옆집서 책장을 버린거에요 허거거....이렇게 반가운 일이 ㅠㅠ
뒷배란다에 잡동사니들 넣어둘 공간이 부족했는데 딱 시기 적절하게 버려주셔서 감사했어요^^
칠하는건 상상두 못하구요 시트지 남아있던거랑 데코스티커 한장짜리 잘라서 아래위 꽃은 양쪽옆으로 붙이구 완전히
기워서 리폼했어요^^

우선 가져오자마자 그냥 쓸라구 정리 들어가다가 너무 책장분위기라 중간에 시트지 붙일 생각을 했네요^^

남아있던 시트지라 남은거 기워서 붙이구 하나도 안남았어요 알뜰 살뜰 @@

허전한 공간에 스티커 나무잎하구 꽃 분리해서 붙여주구 완성이요^^
좀 나아보이나요?

이건 님들이 유리병 리폼하시는거보구 저두 모아뒀던거 이번에 코르크마게 구입해서 해봤어요
너무 예뻐서 쥬스같은거 안마시는데 당분간 사서 모아야겠어요^^
크기가 이거저거 허브종류 담기에는 쥬스병이 좋더라구요 스타벅스병은 모양은 예쁜데 크기가 애매한듯해요
담엔 병뚜껑에도 색을 칠해볼까합니다^^
코르크 마개가 규격이 한정되어있어서 우유병에 맞는건 없더라구요
그래서 저우유병은 그냥 재활용이에요 리폼은 아니구요^^
이상 저의 허접 리폼기였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