늘 기분좋은 선물

[강아지똥]

딸아이 친구엄마에게 선물한 꽃이에요.
나와 동갑이자 같은 병원에서 같은날에 아일 낳은......
어릴적 아빠를 여의고 결혼전 몇해전에 엄마마저 갑자기 돌아가셔서
더 챙겨주고 싶고 보듬어 주고 싶은 친구
저에겐 결혼 후 출산후 정말 좋은 친구들이 많이도 생기네요^^
무겁게 낑낑대며 갔더니 환하게 웃던 모습에 제가 더 행복하네요^^
꽃은 정말 세상누구라도 행복하게 하는 마법이 있나봐요~!!

두번째 초가 있는 리스꽃은......연말분위기에 맞게 테이블장식에
어울리게 만들어 보았구요.
최대한 빨리 만드느라 분주한 절 보면서 남편은 10분이면 완성하겠다며
농을 하네요...__+
정신없이 만드느라 나중에야 상처투성이가 된 손으로 고생좀 하고..^^;
주인 잘못 만난 손은 점점 고생길로 들어가는 중이에요.ㅎㅎ

[kitkit]

만드신 꽃선물만큼 예쁜 분들이시네요 좋은 인연으로 늘 행복하시길 빕니다 ^^*

[하늘바다]

저는 82쿡에 들어와서 느낀게 많습니다.
저같은 사람은 명함도 못내밀겠어요.
어쩜 이리도 재주많은신 분들이 많으신지..
정말 예쁘게 만드셨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