된장찌개나 청국장, 비빔밥에 가장 잘 어울리는 반찬이 무생채아닐까요? 김치와 달리 양념이 간단하고 바로 만들어 먹을 수 있어요. 봄, 여름 무는 가을, 겨울 무에 비해 싱거워서 절일때 설탕을 추가하는게 맛있어요.
무는 특유의 유황냄새(지린내)가 나는데 생강을 넣으면 사라집니다.
재료
무 ½개 (700g, 10㎝ 길이)
◇ 무 절일때 : 꽃소금 1큰술, 설탕 4큰술
◇ 양념 : 고춧가루 2~3큰술, 액젓 1큰술, 다진 대파 2큰술, 다진 마늘 1½큰술, 식초 1큰술, 생강즙 1큰술(생강가루 1작은술), 참기름, 통깨 약간씩
만드는 법
1. 무를 채썰고 대파와 마늘은 다지고 생강도 다져서 즙을 받아둡니다.
2. 무에 설탕과 소금을 잘 버무려서 절여요. 10~15분, 무를 휘어봤을때 부러지지않고 휘어지면 됩니다.
3. 무를 절인 물을 따라내고 고춧가루 2큰술을 넣어서 먼저 버무려요. 고춧가루색이 덜 나면 1큰술 더 넣어보세요.
4. 충분히 주물러서 무에 붉은 색이 날때까지(10분 정도) 두어야 더 먹음직스럽게 보여요.
5. 고춧가루 물이 잘 든 무에 나머지 양념을 섞어요. 다진 생강은 씹히니까 즙을 내서 넣는게 좋아요.
Tip!!
※ 다진 대파를 조금 남겨서 그릇에 담은 후 위에 올리면 보기좋아요.
※ 무를 절일때 설탕을 넣지않아도 되는데, 여름무는 단맛이 없고 싱겁기 때문에 절일때 설탕을 넣는게 좋아요.
※ 깔끔하게 먹고 싶으면 식초나 참기름을 넣지말고 나중에 간을 보고 취향에 따라 추가하세요.
※ 무를 절일때 설탕을 넣지않아도 되는데, 여름무는 단맛이 없고 싱겁기 때문에 절일때 설탕을 넣는게 좋아요.
※ 깔끔하게 먹고 싶으면 식초나 참기름을 넣지말고 나중에 간을 보고 취향에 따라 추가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