경을 쓰고 꾸준히 해줘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 5. 11자 복근 꼭 만들거
    '12.9.4 4:50 PM

    40대 후반 직딩여자입니다.
    저도 60킬러에 육박하는 체중을 줄이느라 안 해본 운동과 다이어트가 없을 정도였는데요.
    그래도 안 빠지던 살이 최근 5개월간 7킬로가 빠졌습니다. 특별히 다이어트를 하지는 않았지만 시도ㅓ한 것은 있네요.
    커피를 끊었습니다. 고혈압에 안 좋다고 해서 프림 든 커피는 물론 불랙 커피도 끊었습니다.
    간식을 끊고 세끼 밥과 과일만 먹었습니다. 밥은 아주 많이 먹었습니다. 하루 한번 꼭 과일을 먹어주구요.
    세째 마음버리기를 했습니다. 온갖 스트레스를 받으며 살다가 마음 버리기를 하니 스트레스가 적어지고 스트레스가 줄어드니 안 먹어도 배부르게 되더라구요.

    비만의 근원은 ' 마음의 허기'원인이라고 합니다. 마음의 허기가 채워지면 먹는 것이 저절로 줄어들고 살도 빠집니다. 어떤 방법으로든지 마음버리기를 시저해 보시길 권합니다.

  • 하이신스
    '12.9.5 10:12 AM

    "마음의 허기 " 동감하는 바입니다. 마음에 쌓여있는 돌덩이를 하나씩 하나씩버리려고 노력중입니다.
    감사합니다.

  • 6. 얼레
    '12.9.5 9:58 AM

    50대에 자기를 돌아보고 건강을 찾기로 결심하는거 어떻게 보면 쉬운거 같은데도 결심하고 지속적으로 실천하는 건 정말 힘들죠?
    전 어제로 pt가 15회 (30회 끊었는데 이제 딱 반했네요).
    다음 번 가면 몸무게 등 측정하니 결과를 알 수 있을거예요.
    미미한 변화라도 있겠죠.
    하이신스님 응원합니다.
    우리 꼭 건강을 찾고 밝은 50대를 보내요.

  • 하이신스
    '12.9.5 10:15 AM

    좋으 결과 나와서 더 열심히 할수있는 큰 계기가 되시길 빌겠습니다.
    전 권투pt 12회 받고 너무 심한 운동으로 구안와사가와 모두 중단하다보니 더 체중증가...ㅜ.-
    자신의 몸상태따라 건강 잘 지키시기를...

  • 7. 보험몰
    '17.2.4 9:31 P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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