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션의 재탄생?

[스테이지]

2001 아울렛에 구경갔다가 사방 60cm짜리 쿠션?방석?? 여하튼 커버가 3000원에 세일하길래, 2개 집어왔죠.
크기도 그렇고, 그냥 심심한 누빔쿠션커버였는지, 사는 사람이 없더라구요..
그래서 다른때같으면 냅다 집어왔을텐데.. 여유롭게 2개를 쏘옥~~^^

안에 쿠션솜을 넣었더니, 크기가 커서인지.. 더 심심~~~
마침 예전에 눈아파서 팽개쳐두었던 십자수실이 있길래 그걸로 삯바느질을 했습니다.
검정실이 모자랗지만요..

나름 덜 심심해보이죠?

[똘이맘]

아이디어가 정말 좋으시네요. 3000원인 커버가 그렇게 꾸미고 나니 3만원 못지 않게 비싸 보이고 좋네요.

[햄볶아요]

우왕..아디어!!! 좋아요.. 이뻐여...

[엽연민]

와~~~~~~~~~~~~우 이렇게도 변하는 구나.. 대단하셔여..^^8

[꽁치]

오~~~대단하세여.. 너무 이뻐요

[스테이지]

감사함돠~^^
나름 색실이 이뻐보이죠?
한땀한땀 손바느질을 해서 그런지, 재봉틀 쿠션들보다 더 정이가요...ㅇㅎㅎ

[소박한 밥상]

그럴듯한 DAY BED가 있어
쿠션이 엄청 많은 편이라......얼른 클릭했어요
낡아 보이는 느낌이 싫어
비즈나 레이스를 둘러주나 아님 타슬을 달아줄까 하고 있는데
간만에 서울 가면 동대문시장까지는 안 가지니 ㅠㅠㅠ

간단하면서 제품이 업그레이드 되었네요 !!!!!

[오이마사지]

우~아!!!!!
너무 이뻐요...^^

[감자]

넘 이뿌네요
센스만점이세요 ㅎㅎㅎ