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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 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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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대 살빼는것

| 조회수 : 6,712 | 추천수 : 0
작성일 : 2012-09-14 10:24:36

50대 살찌는것은 갱년기야

스스로 위로 하면서 그러나 몸무게 점점 말할수 없이

다리가 어느날 아프고 전철 계단을  오르락 거릴때

쥐눈이  콩을 500g 삶아서 조금씩 나눠서 냉동에 놔두었다가

먹으니 다리가아프지 않았다  콩은 단백질이라

식단을 고쳐야한다  탄수화물을 먹지않아야 살이 빠진다는말

스스로 고쳐보았다 쌈야채를 사서 늘 비벼서 썰어서 다른반찬과 섞어먹어봤다

두부를 들기름에 구워서 한조각먹고  밥을먹는다

아침에 일어나자말자  사과 반쪽을 먹고 가볍게 먹는다

포만감때문에 이것 저것   늘 조금씩 먹어야되는데

굶다가 먹으니 포식을 이어졌다  어느날 식당밥을 먹으면 간이 너무 짜고 붓는다는것을

알게되었다 그리고 식구들의 음식의간이점점 약해지기 시작했다

야채가 없으면 양배추라고 얇게 썰어놓고 먹기 시작했다

우유는 저지방을 가끔하나씩 먹고  도마토쥬스를 갈아서 끓여서 먹기도하고

그러니 조금씩 식생활이 바뀌고  참  생레몬을 슬라이드로 썰어서

냉동에 보관해서  생수에넣어서 우려서 늘 마시고

레몬은 간에 좋은것이다  피부에 좋아요

 

저녁에는 배구공이나 축구공을 얻드려 배꼽에 놓고 힘을빼고 엎드려보세요

전 5분하면 힘들더라고요 딸아이는 1시간씩 변비에도 좋고요

살이 잘빠져요  여러가지로

그렇게 하다보니 8킬로 뺐어요

또다른방법을시도해서   2차 를  살을뺄려고요

1년동안 혼자  해본결과 였어요   운동도 안했어요  그냥 내 식습관이문제인것 같았어요

좋아하는 음식이 바뀌더라고요   누가 시켜서 하면 그것도 스트레스더라고요

옛날에는 걸죽하다고 하나 감자탕  순대국 그런것 좋아했는데 이제는 왜 그런것

싫더라고요 일부러 먹지말라고하면 전 스트레스일것이예요

 

그리고 어디가면  조금일찍나가  2정거장 걸어가요  

알고보니 갱년기라 살이 안빠지는것이 아니고

엉망으로 식생활  한것이었어요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얼레
    '12.9.14 11:17 AM

    예 맞아요.
    단백질 음식 늘리고 야채 늘리고
    탄수화물 줄이고 짠 음식 줄이고 국물음식 줄이고 지방많이 든 음식 줄이고 밀가루 음식 줄이고...
    많이 걷고
    그런데도 이런 기본적인거 지키는게 참 힘들어요.

  • 2. 가막재
    '12.9.17 12:14 AM

    축구공을요?? ^^

  • 3. 푸른솔
    '12.9.17 9:34 AM

    감사 합니다. 채식으로 바꿔야 되겠다 생각 하고 있는데

    복사해서 붙여 놓고 볼래요

  • 4. carry1981
    '12.9.19 7:52 PM

    기본적인걸 지키는거, 그게 가장 어려워요!!
    덜먹고 더움직이고, 음식은 싱겁게 오래오래 씹고, 앉을때는 바른자세로 배에 힘을 주고 앉고,
    자기 3시간전에는 음식섭취를 자제하고...
    흐흑~잘아는데 실천이 안된다는 점~ㅠㅠ

  • 5. 보나맘
    '12.12.27 11:46 PM

    다시 한 번 힘을 내서 시작하려고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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