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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터책상업어왔어요

| 조회수 : 5,532 | 추천수 : 67
작성일 : 2006-11-01 14:40:05
저 오늘 사진 처음 올립니다. 기뻐해주세요

일주일전에 집앞에 누가 식탁으로 썼던걸 내어 놓았길래
아이아빠랑 같이 가서 끙끙거리면서 들고왔어요

원목재질이라 그런지 굉장히 무겁더라구요

거실에서  컴터를 사용하는데 이놈을 업어오기 전까지는
일반 컴터책상을 사용했었어요. 그러다가 이놈이  제눈에
딱 들어오는겁니다. 신랑한테 사정을 해서 퍼뜩 가지고
왔습죠. 우리신랑 밖에서 가져오는거 진짜 싫어하는데
아 그날은 제부탁을 들어 주더라구요

다른분들 보기에는 어떨지 모르겠는데 제마음에는 쏙
들더라구요

또 저희집 컴터가 구형 (궁뎅이 볼록형)이라 책상이 제
법 넓어야 되거든요. 그래서 그전 책상은 아이가 어떤
자료 한가지라도 찾을라 치면 책상에 공책 한권 놓을 자리
조차 부족했어요. 그래서 더 가져오고 싶게 하더라구요


1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영양돌이
    '06.11.1 2:42 PM

    야! 뽀로로다~

    저두 이런 원목 스탈 넘 이쁘던데요^^
    좋은놈으로 업어 오셨네요~
    이런거 우리집 근처에는 누가 안버리나...ㅠㅠ
    부러워요

  • 2. yuni
    '06.11.1 2:48 PM

    아주 튼튼하게 잘 생겼네요.
    쓰시다가 싫증 나시면 사포로 문질러 칠을 벗겨내고 기름 먹이면 이뻐질거 같아요.

  • 3. 오카리나
    '06.11.1 3:16 PM

    와우~ 영우맘님 횡재하셨네요^^
    헌데 우리동넨 아무리 뒤지고 다녀두 쓸만한게 없어요.
    조~기 의자에 방석 하나 놓고 앉으시면 더 좋으시겠어요^^

  • 4. 브리지트
    '06.11.1 3:51 PM

    앗 왕건이다...
    아 누가 저기다 버렸을까 .... 우리집 앞에 버리징~~

  • 5. 더불어
    '06.11.1 4:37 PM

    우~와! 조으시겠당!
    업어오는 것두 안목이 필료한디 훌륭한 선택을 하셨네여.....
    돈버셨네여......

  • 6. 맘이아름다운여인
    '06.11.1 5:16 PM

    와 정말로 좋으시겠어요 ^^그런데 의자가 오래 앉아계시면은 엉덩이가 너무 아플것 같아요^^;;중고센타에서 듀오백도 하나 없어오세요^^;;

  • 7. 영우맘
    '06.11.1 5:22 PM

    아름다운여인님 저도 그렇게 생각은 하는데요. 우리 큰놈을 생각하면
    방석을 깔아 놓으면 더더욱 안되옵니다. 푹신하게 해놓으면 게임에 몰입되어
    언제 헤어 나올지 모르걸랑요. 엉덩이라도 아파야 빨랑 일어 날거 아닙니까

    제가 처음 사진올리는 글에 댓글달아 주셔서 모두모두 감사감사^^

  • 8. 오카리나
    '06.11.1 9:14 PM

    아무리 봐두 욕심난단 말야~~
    ㅎㅎ 저녁식사들은 하셨죠~~~~~
    헛! 미쳐 그 생각을 못했네요..
    (딱 무릎치면서...)"맞아요 맞아 폭신한 방석 깔아놓음 아드님한테 컴 점령당하지ㅠㅠ"

  • 9. 유자꽃 향기
    '06.11.1 9:49 PM

    빈티지 스타일로 페인팅 하셔도 좋을것같아요....

  • 10. 달타냥
    '06.11.1 10:18 PM

    부러 부러~~ 우리집에도 컴책상 필요한데^^ 계속 살피고 있는 중이랍니다. 아름다운 밤 이예요.

  • 11. 꿀단지
    '06.11.2 9:36 AM

    근데, 자판기 사용할때 너무 높지는 않던가요?~~~
    저도 지금 컴책상물색중인지라~~~궁금해서요!!~^^*

  • 12. 꽃다지
    '06.11.2 11:10 AM

    리모델링하면 정말 멋진 가구가 될거같아요 원목이라 더 좋아요^^

  • 13. 민이친구
    '06.11.2 11:29 AM

    저두 책상위에 자판기 놓고 사용하거든요. 자판기 쪼매 놓은거 사실입니다.
    게임이나 마우스 넘 오래 사용하면 어깨부터 쭉 팔목까지 엄청 무리옵니다.
    그래도 공짠데...원목은 오래될수록 좋으니 부럽사와요..
    멋지게 리모델링해서 함 더 올려주세요

  • 14. 사임당강씨
    '06.11.2 11:30 AM

    저희 아파트에두 같은것 버리신분이 계시더라구요..옆집엄마랑 낑낑데면서 저두 업어왔답니다

    한동안 배란다에서 화분받침대로 있다고 얼마전에 다리 잘라서 거실 좌탁으로 만들었답니다..

    하얗게페인트칠하구요..지금은 하얀좌탁커브 씌어서 유리깔고 멋진 거실좌탁으로 아이 학습지책상으로

    활용중입니다

  • 15. 은서맘
    '06.11.2 10:23 PM

    허걱! 우리 친정엄마 20년전 사서 지금까지 쓰시는 식탁하고 똑같아요. 저게 사진빨을 좀 들받은것 같군요. 원목이라 컨츄리틱한게 은근 분위기 있거드요. 나는 이식탁 앉으면 맥주가 먹고 싶어 지던데...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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