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양 음식이 드물었던 70~80년대 호프집의 최고 인기 안주로, 닭고기보다는 주로 햄을 이용해 만들었습니다.
냉장고 안의 짜투리 채소와 과일만 있으면 추억의 안주, 멕시칸 사라다를 쉽게 만들 수 있어요.


닭가슴살 1개(햄 100g), 양파 ½개, 파프리카 ½개, 오이 ½개, 사과 ½개, 삶은 달걀 2개
◇ 소스 : 마요네즈 5~6큰술, 허니머스터드 소스 1큰술, 올리고당 1큰술, 소금, 후추 약간씩
◇ 추가하면 좋은 재료 : 다진 피클 1큰술, 케쳡 1큰술, 레몬즙 1큰술

1. 닭가슴살은 익혀서 가늘게 찢어요. 햄은 채 썬 후 끓는 물에 데쳐서 물기를 빼고 사용하는게 좋아요.

2. 과일과 채소도 모두 채 썰어서 준비합니다.

사과는 썰면 갈변되기 때문에 바로 먹을게 아니면 설탕물에 담가두었다 사용하는게 좋아요.

3. 달걀은 삶아서 흰자는 채썰고 노른자는 남겨 두세요.

4. 햄, 채소, 과일, 달걀 흰자에 소스 재료를 넣고 소금(⅓작은술 정도)으로 간을 맞춰요.

5. 접시에 4.의 샐러드를 담고 달걀 노른자를 체에 내려서 장식해요.


※ 식빵이나 모닝빵에 넣으면 추억의 사라다빵을 만들 수 있습니다.
※ 양상추, 샐러리, 건포도 등 집에 있는 짜투리 채소나 과일이 다 잘 어울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