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도 의자에 양말을 신겨주었답니다.

[칼라]

의자밑바닥에 뭘붙여보기도 했지만 자꾸만 떨어지고그 흔적으로 바닥은  끈적거려서,,,,
의자 양말을 뜨게질로 몇일에 걸쳐 만들어 봤어요,
그전에 양말신은 의자다리사진올라오면 그걸보면서 보면서,,,,뭘 저렇게까지 할꼬~~~했는데....
ㅎㅎㅎ 결국엔 저도 그리 해 버렸네요,
조금힘은 힘들었지만 대단히 만족합니다.
24개만드느라 정말 혼났답니다.ㅋㅋㅋ
조금흘러내리는것도 있지만 그래도 보람은 있어요,
무게있는 의자는 아주 부드럽게 움직이기도 한답니다.
스뎅다리가 올겨울따뜻하게 보내겠어요,

[슬픈우주]

다리가 아~~쭈~~~따뜻하겠어요..^^
여기 이런거 올리는 님들 보면 무진장 부럽습니다......
손재주(?)가...무진장 없는 전~~~~~ㅠ.ㅠ

[피노키오]

멋지네요..

[들녘의바람]

날씬하게 잘 빠진 다리에 발목 양말을 신겨논 모습이 깔끔하네요.

[둘이서]

깔끔하니 좋아보이네요^^
울집 의자들은 이겨울 추위에 떨고 있네요..ㅎㅎ

[요리가조아]

쇼핑몰서 이런거 보고 살까 말까 항상 고민하다가 4개 사려니 그것도 만만치 않아서 안사고 버티고 있는데요~우와~~부럽습니다....^^

[라니]

의자가 따뜻하게 겨울나겠군요.
애쓰셨어요~

[사과공주]

멋져요~우리집 의자 다리에도 입혀줘야 겠어요.

[영선맘]

어떻게 만드는지 좀 알려주세요. 우리 집 식탁의자가 신발 신겨 달래네요.^^

[세보물맘]

끈으로 안묶어도 되나요? 고무뜨기로 타이트하게 뜨신건지 만드는법 저도 궁금합니다.

[꽃다지]

추운겨울에 양말을 신겼군요 따뜻한 겨울 눈으로 잘 보여요~

[휘]

양말을 신겼다는 표현이.. 너무 재미있네요~~ 칼라님.. 잘 계시지요??

[칼라]

윽~오늘밤 잠이 안와 정말 큰일입니다.
컴끄기전에 82cook한번더 둘러보고갑니다,*^^*
,영선맘님 세보물맘님....끈으로 안묶었어요, 대충 둘레를 어림잡아 뜨게질로....
처음 5코잡고,두단째부터 한길 긴뜨기로 10개정도,
3단은 20코(이때 전체 둘레가 결정된답니다 의자다리가 굵으면 더 갯수를 늘려주세요,가늘면 줄여주시구요) 4단째부터는 그대로 한길 긴뜨기로...
5단 6단은 짧은뜨기로 마감해주었답니다.
조금은 윗부분이 쫀쫀(?)하게 느껴지도록...넘 어설픈 양말인데....
휘님 도 잘계시지요? 감기조심하세요~감기땜시 이주일째 박경림목소리 수준이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